같이 그 고단함을 달래주는 가장 잘 듣는 처방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오늘자 www.msn.com이 제시한 미국여행싸게 하는 법 8가지중 일부를 소개하자면
1. Shoulder season(5월 과10월)을 이용하자.비수기요금이 적용되므로 참고로 미국 MBA스쿨의 경우 5월중순이면
봄학기가 끝납니다
2. 항공여행을 계획한다면 최소한 21일의 시간을 갖고 미리 예약하자.왜냐하면 항공편이 시카고-뉴욕기준으로
왕복 250불에서 3000불까지 천차만별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3. 대체 공항(alternate airport)을 이용하자.
예를 들어 (Providence vs. Boston, Kennedy or Newark vs. LaGuardia, Dulles vs. National, Midway vs. O`Hare)등
같은 도시라도 시 카고의 경우 O`Hare공항을 이용하는 경우 Midway보다 훨씬 가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4. 갑작스럽게 기존고객이 취소로 함으로 생기는 기회를 포착하자.
이를 위해 Expedia, Travelocity and Hotel Discounts 등 메이저 항공사와 여행사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활용하자.
5. all-inclusive package program을 활용하자.
USA today지를 보면 6월초부처 7월초까지 항공사별로 패키지프로그램을 광고하는데 비행기요금외에 별도의 소정비용만
내면 호텔숙박은 물론 공항에서 호텔까지 라운드트립 써비스도 제공하므로 훨씬 저렴합니다.
6. 렌탈카를 이용할 경우 다음을 NO라고 얘기하라. 렌트시 Collision damage and loss damage 등의 보험을 가입할 것을
요구하는데 Waive(면제)신청하십시요.
대개 자동차보험가입시 자차(collision)를 가입하므로 자차를 들었다면 렌트카회사직원의 요구대로 할 경우 이중지불이
되기 때문입니다.
7. 렌탈카 이용시 기름을 채워넣을지 아니면 렌트카회사가 제공하는 기름값일시불 지불티켓을 사고 채워 넣지 않을까를
고민하지 말고 채워넣자.
그 외 숙박시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학생의 신분으로 값비싼 호텔에 묵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적절한 숙박시설로
Fairfield Inn, Hampton Inn , Best western이 60-70불대(다운타운및 휴양지제외)이고 아침식사도 제공되므로 구태여
아침에 일어나 맥도날드를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며, 그 다음으로 국내 러브호텔들을 모두 흡수합병하기로
한 Days Inn 및 Quality Inn,Comfort Inn등이 50불-60불대로 그 다음 레벨이며 끝으로 40불-50불대의 빨간지붕호텔
Red-roof Inn정도가 묵을 만한 호텔입니다.
많은 한국유학생가이드에 나와 있는 수퍼 에이트(Super 8)이나 모텔 식스(Motel 6)등은 가격은 위에서 제시한 숙박시설보다
다소 저렴하나 시설이 열악하고 외부출입이 자유로와 치안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여행시 고속도로 중간중간의 휴게소에서 쿠폰북(운이 좋을 경우50% 할인되는 것도 있음)이 비치되어 있으니
이것 이용하는 것과 한국과 달리 톨게이트에서 숙박시설안내책자를 교부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트리플AAA클럽 멤버가입(연 50불)을 하셨으면 트리플 지도외 별도지역여행책자를 반드시 지참하시구요,
회원카드제시시 5%에서 10%추가 절약되니 체크인전 제시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아는 사람 없는 미국에 처음
발을 내디딘 후 아파트도 구하지 못하고 학교내 임시기숙사도 꽉 차서 발을 동동 구르다 한 동안 여관생활을 전전하며
보내서 그런지 이젠 여행을 할 때 방구하는 문제를 여러분께 소개하게되어 그건 조금은 해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