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에 이루어진 포항 해실모 모임은 2014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풍성한 나눔이 있었습니다.
11번째 해실모 모임: 2014년 12월 20일 12:00~14:00
참가 인원: 정영숙, 배영옥, 한현숙, 이정수, 김유정, 지상화, 김문정, 이남미, 곽연옥 (9명)
내용
* 1년 동안 해결중심접근을 실천하면서 느낀 것과 변화 된 것이 무엇이 있는 지를 나눔
- 해결중심을 실천하면서 실천가 스스로 마음이 편해지고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내 자신 스스로의 변화를 느낀다.
- 제일 힘든 것이 내담자는 판단하는 내 자신이다. 그것을 넘는 것이 힘들다.
- 내가 해결해 보는 것이 아닌 내담자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의 부담이 적다.
- 분석하려는 나의 성향으로 인해 해결중심을 실천하면서 걸림돌이 되는 것을 느낀다.
- 필요한 질문들이 유용했다.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 대신에 다른게 뭐가 있을가?" 스스로 생각하게 해 줄 수 있는
질문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 포항 해실모 방장 선출
- 2015년 방장: 한현숙
- 방장은 모임 공지하고 실천가협회에 모임 후기를 작성한다.
* 포항 해실모 처음으로 함께 하신 분
- 곽연옥(동지중학교 교육복지사)
-이런 모임이 다양한 자리에서 내담자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계시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2015년 해실모 모임에 열심히 참여하겠다.
* 피드백
- 연말에 맛있는 음식 먹어 좋고 해결중심을 잘 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든든한 마음이 되고 더 나은 실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모임에 오면 얻어가는 것이 있어 좋다.
- 오랜만에 왔는데 마음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는 것이 있어 좋다.
-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모임인 것 같다.
~~~2015년에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포항 해실모 연말모임 후기를 보니 훈훈하네요~^^ 내년에도 포항해실모의 이야기 기대됩니다!
방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