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이란 불렸던 <불법파업조장법> 필리버스터가 7월 임시국회 종료와 함께 3일 자정 종료되었습니다.
<불법파업조장법>은 노조의 불법 행위에 면죄부를 줘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산업 현장과 나라 경제를 뒤흔들 것이 너무도 분명해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법입니다.
민주당이 집권당이었던 문재인 정권때도 차마 통과시키지 못했던 그 악법을 막고자, 밤12시까지 꼬박 본회의장을 지켰지만, 무책임한 민주당은 국회는 텅텅 비운채 오직 당대표 한명 지키는데만 혈안입니다. 민생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막사니즘’을 멈추길 바랍니다.
2024년 8월 4일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
서명옥
산업, 경제계를 포함, 강한 국민적 우려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불법파업조장법’인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보호는 대단히 중요한 가치이고, 국민의힘도 지킬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파업, 불법파업 조장을 허용한다면, 대한민국 경제의 우상향 발전은 가로막히게 될 것입니다.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모두를 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합니다.
2024년 8월 5일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
서명옥
첫댓글 이건 지난 2023년 2월 정의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제출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에 관한 법률안이네요.
이름이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우는건 2014년 법원이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에 참여한 노동자들에게 47억원의 손해배상액 청구 판결을 내린 후 한 시민이 '노란색 봉투'에 작은 성금을 전달하기 시작했고 이후 이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노란봉투 캠페인'으로 이어져 15억에 가까운 돈을 모금된 것으로 유래 됐다고 하네요. 예전부터 직원들 월급봉투가 노란색이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회사 측의 손배가압류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이 예전처럼 월급을 받아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서명옥 의원은 기존 직업이 뭔데 저렇게 적극적인가요?
이유는 잘 모르겠고 기존 경북대 의대 나온 의사로 서울 강남 보건소 소장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