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성사모 카페의 카페지기이자 성실한 운영자였던 무문 (고관철, 베드로)교우가 별세하셨습니다.
그는 진실한 성공회 신자였으며 열린마음의 대인배 였습니다.
+ 고관철 베드로 형제의 고단했던 영혼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사고일시 : 5월1일 교통사고로 차량화재 대전 베스티안 병원이송
5월2일 새벽 사망,
발인 날짜: 5월 4일 금요일
빈소: 천안 중앙장례식장 2층 (041-558-4444) . 천안역 남쪽 일키로 1번국도 옆
장지: 천안추모공원
유족들은 천안 봉명동 성당에 출석하고 계십니다.
성사모 카페 한명의 회원자격으로 부고를 올립니다. 북한강 올림 |
첫댓글 너무나 슬픕니다.....눈물로 그리고 진심으로 고인을 추모하며,,... 이제는 하느님 품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게 무슨 황망한 소식인지?
월요일 처음 지기님과 통화한 열정과 겸손한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한데...
7/9일 카페3주년이라고, 그때 조촐하게 만남을 희망하신다며 ,당신은 평신도사제라고,
스스로를 '문이 없는' 사람이라며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한다고 하시며 카페지기로,
성공회를 사랑하는 분으로서 고충과 포부를 말씀하셨는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아...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께서 하느님 품에서 안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얼굴은 몰라도 늘 성사모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끌어가시는 글들 항상 따뜻하여 자주 찾아오곤 했는데... 존경하옵는 무문님 하느님 안에서 진정으로 편히 쉬시기를....
평안히 쉬세요, 무문님!
열정으로 돌보시던 성사모카페를 향한 무문님의 기도는 그곳에서 더 간절히 이어지겠지요?
성공회와 하느님의 교회를 향한 무문님의 사랑을 우리 모두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하느님...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들에게 주님의 한없는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 때론 이런 황망한 일이 우리 바로 곁에서 일어납니다.
주님! 별세한 베드로님의 영혼의 하느님 품에서 평안히 쉬어지기를 빕니다.
개인적으로 무문님께 참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부족한 종이 힘들도 어려울때 격려의 전화를 주시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땐 힘내시라며 붇돋아 주셨죠!
성사모홈페이지를 시작하실때 제 음반이야기를 하시며
귀한 달란트 잘 활용하기를 바라신다며
생명평화의 노래와 시를 보시고 함께 기뻐해 주셨는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성사모 카페를 통해 성공회 선교의 새 장을 또 열어가셨는데...
어제 5월 1일 산청성당 인사발령으로 인수인계를 하며
성사모 고베드로님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어 새로운 성공회 선교를 위해 노현문 신부님이 성공회 인터넷 방송을
성사모처럼 다각적으로 해 보면 좋겠다고 몇분 신부님과 사모님과 교우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베드로님의 열정과 교회의 사랑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사실 대한성공회의 사랑방역할을 하며 성사모가 인터넷선교의 주죽을 감당했었는데...
대한성공회의 귀한 동역자를 우리는 잃어 버렸습니다.
삼가 별세하신 베드로님의 영혼이 평안히 쉬어지기를 바라며
유가족위에 주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너무 슬픕니다...
어제도 통화를 했었는데...믿어지지가 않아요...
너무 놀라운 소식에 말이 안 나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의례적인 인사말로는 턱없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셨던 성공회의 보물같은 존재셨습니다...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하느님 나라를 향한 고인의 사랑,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평안하십시오...
너무 기가 차고 정신이 없네요.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우리 성사모 회원들 중에 누군가가 자진하여 리더가 되어 이 위기와 역경을 차고 나가야 할텐네. 저가 볼 때 성사모카페가 이제야 활성화되어 교회 부흥의 기틀이 다져지기 시작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어찌 이런 일이.....아까우신 분이 먼저 떠나셨습니다. 저도 무문회장님을 통해서 성공회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었고....앞으로 자주 뵈려고 했는데....안타깝습니다.
사고내용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올려주세요. 방송에서 난 중앙선침범 사고인가요. 맞은편에서 오는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했다는....?
고 베드로 무문님, 하느님 품에서 고히 쉬소서.
2008년 성공회 신학아카데미에서 함께 공부하는 좋은 길벗이었는데, 어안이 벙벙합니다. 베드로 무문님, 뭐가 그리 급해 서둘러서 가셨습니까? 신학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더 폭넓은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모'를 만들고 활동한지가 3년이 되어가는데, 아무 말없이 그리 가시다니요. 반석 위헤 세운 카페를 생각하며 3주년 기념모임을 갖자고 제안하였는데, 3주년을 맞이하는 날을 얼마 남기지 않고 이 세상 나그네 집을 떠나 더 아쉽고 그립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을 하였는데, 이제는 눈물도 슬픔도 염려도 없는 하느님의 품 안에서 편히 쉬시기를 ... 사제 윤정현 두 손 모음.
더 높은 곳에서 더 넓게 우리를 위한 베드로님의 사랑과 관심은 무한하실겁니다.
베드로 형님!!
그간 고생 넘 넘 많으셨습니다!!!!
이제 모든 짐 모두 내려 놓으셨으니
하느님 품에서 평안히 쉬소서~~~~~~
베드로 선생님,
많은 일 하셨습니다.
이제 평안하소서...
히나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전화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성공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분이셨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지난번 서울주교좌교회에 방문하셨을 때 선약으로 인해 제대로 대접도 못해드려 죄송했는데... 다음을 기약한 인사가 첫인사이자 마지막 인사가 되어버렸군요. 놀라고 슬픈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 별세한 신자의 영혼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편안히 쉬게 하소서.
친절하게 대해드리지 못해 죄송함이 가득한데... 이렇게...
고 베드로 선생님... 저 천국에서 편히 안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월요일 5월1일...

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과 통화를 하셨군요...
그리 바삐 가시느라 부탁이라도 해 놓으신듯..안타깝습니다...
So sad news! I cannot believe it. What happened to him? Ko Gwan-Chul, Moomun, is God's faithful servant who has done his best for our church and its mission. Heavenly Father, give him eternal rest and blessing. I am praying for him and his family. Chung-Moon Chang, from New Jersey, USA.
까페에서 만나뵌지 얼마 안되었는데 별세 소식이 왠일입니까? 성사모 까페를 누구보다 열심히 운영하셨는데
고인이 되신 베드로 무문님의 영혼이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엊그제 밤 카페에 들러 교구 소식들도 보면서 무문님 생각을 했는데,
어제 아침에 부고를 받고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번 사순절 특강을 청주수동교회에 하러갈 때, 대전에서부터 친히 바래다주기까지 하셨는데...
그 영혼이 하느님의 품 안에서 평안히 쉬어지이다. 아멘.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천주여, 별세한 이를 평안히 쉬게 하소서. 아멘.
어제 카페에 들어왔다가 부고를 보고 너무 놀랍고 황망스러워 아무 말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이제 새날이 밝고 마지막으로 무문님을 보내드리는 날입니다.
아침기도 보면서 하느님의 자비하신 손길에 그를 맡겨드리는 기도를 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마지막길에 동행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마음이 아픕니다.
그가 성공회를 위해 뿌렸던 씨앗들, 부디 싹이 트고 가지가 자라고 풍성한 그늘을 드리우기를 기원합니다.
5월 바쁜 일정에 오늘 늦게 일마치고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 보니 아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무문님과 일면식도 없지만 성사모 카페를 알게되어 큰 기쁨이었고 즐거움이 였는데..........참으로 성공회를 위하여 선교의 지평을 확장한 무문님! 하느님 곁에서 평안히 쉬시길 간구합니다.
장정문 신부님을 통해서 문무님을 알게되어 뵌적은 없으나 본 카페운영에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에 자주 들리었는데 금일 신부님으로 부터 귀국하심과 문무님께서 작고하셨다는 글을 제가 운영하는 결성장씨 카페에서 접하였습니다. 문무님의 영혼이 하는님 나라에서 평안히길 기원하며 그 유가족에 조의를 표합니다.<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