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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산곡동 거문돌 마을
열녀 안산 김씨와 평산 신씨의 정려문
안산김씨 열녀 정문 자세히 보기 : http://blog.daum.net/yescheers/6051144
의정부시 산곡동 거문돌 마을입구에는 열녀 안산 김씨와 평산 신씨의 정려문이 있다. 안산 김씨와 평산 신씨는 류씨 집안에 시집온 동서지간이었다.
안산 김씨는 선조 때 의금부사를 지낸 류영겸의 아내이고, 평산 신씨는 류영겸의 아우 가선대부 이조참판 류영순의 아내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씨와 신씨 두 동서는 강원도 금성부 산곡간으로 피난 갔는데, 포성이 가까워지면서 왜병을 만나게 되자
김씨는 품고 있던 칼로, 신씨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자결하였으니 선조 25년(1592) 6월 6일의 일이었다. 두 동서가 함께 정절을 지켰다 하여 열녀정문을 내렸다.
여기에는 선조25(1592)년 임진왜란 때 순절한 열녀 류영겸의 아내 안산 김씨와 류영순의 아내 평산 신씨의 쌍절정려비(雙節旌閭碑)가 함께 모셔져있다.
육이오(六二五) 후에 후손들이 이분들의 쌍절비(雙節碑)를 묘소에서 가져와 정려각 경내에 세웠다.
이 정려각에 함께 있는 충신 정려는 1637년 병자호란 때 순절한 철원도호부사 류질의 정려입니다. 철원도호부사(류질)공은 1637년 병자호란 때 순절하였는데 1639년 충신 이조참판에 추증되었으며, 후에 이조판서로 가증(加增)되었고 현종12(1671)년에 충신정려가 내려져 정려각을 세웠다.
정려문 참고자료
정운 충신각 전남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 : 정운(1543∼1592)의 정려문. 전라남도 기념물 제76호.
정려문 참고자료 : 엄흥도 정려각 엄흥도 정려각은 단종의 능인 장릉 안에 있으며 충신 엄흥도의 충절을 후세에 알리기 위하여 영조 2년(1726)에 세운 것이다. 충신 엄흥도가 영월호장으로 있을 때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 유배되어 청령포에서 머물다가 관풍헌에서 1457년 10월 24일 조정에서 내려진 사약을 받고 승하하여 그 시신이 강물에 던져지자 단종의 시신을 암장하는 자는 삼족을 멸한다는 어명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암장하여 충신으로 추도받고 있다. 영조 34년(1758)에 공조판서로 추봉되었고 순조 33년(1877)에 충의공이란 시호를 받았다.
낙엽따라 가버린사랑/섹스폰연주곡~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립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출처: 안 산 김 씨 원문보기 글쓴이: 희망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