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태까지 안 써본 주제가 프리미엄 일명 피라고
불리우는 것인데요
전 사실 미사의 피에는 관심이 없는 편인데요
그냥 제가 미사에 대해서 글을 쓰는 것은 아무리 봐도 미사의 그 형상이
신기해서라고나 할까요
미사의 프리미엄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작게 3천만원이니 1억이니 하는데 그냥 간단하게 따블, 따따블로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도 미사의 가치 상승에 관심은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미사 프리미엄은 몇 천만원, 1~2억 정도 따위가 아니라
미사의 가치를 제가 옛날에 계산해 본 적이 있는데
중심상업지구 제외 대략 10조 정도 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미사는 대략 100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최소 90조 정도의 프리미엄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미사의 입지를 생각하는 데에 있어서 깨뜨려야 될 점이 몇 부분 있는데
일단 돈이란 가치와 방향과 행정구역이란 관점인데요
일단 돈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강남 강남이 좋다 하는데
강남이 있는 것이 돈과 좀 좋은 편의시설, 업무시설, 비싼 주택인 듯 한데
미사에 있는 수억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서 형성된 지형은
은하수 내에 자리잡은 태양계 내에 있는
수많은 행성 중에서도 그러한 지역을 찾기가 힘들 만큼
돈으로는 가치를 매길 수가 없는 듯 하네요
미사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 배제해야 될 점은
인간이 설정해 놓은 행정구역과 돈이란 가치에 얽매여서
모든 것을 재단할려는 자세라 생각들고 미사 그 자체로만 봤을 때는
감히 어디서 마주보기 조차 힘들 정도의 기세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백두산에서 시작한 태백산맥이 미사 앞에서 그 위압감에 놀란 듯 옆으로 비켜가며
남한강, 북한강 두 개의 강을 미사로 단숨에 끌어당긴 것만 봐도 그 기운이 심상치가
않음을 알 수 있지요
제 생각에는 미사 아래에는 거대한 핵융합 발전소 같은 것이 있어서 그 기운을
방출해주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서울, 잠실, 반포, 청담, 압구정, 용산 등 그 수많은 지역이
그렇게 발전할 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난이도로 따지면 1단계 2단계 수 많은 단계를 거쳐야 도달할 수 있는
절대지존의 지역이 ' 미사 ' 인 것 같네요
아무튼 간단하게 미사의 프리미엄에 대해서 말하면 수십 조 정도로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중심상업지구가 대략 보니깐 1,732억에 매각되었던데
이자비용으로 미래가치를 계산해 보면 대략 2천억에서 2천 3백억 정도로
쉽사리 볼 금액은 아니지 않나 생각되네요
제가 이번 중상 12 크기를 재어보면서 느낀 것은 그 크기가 백화점으로 쓰기에는
상당히 컸다는 점이고 지금 미사에 중심상업지구가 대부분 매각 되었는데,
모든 중심상업지구 합한 크기를 재어보니
강남, 광화문, 여의도, 판교 중심지 등과 크기를 비교해서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대부분 매각된 중심상업지구에 수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면
중심상업지구, U1, U2, 황산, 삼성엔지니어링 등과 연계하여 미사만의 독자적인 도시가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미사동까지 연계된다면 그야말로 제가 위에서 언급한 사진과 같이
태양도 흡수할 미사 블랙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미사의 큰 흐름을 보고 앞으로 미사에서 가져야 할 자세를 설명해 주는 데 좋은 것이
제 생각에는 ' 고스톱 ' 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고스톱을 보면 크게 날려면 오광(五光)만 있어서는 절대 크게 못나죠
일명 피와 쌍피가 엄청나야 크게 나는 것이죠
미사의 중심상업지구가 대부분 매각되어 오광이 갖추어진 것 같네요
고스톱으로 치면 피와 쌍피는 민영/공공/임대가 아닌가 싶고
청단/홍단은 조만간 매각될 C1, C2 주상복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미사가 크게 나기 위해서는 어느 존재 하나 중요하지 않은 존재가 없다는 점을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정리해보면
1. 미사 프리미엄은 수십 조가 될 가능성이 있다
2. 이번 중상 12의 매각으로 ' 미사 '의 오광(五光)이 갖추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ps. 문득 생각나서 약간 4차원으로 썼는데 소설 읽듯이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ㅎ
흔히들 생각하는 방향이란 고정관념만 깨뜨려 버린다면 미사는 중국을 내려다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첫댓글 이른시간부터 명쾌한 소설 잘봤습니다~
혹시 풍수지리하시나요?~^.^
악어새
Gooooooooooooood!!!!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선경지명이 있으십니다.
선견지명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미사를 선택하신 분은 어째든 모두 현명하신 분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글 잘보았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 멋진 글입니다
좋은 날 되시길...
좋은글이지만 땅만사면 머하겠습니까? 그땅에 개발을 해야지요. 땅값외에 건물지으려면 돈이 엄청드는데 그정도 유동성있는기업은 대기업중에서도 몇개 안될듯한데 솔직히 이번낙찰결과는 실망입니다. 미사의 미래는 지금부터 만들어가는것이죠. 미사지구 땅이 우리는 좋게보이겠지만, 진리는 예전부터 주거단지가 없던곳은 다 이유가 있다는걸 알앗습니다. 좋은땅은 조선시대 고려시대부터 주거단지가 있거나 묘지들이 차지하고있지요. 좋은글 잘 읽고있으나 무조건적인 기대보다는 잘 개발할수 있도록 관심가져야합니다. 솔직히 님의글은 "우리자식은 머리가좋아서 공부안해도 서울대간다는 논리의 글"로보입니다
우리 미사강변도시의 가치는 중심상업, 자족부지, 그리고 주복부지 등이 어찌 개발되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상업부지는 제안입찰을 햇어야 한거 아닌지 좀 안타깝습니다. 돈만밝히는 lh가 싫어지네요. 주민입장에서는 사업제안과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게 더 좋겠지요. 더 안타까운건 상업시설 개발까지도 늦어질까 걱정이네요.(돈이있어야 건물을 짖죠. 땅주인은 돈구하러 다녀야할듯)
연합회에서는 미시적으로 본인블럭들 조경, 네이밍, 버스노선(우회)하게 하는것 보다, 거시적으로 미사강변 가치를 위해 시행자한테 요청해야합니다. 이번의 중요한 상업부지 입찰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보통 엘베 입찰결과만을 신경쓰고 중소기업이 낙찰되면 민원넣고 데모하지요. 이제 블럭별 아팥 다 들어서고 자리잡고 있으니 공용시설(상업,공공)에 관심을 가져야할것 같습니다. 정말이러다가 술집들만 생기겠네요. 18층 안마 15~17층 여관 지하 룸, 1층 포차, 10~12층 나이트 3~4층 노래방 이래서는 안되죠ㅋㅋㅋ 이런식개발은 9호선 뚤려도 광교,동탄은커녕 상동, 중동 수준됩니다. 그러고보니 상동.중동도 백화점 2개?ㅠㅠ
좀 오글거리네요.
루나님 글은 그맛에 읽는겁니다.^^우주의 기운이 함께 한다 아이가!!!!!!!
@대한민국안보강화[7A] 그렇긴해요. ^^
!
미사인들이 똘똘뭉처서 길을닦아간다면 노다지땅이될수있고 뿔뿔이 흩어져 개인적으로 간다면 황무지가 될수도있을거 같네요~님의땅보는안목은 높이살만하네요.^^
이른아침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가슴이 콩닥 거리네욤^^
덩치가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비싸게 매각된건 아니네요.최소 2000억은 넘길 줄 알았는데,
근데 그 정도 크기에 땅값 2000억을 뽑을 수 있는 시설은 무얼까요?중심사업지구의 대부분은 사옥이나 업무빌딩이 들어올 거 같진 않고,
호텔도 강변쪽일거고 상업빌딩아님답이 없는데,결국 마트.백화점.쇼핑몰.오피스텔.클리닉
정도가 될거 같은데요.좀 규모가 작거나 지방인 경우는 모텔로 채워지는 경우도 적지않게 있구요.그런 부분이 좀 염려되긴 합니다.
루나링님 연재글은 언제봐도 즐거워요!!
고스톱에 비유를 하시니 이해가 훨씬 잘되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피, 쌍피. 따블, 따따블.. 아주 오묘한 글입니다. 우주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은하계, 태양계, 기운, 기세, 형상, 심상치않음, 블랙홀 루나링님의 주요 키워드네요~ㅎㅎ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고스톱도 치시는군요^^
입지야최고죠 아름답고쾌적한것도맞고요 풍산이랑비교하는건좀아닌것같고 급하게개발하기보다는입주민들이힘을결집할수있는시점까지는 차라리개발이유보되는게나을것같네요 지금처럼되는데로그냥저냥내버려두긴 심히아까운땅인데 민영포함전체를아우르는 대표회측에서 신경좀써주셨으면좋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항상~긍정의 힘이 느껴집니다^^
굿
읽으면서 기분좋은 글이네요
아부라카다부라 모두 이루어져라! 얍 ㅋㅋ
암튼 미사 좋아요 좋아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