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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부산교육대학교 재경동문회
 
 
 
카페 게시글
한새벌추억 그래도 그 때가 그리워! - 김정태 - 기념문집에서
석천 김정태 추천 0 조회 96 14.06.19 06:2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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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9 20:48

    첫댓글 재경 2회의 상징이 석천, 금천, 천자 돌림이네요.
    그렇지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중학교를 건너 뛰고도 교대 까지 갈 수 있었던 그 시절을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요.
    조실부모, 또는 조실모, 조실부 동문들도 더러 있지요.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잘 이겨냈습니다.
    벽지,특급지, 초특급지로 이동하면서 경험한 초임교사의 경륜들이 지금은 오히려 그립지 않습니까?
    교사생활 6년 만에 세 학교나 거치고,또 퇴직하고..평범하게 교사생활을 이어온 저희들과는 너무 차이가 있네요.
    퇴직후에는 어떤 길을 걸어 오셨는지도 궁금하고....사모님의 덕 ! ㅋㅋㅋ

  • 14.06.20 04:47

    늙수그레한 사람들이 식당에서 한 목소리로 "內子之!" 라고 큰 소리로 외쳐대면 옆 자리에 앉은 아낙네들이 혼비백산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재미 있습니다...

  • 석천님, 운영 책임을 맡아 수고 많습니다. 우정이 돈독하고 참나무 장작같은 정신무장한 동창들이 많다고,들었습니다. 사례 1.
    신무용(전 해운대교육장) 제 죽마고우, 초, 중 동기생, 陸士 지원 때문에 한 해 늦지만, 큰 兄 상용,부산시내 중등 여러 학교 교장, 도용 형은 공무원,
    3형제의 족적이 대단하지요. 2회 윤한중, 김 용 記者 주소, 전화 아시면 연락 부탁해요. '실버타임즈 논설위원으로 신문을 발송하면 申교육장이 큰형님께 꼭 보여준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의 따뜻한 마음이, 1.2회는 허허벌판 한새벌에서 꿈과 이상을 폈던, 잊을 수 없는 마음들이 뭉치면 얼마나 좋은 일이며, 노후에 동창, 또는 벗과 국내여행 갔으면 합니다.

  • 14.06.20 15:23

    희랍(?)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석천님을 무척 사랑하고 계신듯 합니다. 그렇게 시련을 주면서 이 다음에 더 큰 사람이 되라고 좋은 친구분들을 많이 보내주셨네요.세상을 살아가는 고달픔이 지나고 나면 훌쩍 커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래서 용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다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보다 아프면서 치료하면서 면역을 키워가는 사람이 더 실속형 아닙니까? 아무튼 남자의 재산 1호 (좋은 아내)는 따 놓은 단상이고 건강 잘 돌보시며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6.20 22:19

    누님 그리고 형님 귀엽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용 051-865-8323 010-6550-0324
    윤한중 055-243-2879 010-9014-3599
    신무용 010-3576-6563 mys6563@hanmail.net
    신선생은 나처럼 방랑벽이 있어 잘 돌아 다닙니다.
    최근 통화에서는 강원도 동해에 있다고 소식 전해 왔습니다.
    우리 교2 친구들 모두 참 좋습니다!
    간혹 삼천포로 빠진 친구들도 있지만 대부분 해온 일이 같고 또 생각이 비슷해서 잘도 돌아다닙니다.
    24일 서울 친구들 20여명 만나서 수다 떨고,
    다음 27일부터는 부산 경남 합쳐 교2친구들로 구성된 좀 별난 510 팀이
    러시아 횡단열차 타고 유람하다 7월 10일경 돌아올 예정입니다.
    갔다와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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