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하나님의 주권과 긍휼하심에 달렸다
은혜를 사모해서 받는 자가 있는가 하면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택하셔서 은사와 능력을 주는 자가 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면 그만큼 사랑과 은혜를 입었기에 책임이 중하다.
하나님의 특별한 부름을 받은 사람은 구원과 사명이 따로 분리되지 않는다. 끝까지 사명을 감당할 때 구원과 함께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겔 3:20,21; 고전 9:27).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택하시기도 하고 버리시기도 하신다.
하나님이 끝까지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중도에 타락하여 버림받는 사람이 있다.
징계해서라도 끝까지 끌고 가는 사람이 있고 불순종하고 타락해도 내버려 두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뜻에 달렸다.
이미 하나님의 간섭 안에 들어오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나님의 긍휼만을 바라며 울면서라도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갈 뿐이다.
매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며 회개의 삶을 매일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늘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님께 집중하고 순종의 길을 가면 구원과 함께 쓰임을 받게 될 것이다.
세리처럼 자신의 죄를 보며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외면치 않으시고 의롭다고 하신다.
스스로의 열심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없다.
자신을 내려놓을 때 예수님이 주장하신다.
예수님이 주장하시는 삶에 구원이 있고 안전과 보호가 있다.
내가 예수님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인도에 순종할 때 구원받게 되고 쓰임 받게 된다.
스스로의 주장과 계획을 버리고 하루하루 예수님의 주장과 인도에 따를 때 예수님을 위하게 되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