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의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을 「출입금지」, 흡연·꽁초버리기 등 민폐 행위가 잇따라…「왠 소란이야!」주의에 「오히려 성질」도 / 6/6(목) / FNN 프라임 온라인
담배를 피우고 있는 한 남자. 그 안쪽에는 도리이(鳥居)가 있다. 이것은, 신사의 부지 내에서 금지되고 있는 흡연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 사태 전에는 경내에서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도. 모두 한국인으로 보이는 관광객들이다. 이런 민폐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곳은 나가사키・쓰시마(長崎・対馬)에 있는 '와다쓰미 신사(和多都美神社)'.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신사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신사는 관광 명소로도 주목을 받으며, 대마도와 한국이 가까워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다.
◇ 꽁초버리기에 민폐주차까지...주의 주면 "오히려 성질"
한편,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이 조례로 금지된 「경내에서의 제멋대로 흡연」이나 「꽁초를 버리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신사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에게 주의를 주었더니 "왠 소란이야!"라고 역으로 화를 내고 폭언을 듣는 상황이다.
경내와 도로 곳곳에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으며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민폐행위는 그뿐만이 아니다. 신사측에 의하면, 차의 역주행이나 민폐 주차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 신사측, 한국인 관광객 '출입금지'
이런 민폐 행위에 대해 신사 측이 취한 한 대책이 물의를 빚고 있다.
경내 입구에 한글로 한국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벽보를 설치한 것이다. 차별행위로도 볼 수 있는 이 벽보. 부근의 음식점에서는 「마음은 알지만, 한국인만 한정하는 것은 조금 과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신사 측은 민폐 행위에 대해서, 경찰에 상담. 민폐 행위를 발단으로 한국인 관광객과 갈등도 발생해 폭행을 당했고, 원치않는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많은 한국인을 받아들여 불경행위까지 컨트롤 하는 것은, 당신사처럼 작은 신사에서는 대응이 어렵습니다. 앞으로 한국인 출입금지를 해제할 생각은 없습니다. 신명봉사하는 우리는 의연한 태도로 이 자리를 지키고 싶습니다」라고 하고 있다.
(잇! 6월 6일 방송에서)
잇!
https://news.yahoo.co.jp/articles/b15bb0c86a0bc8ed179e6c43a9c79e77f5702565
対馬の神社が韓国人観光客を「出禁」に 喫煙・ポイ捨てなど迷惑行為が相次ぐ…「何騒いでんだ!」注意に“逆ギレ”も
6/6(木) 20:3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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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プライムオンラ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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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ばこを吸っている1人の男性。その奥には鳥居がある。これは、神社の敷地内で禁止されている喫煙の様子を捉えたものだ。
【画像】観光スポットとしても人気を集める「和多都美神社」
さらに、コロナ禍前には境内で歌いながら踊る姿も。いずれも韓国人とみられる観光客だ。こうした迷惑行為が相次いでいるのは、長崎・対馬にある「和多都美神社」。1000年以上の歴史を持つ、由緒ある神社だ。
神秘的な雰囲気を漂わせる神社は観光スポットとしても注目を集め、対馬と韓国が近いこともあり、多くの韓国人観光客が訪れている。
ポイ捨てに迷惑駐車…注意すると“逆ギレ”
一方で、一部の韓国人観光客たちが条例で禁止されている「境内での勝手な喫煙」や「吸い殻のポイ捨て」をすることが問題となっている。
神社の中でたばこを吸う男性に注意したところ「何騒いでんだ!」と逆ギレされ、暴言を吐かれる始末だ。
境内や道路のいたるところに、たばこの吸い殻が捨てられており、付近の住民によると、最近増加しているという。迷惑行為はそれだけではない。神社側によると、車の逆走や迷惑駐車も起きているという。
神社側は韓国人観光客を「出禁」に
こうした迷惑行為に対し、神社側が取ったある対策が物議を醸している。
境内の入口にハングルで、韓国人の立ち入りを禁止する張り紙を設置したのだ。差別行為とも受け止められるこの張り紙。付近の飲食店からは「気持ちはわかるけど、韓国人だけ限定するのはちょっとやりすぎなのでは」との声も上がっている。
神社側は迷惑行為について、警察に相談。迷惑行為を発端に、韓国人観光客とトラブルも発生して暴行を受け、警察沙汰にもなったという。
今後の対策については「多くの韓国人を受け入れて、不敬行為までコントロールすることは、当神社のように小さな神社では対応が困難です。今後、韓国人の出入り禁止を解除するつもりはございません。神明奉仕する我々は毅然とした態度でこの場所を守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としている。
(「イット!」6月6日放送より)
イッ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