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새내기반의 유별란의 연주입니다.
Encanto (F. R. Spreafico)
이 곡은 "주술, 마법"이라는 뜻인데 아르헨티나의 전통 민속 리듬을 모티브로 작곡한 곡입니다. 같은 이름인 엔칸토라는 생상스의 피아노 곡이 유명합니다. 그 곡을 들어보면 아~! 이 곡은 어디서 많이 들어 보았는데 하실 것입니다.
새내기반에 모범을 보여 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네요. 제 기대와는 달리 모두 연주를 잘 하셔 제가 더욱 긴장을 한 듯 합니다. 변명같지 않은 변명이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는 생애 최초의 트레몰로 연주입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트레몰로가 쉽지는 않네요.ㅎㅎ
제 자리는 정규반보다는 새내기반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오히려 기쁩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의 연주가 더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
첫댓글 자상한 곡 설명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알고 듣는것과 모르고 듣는 곡 차이는 ...아~하 평생 학습
감사합니다. 제가 연주하는 곡만큼은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가다보면 언젠가는 지식이 되겠지요.
또, 떨림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여유있는 모습에서 풍겨나오는 카리스마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중후함이 엿보이셔요
넘 멋지세요 ~~^^
아니에요. 여유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새내기 반 여러분이 저보다 더 여유가 있으신 듯 합니다.
제가 처음 연주할 때는 청중이 저보다 더 긴장했을 정도였습니다. ㅋㅋㅋㅋ
진행도 척척 연주도 척척 슈퍼맨이십다. 어려운 트레몰로는 또 언제 연습하셨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연주하시는 모습보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트레몰로는 이제 배워서 연습을 시작했지만 아직 형편없습니다.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긴장하니까 역시 조절이 안되네요. ㅠㅠ
다음 달, 연주를 기대합니다.
이번 곡은 기술적으로 난이도있는 곡인데 분위기도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유국장님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시는 시작곡같아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곡이 되는 샘이죠
그런 의미에서 축하드립니다~~~
매일 매일 발전하시고 있으니 말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첫 트레몰로 곡인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연스런 연주가 되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