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칸스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국민다육으로 불리우는 라디칸스 입니다...
공방에 화분이 가마에서 나왔다고 하여 늦은밤 부랴부랴 달려갔지요....
공방분을 가지고 갈때는 바람꽃은 마음이 늘 설레인답니다... 오늘은 어떤 화분이 나왔을까 얼마나
이쁠까 늘 기대이상을 안겨주시는 공방 사장님 내외분 그날은 정말이지 똥싼분과 이상스런 사각분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분을 만들어 놓고 늦은밤 바람꽃을 기다리고 계셨다..
날이 밝으면 바람꽃은 매장을 비울수가 없으니 주로 새벽과 늦은 밤을 이용하여 다닐수 밖에
없음을 알고서 이해를 해주시니 조금은 덜 미안해 할수가 있었다... 포장을 마치고 나서
사장님께서 이 라디칸스 화분을 선물로 주셨다.. 이 화분을 받는순간 내머리엔
라디칸스가 떠올랐다... 사실 라디칸스는 분갈이 하기가 참으로 싫어하는
아이중 하나이다... 왜냐면 일일이 하나씩 심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다....
그러나 정성껏 심어주었다.. 그리했더니 이리도 이뻤다... 내 눈엔.....ㅎㅎㅎㅎ
첫댓글 화분과 함께 너무 잘 어우러 졌네요.이쁩미다.^^
화분이 라디칸스를 위해 태어났어요~
너무나 이쁘고 다정스런 조화입니다..... 어쩜... 백점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