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프로필
1979년 용동분교 졸업
1982년 해남중학교 졸업 (36회 졸업)
1985년 광덕고등학교 졸업 (02회 졸업)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졸업
병역 미8군 카투사(KATUSA) 근무
1994년 KBS 한국방송 입사
1994년 KBS 라디오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연출
2003년 한국방송프로듀서협회 올해의 프로듀서 작품상
2003년 중국령 네어멍구 트레킹
2005년 출국
2006년 KBS 특집제작 희망원정대 킬리만자로에 가다 희망봉 등정
2007년 상명대 영상 미디어 연구소 2007 대통령 선거 사진전 개최 (12월)
2007년 상명대 대통령선거 사진전 사진전 오프닝 사회자 KBS 제1라디오 김병진 PD (12월)
2007년 사진전 상명대학교 강태범 총장직무대행, 김철규 한나라당 서울시 부위원장
2009년 제01회 상명언론인상 수상 (01월)
2009년 출국
2009년 방송국 해외 연수 프로그램 선정
2009년 미국 메릴랜드 주립 TOWSON UNIVERSITY 방문연구원(Visiting Scholar)
2009년 워싱턴 DC 북한 문제 연수
2009년 미국 트레킹
2010년 평양 방문
2013년 엄홍길 동반 아나푸르나 ABC 트레킹
2013년 백두산 등반
2014년 KBS 1라디오 부장
2014년 KBS 1라디오 공개방송 고산 윤선도 녹우당 사랑채 이주향의 인문학 콘서트 (08월)
2014년 중국 쓰촨성 여행
2015년 KBS1라디오 의학프로그램 라디오주치의 이충헌입니다 연출
2015년 홍도우체국 주선 서울아산병원 무료순회 진료 의료봉사팀 신안군 홍도 의료봉사
2016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특집 다큐멘터리 수교 반세기, 만나지 않는 평행선 출품 (06월)
2016년 뉴욕 라디오 페스티벌 역사 부문 동상 (06월)
2016년 뉴욕 라디오 페스티벌 역사 부문 KBS 1라디오 김병진 김홍범 윤일영 최유빈 수상
2016년 광덕고등학교 진로드림 콘서트 강연
2017년 출국
2017년 인도 트레킹
2017년 국방홍보원 정책자문위원 (09월)
2017년 한국콘텐츠학회 공동 논문 김병진 이상은 양종훈
2017년 한국콘텐츠학회 논문 본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보도 편향성에 관한 연구
2017년 한국콘텐츠학회 논문 부제 MBC와 JTBC의 저녁종합뉴스를 중심으로 발표 (11월)
2017년 상명대 시각장애인 사진전 마음으로 보는 세상 종로이야기 사진 전시회 (12월)
2018년 제07회 도전한국인 대상 언론부문 수상 (03월)
2018년 상명대 영상 미디어연구소 제0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진전 (06월)
2018년 선거 사진전 양종훈 교수, 황석봉 서예가, 이붕우 국방홍보원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2018년 선거 사진전 고병국 서울시의원, 상명대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 배우 박상원 (06월)
2019년 제09대 재경광덕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취임
2020년 사단법인 광덕장학회 이사
2020년 국방일보 2020 상반기 고정 필진
2021년 수필가 등단
2021년 국방부 전쟁기념사업회 주최 6·25전쟁 71주년 및 호국보훈의달 특별기획전 (06월)
2021년 한국수필 10월호 돼지 이야기 초가집 신인상 수상 (10월)
2021년 저서 에세이집 PD가 된 땅끝 소년 출간 (10월)
2021년 저서 에세이집 PD가 된 땅끝 소년 2쇄 (11월)
2021년 저서 에세이집 PD가 된 땅끝 소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출판기념회 (11월)
2022년 KBS 라디오 〈소설극장〉 연출
2022년 KBS 라디오 〈심준구의 세상보기〉 연출
2023년 새로운 KBS를 위한 KBS 직원과 현업방송인 공동투쟁위원회 활동 (06월)
2023년 KBS 김의철 사장 및 최고 의사결정기구 이사회 구성원 총사퇴 서명운동 참가 (06월)
2023년 재경광주·전남고교연합회 산악회 초대 산악회장 취임 (09월)
2023년 KBS 박민 사장 취임
2023년 KBS 제작1본부 라디오센터장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정치학 석사 전공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비주얼저널리즘 박사 과정
KBS라디오 PD 76명 비상총회 "센터장 사퇴하라" - PD저널 (pdjournal.com)
PD협회 라디오구역 PD 비상총회 요구사항 전문
박민 사장 취임 전날인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KBS 라디오에는 전무후무한 비상식적 일들이 몰아닥쳤다. 공영방송 50년 역사상 전례가 없는 폭압적 조치였다. 이것이 지난 4일간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일들이다.
김병진 라디오센터장은 발령 일자가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12일 일요일 저녁, 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담당 피디에게 전화를 걸어 주진우 MC의 하차를 결정했다며, 이를 MC에게 당장 통보하라고 ‘지시’했다. 다음날 방송까지 24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 또 다음 날부터 해당 시간대에 보도국 기자가 진행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생긴다고 ‘통보’했으며, <주진우 라이브> 제작진에게 그 특집 프로그램의 제작을 맡으라고 ‘지시’했다. 담당 피디에게 업무 불이행 시 사규에 따라 처리될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기 시작 전, 발령문조차 뜨지 않은 시점에서 김병진 당시 센터장 내정자는 아무런 권한이 없는 ‘무자격’ 신분으로 업무 지시를 했고 편성 변경을 시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13일 월요일 오전에는 <최강시사> 담당 피디에게 당시 진행자인 김기화 기자의 ‘하차 통보’와 새로운 진행자(전종철 기자)와 방송을 제작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그로부터 몇 시간도 안돼 프로그램 제목 변경, 시그널 음악 교체 지시까지 일사분란하게 내려졌다. ‘군사 작전’을 하듯 1라디오 대표 프로그램 2편이 삭제되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납득할 만한 어떤 명분도 제시되지 않았다. 라디오 간부들은 그저 ‘어쩔 수 없다’ ‘이미 정해졌다’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다.
이 모든 과정의 책임자인 김병진 라디오센터장은 앞서 지적한 대로 권한 없는 무자격 신분으로 업무 지시를 했을 뿐 아니라, 모든 절차를 무시한 채 프로그램을 바꿈으로서 KBS 방송 편성규약을 명백히 위반했다. 편성규약 위반 항목은 제 6조 2항 “취재 및 제작 책임자는 방송의 적합성 판단 및 수정과 관련하여 실무자와 성실하게 협의하고 설명해야 한다”를 비롯해 총 6개 항목이다. (제6조 4항, 제7조 2항, 제7조 3항, 제7조 4항, 제7조 6항)
무엇보다 김병진 라디오센터장은 라디오 구성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모멸감을 안겼다. <최강시사>와 <주진우 라이브> 피디들은 제작자가 아닌 ‘로봇’, ‘기계 부품’ 취급을 당했다는 참담함과 청취자들과의 신뢰를 저버린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입사 1년 차 피디부터 경력 15년의 메인 피디까지 좋은 프로그램을 열심히 만들겠다는 의욕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 김병진 센터장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보여주는 능력인가? 신임 사장은 이런 능력을 보여주는 간부를 바라는가?
편성규약을 위반하고 절차를 무시하며, 피디들의 제작 의욕을 땅바닥에 쳐박아 버린, 폭력적인 방식으로 본인의 무능력을 내보인 라디오센터장을 누가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는가. 동료와 후배들에 대한 일말의 예의와 상식조차 포기한 김병진 센터장은 이미 라디오 조직 수장으로서의 자격을 잃었다.
이에 PD협회 라디오 구역 피디들은 11월 15일 비상총회를 열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김병진 라디오센터장은 라디오 구성원들에게 편성규약 위반과 절차를 무시한 폭압적 프로그램 변경에 대해 해명하고 문서를 통한 공식 사과 후 책임지고 사퇴하라.
2. 모멸감과 트라우마 속에 제작을 이어가고 있는 <최강시사>와 <주진우 라이브> 제작진을 당장 ‘특집’ 프로그램 제작에서 분리하라.
3. 제작 피디들과 상의 없이 프로그램 편성을 변경하고 편성규약을 위반하는 사태가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약속하라.
4.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집’ 프로그램 이후 라디오 개편에 대한 청사진을 밝혀라.
https://youtu.be/X7jAQaosFnA
박근혜 대통령 탄핵 보도 편향성에 관한 연구 -MBC와 JTBC의 저녁종합뉴스를 중심으로-
Bias in TV News Coverage of President Park’s Impeachment -Focusing on MBC and JTBC Evening News-
우리나라는 방송법 등을 통해 방송이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MBC와 JTBC는 보수와 진보로 양분돼 보도함으로써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을 실증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탄핵이 인용된 날부터 일주일간 양 방송사의 저녁종합뉴스의 아이템 수 변화, 주제의 편향성, 뉴스 프레임을 등 3가지 측면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JTBC와 MBC의 관련 보도는 양적으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고, JTBC는 촛불집회 쪽에, MBC는 태극기집회 쪽 관련 주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뉴스 프레임 측면에서 MBC는 탄핵인용 관련 보도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를 옹호하는 태극기집회 참여자들 쪽에서, JTBC는 반대로 반 박근혜 대통령과 탄핵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촛불집회 참여자 입장에서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Through the Broadcasting Act, Republic of Korea regulates the broadcasting system to remain neutral regarding particular party or candidate. However, as MBC and JTBC reports the issue of President Park's impeachment in bisected way -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 the controversy aroused. This research paper comparatively analyzed each broadcasting company's evening news by focusing on quantity aspect, reporting tendency regarding trend of public opinion and mass rally and the news frame. Our research showed that both JTBC and MBC had partially reported; JTBC on pro-impeachment rally's side which was called candlelight rally, and MBC on anti-impeachment rally's side, called Korean National Flag rally. Regarding the way how they reported the impeachment, JTBC reported much more in depth than MBC, and MBC reported the process emotionally, standing for President Park.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약어 : Jour. of KoCon.a
2017, vol.17, no.11, pp. 554-566 (13 pages)
DOI : 10.5392/JKCA.2017.17.11.554
발행기관 : 한국콘텐츠학회
연구분야 : 복합학 > 학제간연구
김병진 1 , 이상은 /Lee Sang Eun 2 , 양종훈 /Yang, Jonghoon 3
1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학과
2상명대학교
3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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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의 급발진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직도 철이 들지 않아서 그런가 그냥 넘어가 주기에는 선을 넘어선 듯 보이네요.
현직 pd가 책을 내다니 멋지네요~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이 오래전 과거와 맞닿아 있는 느낌이네요. 오랜 시간 뭔가 누적된 것인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 뭔가를 향한 욕정적 도전인거 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