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는 풍무동이 있고, 풍무동에는 유현마을이라고 있습니다.
원당에서 내려온 대로가 유현사거리에서 멈췄습니다.
그대로 있을까요?
그 폭 그대로 태리까지 연결됩니다.
접속부가 어떻게 결정되느냐가 초유의 관심사 일 뿐...
풍무~태리간 도로는 보상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굳이 307지방도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인천과 서울로의 진입이 끝내주죠.
오늘 시청으로 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계양천 산책로를 내년 3월에 착공해서 8월에는 준공을 하겠답니다.
주민들이 만족할만한 시설을 들이대겠다고 호언합니다.
밤 늦게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조명시설도 갖춘답니다.
계양천이 어디 있습니까?
신동아로 보면 뒷산이고 프라임에서 보면 옆산이 있지요.
양국지산이라고 하는데 가칭 "풍무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얼마전 주민설명회때 청사진이 제시되었습니다.
백억이 넘는 예산의 확보가 문제지만 늦어도 2009년까지는 준공을 하겠다고 합니다.
수만평의 공원을 옆,뒷산에 두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한가운데 초등학교,중학교가 있습니다.
유현초등학교는 관내에서 보내고 싶은 학교 1~2위를 다투고 있고
풍무중학교는 이미 김포 최고의 중학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금년도 마찬가지겠지만 작년에 특목고에 가장 많은 인원을 합격시켰습니다.
물론 고등학교도 근처에 있습니다.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즐비합니다.
현재 이마트가 개점 준비중이고 바다마트도 마을안에 있습니다.
얼마후에는 양도마을쪽에 홈플러스가 개점을 합니다.
은행과 병의원들...찜질방도 두개, 편의시설이 고루 갖추어진 마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슴 떨리는 얘기...
검단신도시 발표때 얼굴에 미소를 띠지 않았던 분은 한 분도 없었을겁니다.
유현사거리의 두면이 검단신도시에 해당됩니다.
벌써부터 롯데백화점이 들어오네, 4년제 대학이 들어오네 하는 등의
장미빛 설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호빵맨은 무식하도록 경전철을 주장했던 경전철론자 입니다.
향후 도시철도는 어떤 변화를 가지고 추진될까요?
먼저 가시화 되고있는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어 풍무동을 경유한다면
역사의 위치는...
검단과 김포신도시를 동시에 아우를수 있는 도시철도의 방식과 노선을
예상해 볼때....................................................................거기까지.
저는 풍무동에 사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유현마을에 살기 때문에 가슴이 벅찹니다.
첫댓글 잘 이해되다 도중에 끊기는 심오한 말씀이 들어있어 어지러운데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정말 기대되네요.. 전 3년전에 사우동 삼성아파트에 살다가 이곳 프라임으로 이사했는데.. 처음엔 무척 후회했어요.. 교통도 그렇고 공원도없고.. 하지만 지금은 정말 이사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모든게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질수있게 모두모두가 노력해야할거같아요..
아침부터 반가운 글을 대하니 기분이 좋군요, 유현마을이 나날이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해 가는군요. 홍보,,,홍보,,,이게 더 강화되어야 하는데.....쩝
힘이 생기네요 행복한 미소도......감사합니다 행복해지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