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주 토요일 녹색자전거 동아리 활동사진 입니다

[박강우]

토요일,..

오전 7시에 복지관에 집결했습니다.

찌푸린 하늘이지만 우리가 출발하면 맑게 갤것을 기대하며..

오늘은 비교적 먼 거리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분주히 타이어 공기압 체크,

초보 분들을 위해 기어  올리고 내리는 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두분의 얼굴이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동아리 활동이 점점 탄력을 받는 만큼 라이딩 영역도 점점 넓어지는 느낌?

그 아름답다는

세벽에 꽃이 활짝핀다는 하중동 연꽃마을이 오늘의 목적지 입니다.

중간 중간 오르막에는 낑낑대며 자전거를 끌고 오르며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마음만은 가볍고 흥겹기 때문입니다.

오르막 뒤에는 반드시 휴식..

쉬엄쉬엄 회원들간의 정도 쌓여갑니다.

잘난체 뽐내는 시간..

설정된 장면 들이지만 은은한 멋을 지닌 우리 신사 숙녀들

운동 뒤의 휴식은 보약입니다.

갯골생태공원을 지나며 참새들이 방앗간에 머물듯

또 휴식..

색다른 경험이 또 우릴 기다립니다.

타이어 펑크가 났네요..

우루루 달려들어 자전거와 씨름한 판 벌입니다.

10시경 관곡지로 알려진 연꽃마을에 입성합니다.

바리바리 싸온 포도와 과자, 그리고 이야기에,

우리의 입은 즐겁습니다.

주위에 우리만큼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들 오셨네요.

돌아오는 길에 사랑하는 회장님께서 또 한번 웃음을 선사 하십니다.

(비밀)

멋진 숲길 만큼이나 우리 마음도 힐링됩니다.

자전거로 하나된 오늘

멋진 하루 였습니다.

[남계종]

안녕하세요. 8월에 처음 자전거 동아리에 가입한 초보자 남계종, 조현옥 부부입니다.
사진 멋지게 찍어 올려 주셨네요. 여기에 초보 우리부부도 잘 나와 기분이 좋습니다.
시흥시에 오래 살면서 주변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도 안하고 지내다가 이번에 자전거동아리를 만나 몸도 마음도 튼튼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동아리선배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 바라며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박강우]

근육은 좀 풀리셨는지요?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함께 멋진 동아리 만들어 보아요.
월요일 번개팅때 뵐께요~~

[안정욱]

4시간의라이딩이 다소 힘들었지만 잔잔한 재미가 있는 라이딩이었습니다. ~^^건강챙기고 좋은경치도 즐기고 무었보다 회원님들의웃음소리가 있어 좋은 하루였습니다.~

[남계종]

근육은 다 풀렸는데 그후 연습 라이딩은 한번도 못 했네요.
월요일 번개팅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박강우]

기대 만땅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