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육기(六氣)와 오행(五行)은 생(生)과 극(克)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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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과 저기압은 서로 자전하며 공전한다.
여기서는 모두
生으로는 火生土(온도火가 오르면 濕土 증가), 土生木(濕土가 위로 오르면 風木)이 일어난다. 이 바람(風)은 한편으로는 金克木에서 끌어오는 바람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土克和를 밀어주게 되어 和→水→金→木으로 순환하게 하는 바람(風은 動으로 순환하게 하는 것)이다. 그 바람이 木生火를 부추기면 火生土로 습(濕)의 기운이 더욱 강하게 되어 드디어 저기압의 태풍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때 그 기류는 높이 올라(100m오를 때마다 기온이 0.67℃씩 떨어지므로 더 오르면) 비를 내려 和生水가 되고, 비가 되어 떨어지니 공기는 건조되므로 水生金이 되며, 한편으로는 바람이 온화한 金生和의 고기압이 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수생금(水生金)이 고기압을 만들므로 금극목(金克木)의 저기압으로 재순환을 이루게 되는 것을 육기(六氣)라고 한다. (氣味의 원리도 똑같은 해석이 된다.)
그래서 온전하게 순환이 일어나려면
(1)子午少陰君火,
(2)丑未太陰濕土,
(3)寅申少陽相火,
(4)卯酉陽明燥金이 아닌 卯酉太陽寒水여야하고
(5)辰戌太陽寒水가 아닌 辰戌陽明燥金이어야하며
(6)巳亥厥陰風木하여 다시
(1)子午少陰君火로 순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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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에서 중력장(重力場)이 spin2인 것처럼 지구환경변화인 육기(六氣)도 반 바퀴를 돌아 같은 모습을 가지므로 spin2임이 확인된다.
기(氣)란 반드시 少陰(火)→太陰(土)→少陽(和)→太陽(水)→陽明(金)→厥陰(木)→少陰(火)으로 순환되어 운기(運氣; 五運六氣)편에서 사천기(司天氣)와 재천기(在泉氣)가 서로 대응하는 것인데, 기(氣)의 순환을 모르는 사람들이 오행의 순서인 少陰(火)→太陰(土)→少陽(和)→陽明(金)→太陽(水)→厥陰(木)→少陰(火)을 사용함으로 사천기(司天氣)와 재천기(在泉氣)가 대응하지 않으므로 이를 대응시키기 위하여 - (영추9편에서 음양의 순서를 수학적으로 증명하여 음(陰)의 순서는 궐음<소음<태음이며, 양(陽)의 순서는 소양<태양<양명이라고 했는데) - 양(陽)의 순서를 소양<양명<태양으로 고쳐버리는 실수를 범하여 지금에 이르렀는데 이를 아무도 모르고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명리(命理)의 운기(運氣)편에 보면 이를 황제내경 67편에서 인용해서 사용한다고 했으니 이를 인용한 명리(命理)나 동양의학은 모두 오류인데도 이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라도 이 글을 읽고 모두가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동의의 새로운 이론이 정리 되기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지맞는 삶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