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 상인이 요즘 꽃게철이라고 하길래 가져왔더니 오랫만에 알이 찬 꽃게 맛을 보았다.
설봉농장에서 콩이맘이 쑥을 캐서
쑥 인절미를 만들었다.
방앗간에서 만든떡 처럼 보들보들 하지 않지만 직접 찧어서 만든거라 약간 거칠게 씹히는 맛이 아주 좋다.
섬진강 대나무 숲길 산책
금요일(3/29) 벚꽃 풍경
활짝 피진 않았지만 벚꽃 인파가 가득하다.
두릅도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
섬진강 고수부지의 파크 골프장
설봉농장 대봉 감나무에 유황압제를 살포 하였다.
해마다 설봉이 직접 하였는데 올해는 지인의 힘을 빌렸다.
복숭아꽃
일요일(3/31) 벚꽃이 활짝 피었다.
내일 아침에는 구례 벚꽃 100km 길을 드라이브 할 생각이다.
작년에 순천만 정원에서 얻어온 튜울립이 하나둘 피고 있다.
명자꽃
겨울을 이겨 낸 쟈스민도 진한 향을 풍기고 있다.
새 봄의 건강밥상
현미밥, 쑥 조개국, 개망초 나물, 머위나물, 부추 계란찜, 시금치 나물.
첫댓글 와아~~~
봄입니다~~~~~ㅎㅎ
이제 봄이 왔나 싶으면 곧 여름이 닥칠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