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상대전적은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에게
5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4연패
늪에 빠졌다.
마테우스는 최근3경기에서 각각 28
득점, 20득점, 30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이 제대로 된 뒷받침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마테우스의 짐을 덜어줘야 할 김학민은 허리가 좋지 않아
정상 컨디션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요한 순간마다 나오는 범실도 문제이다.
잦은 범실은 좋은 흐름을 끊으며 분위기를 넘겨준다.
현대캐피탈은 세터 문제로 흔들리며 후반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터와 공격수의 호흡이 제대로 맞지 않으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또한 공수 비중이
큰 전광인의 경기력 저하도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최근 경기 저조한 공격 성공률을 기
록하고 있고 범실이 많다.
현대건설도 흔들리고 있지만 강력한 센터라인으로
국내 공격진이 더 탄탄한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에게 승리할 것이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GS칼텍스가
지난 27일 4연승을 기록하며 현대건설을 누르고
선두를 탈환했다.
러츠강소휘-이소영이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GS칼텍스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신예 권민지도 시원한 서브를 바탕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은 리베로 김연견의 부상이후 리시브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영주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주전으로 뛰었던 경험이
적었던 선수이기에 큰 기대를 걸수도 없다.
리시브가 불안하니 자연스레 공격도 힘을
잃고 있다.
헤일리가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결정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최근 3경기 공격성공률이 30%를 웃돌고 있다.
강력한 서브를 장착하고 있는 GS칼텍스가 리시브 라인이
불안한 현대건설에게 맹폭
할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