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년이 지났습니다. 국내 최초로 자신이 원폭 후유증을 지니고 있는 원폭피해자 2세임을 밝힌 김형률. 그 이후 '한국원폭2세환우회'를 만들었고, 힘든 병마에도 불구하고 원폭2세의 인권과 평화를 위해서 싸우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故김형률님을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자리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0주기 추모제> - 일시 : 2015년 5월 23일(토), 오전 11시 - 장소 : 부산민주공원(소극장) - 점심식사 후 영락공원 이동 후 참배
* 서거 1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문화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 일시 : 2015년 5월 22일(금), 저녁 7시 - 장소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텀시티역 4번출구) - 추모영상 '아들의 이름으로'(박일헌 감독 作) 상영 - 김형률 유고집 '나는 반핵인권에 목숨을 걸었다' 북콘서트(아오야기준이치 엮음) - 추모공연 가수 이지상 - '김형률 세계를 말하다' 토크콘서트(김봉대/한홍구/정희준) - 주관 :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부산경남지부, 김형률을 생각하는 사람들, 민주공원,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부산녹색당, 부산녹색연합,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부산환경운동연합, 아시아평화인권연대, 에너지정의행동, 평화박물관, 한국원폭2세환우회, 호랑이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