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들으라 이스라엘 2
신명기 6장 4-9절
부를 찬송 : 315장, 314장
오전 시간에 쉐마의 내용 가운데 가장 분명한 하나님을 사랑하라, 사랑하되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사랑할 것을 요구하는 쉐마를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과 더불어 자녀들에게 가르치라는 의미가 무엇인지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2 여러분, 어린아이들이 엄마를 하루에 몇 번 정도 부를까요? 몇 백번은 부를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엄마를 간절히 많이 부를까요?
아이들에게 있어서 엄마는 자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분이며, 자신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 줄 수 있는 분이 엄마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 3 성도들이 가장 많이 불러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요? 우리의 필요한 것을 모두 공급해 주시며,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실 수 있는 분이 누구입니까?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알 수 없을 때 가르쳐 주실 수 있는 분은 누구일까요? 가장 의지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 날마다 그분을 의지해야할 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 3-2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은 실로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 많이 부르며 사고 계시는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성경 속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날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쉐마를 낭송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신앙을 다지며 @ 3-3 하나님을 사랑하노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늘 본문을 암송하고 묵상하며, 스스로 매일 매일의 삶을 되새기며 하나님을 되새기며, 계명을 되새기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의 쉐마 낭송하는 것을 보면서 “궂이 이렇게 까지 시간을 정해놓고 쉐마를 낭송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하나님의 법을 성취하기 위한 @ 4 그들의 열정이 담겨있었습니다. 늘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부르고,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그들의 열정입니다.
그들에게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일어날 때서부터 누울 때까지, 들어가던지 나가던지, 낮던지 일어나던지” 즉 그들이 행동하는 모든 행동이 하나님 앞에 보이는 것입니다.
즉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에 누군가 그것을 왜 하냐라고 물을 때에 언제라도 나는 @ 4-2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이런 행동을 한다라고 대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어떤 행동을 하는데, 네가 왜 그런 행동을 하냐고 물을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이 얼마나 되십니까?
늘 우리는 공 예배를 빠집니다. 하나님께 드릴 시간, 하나님께 드릴 물질, 하나님께 드릴 헌신, 하나님께 드릴 마음, 하나님께 드릴 순종을 내동뎅이 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보일 수 없는 행동을 돌이켜야 합니다. 손해를 볼지라도 하나님 앞에 보일 수 있는 행동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그런 행동을 @ 4-3 자녀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의 모든 행동을 통해 자녀를 가르치고, 세상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자녀가 왜 그렇게 하십니까? 물을 때에 하나님 앞에 보이기 위함인 것을 말 할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는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그래서 본문에 자녀를 가르치라는 말은 네 행동을 하나님 앞에 보일 수 있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 5 우리는 어떻습니까? 밤 예배 빠진 사람이 전도를 하면 그 전도 한 사람도 밤 예배 빠집니다. 십일조 안하는 사람이 전도를 하면 그 전도 한 사람도 십일조 안합니다.
우리교회는 어찌된 것인지 밤 예배는 그냥 빠져도 되는 예배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처음 나온 사람은 아마 그렇게 알게 될 것입니다.
올해 주일에는 점심 같이 하고 오후 예배로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 핑계대지 말고 예배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일 밤도 꼭 참석하세요.
여러분의 행동을 자녀가 보던지, 다른 성도가 보던지, 세상 사람이 보던지, 하나님이 보시던지, 하나님 앞에서 옳게 보이는 행동,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동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성경 속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노라라고 늘 하나님의 계명을 묵상하고 외우고 기억하고 순종하면서, 여러분의 모든 삶에 중심에 하나님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이름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를 자주 부르듯이 하나님을 자주 부르고 하나님 앞에 보이기 위해 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불의라고 합니다. 불의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들은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나타나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고 기쁨과 소망을 누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