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oulmarathon.net/bbs/bbs/board.php?bo_table=meet_plaza&wr_id=123169&sfl=wr_name%2C1&stx=이석재&sop=and
20년전 부부마라톤을 마누라 환갑기념으로
서울마라톤대회에서 함께 달렸다.
마라톤 기록이라야 보잘것 없지만
환갑이 넘은 부부가 함께 마라톤을 완주한 대회가
2004년 3월7일 제7회 서울마라톤마라톤대회에서
여의도 출발 하여 천호대교 지나 광진교 왕복 42.195km 에서 완주 하였다.
우리 마누라 어렵게 완주하여 지금도 그때의 고생하면서 함께 달린 마라톤을
잊을수가 없다~~~~~
평생 운동이라고는 별로 한것이 없는 우리 부부가 환갑넘어 마라톤을 함께 완주 한것은
정말로 기적같은 일이 였다~~~~ㅎㅎ
내가 처음 마라톤을 시작한 서울마라톤클럽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20년전에 올린 마라톤 완주기도 잘 보존 되고 있다.
마라톤도 명문 클럽이지만 기록 보존도 명문 클럽 답게 잘 보존 하고
현재도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마라톤 클럽입에 틀립없다
클럽 설립자이신 박영석 회장님이 90세의 연세로 지난 1월에 소천 하셨다
우리나라 마스터스 마라톤 발전에 크게 기여 하신 분이시다.
1998년 우리 일산호수 마라톤클럽 창립에도 고양시에 방문하여
일산호수공원에 마라톤 클럽 창립을 권장하면서
일산호수 마라톤 클럽이 탄생하는데 많은 역활을 하여 주신 훌륭하신 마라톤 매니아 이십니다.
나는 서울 마라톤클럽 반달 모임에서 열심히 마라톤 훈련을 하던중
고 박영석 회장님으로부터 일산 호수공원에 마라톤 클럽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울에 사는 나는 이때부터 일산 호수공원에 관심을 두고
호수공원을 방문하여 달려보고 한바퀴 5km 인 훈련코스에 반하여 가끔 달리다가
일산호수 마라톤클럽에 가입을 하고 서울마라톤클럽과 일산호수 마라톤클에
양다리 걸치고 수년동안 마라톤훈련을 하였다.
일산호수 마라톤 클럽 에도 홈페이지가 개설되고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서
나의 글 마지막 에 올리는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달리기를 좋아하는" 마지막 마감 글은
서울마라톤클럽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서 처음부터 사용한 문구를
일산호수 마라톤클럽 에서 현재도 사용 하고있다
일마 거북이대장 닉네임을 붙이면서
일마 홈페이지 올리는 마지막 장식글을 지금도 사용한다
2001년 8월15일 서울마라톤클럽 여의주 혹서기 마라톤대회에서
30도가 넘는 찜통 무더위 속에 완주한 완주의 기억도 잊을수 없다
현재는 나이가 많아 마라톤 달리기는 힘이들어 건강유지를 위하여
정말로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달기를" 실천 하고 있으며
걷는것 보다 느려도 서울 마라톤 클럽에 시작한 나의 마라톤 본능으로
오래 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달리려 한다.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달리기를 좋아하는
거북이대장 이석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