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들은 체형이 커지다보니 발 싸이즈도 커진지라 옛날 신발장(WHD 265X180X310)의 경우 일부 발큰 사람들의 신발은 수용하기가 곤란해졌다.게다가 높이까지도 낮다보니 겨울철에 부츠신고 오시는 여성분들의 경우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 그래서 새신발장을 들여놓으려 하니 폐기 비용도 만만치않은 상황인인지라 신발장 자작을 생각하게되었다. 우선 기존 폐기하려던 신발장을 해체 중간 칸막이를 빼버리고 폐자재를 이용 문짝을 새롭게 제작하여 1짝을 시험 제작해보았다. 손잡이 역시 폐기되는 사물함 손잡이로 교체 부착하였더니 새제품 못지않은 자태를 뽐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머지 신발장도 해체하여 7짝을 완성하였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310 cm 넘는 신발은 비스듬이 세워서 넣으면 문제가 없으며 부츠 대신 고무장화를 넣어 보았더니 역시 이상이 없었다. 극히 드물겠지만 싸이즈 310cm 넘는 롱 부츠도 살짝 틀어서 넣으면 문 닫는데 지장이 없을 것같네요.
첫댓글 오~ 멋집니다. ^^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세요. 배워갑니다 ~
대단하시네요!
와~~
고민하시고 결과도 이루시고 ~~멋지십니다 !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