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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치루어지는 괴산군수 보궐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있다. 선거일은 내일, 찐짜 코앞이다. 거의 1개월 동안 후보와 그 진연들은 거리 유세며 심지어 들판에까지 나가 유권자를 만나는 등 강행군을 펼쳤는데 운명의 날은 다가오고 말았다.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들어보면 더불어민주당 남무현후보는 농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며 농민후보를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송인헌후보는 정통행정가를 자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권과 공조를 주장했다. 국민행복당 박경옥후보는 남자보다 여자가 살림을 잘 할수있다며 유일한 여성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무소속 김환동후보는 두번의 도의원 경험으로 지역현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춘묵후보는 중앙에서 활동한 경험으로 많은 인맥을 활용해 괴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무소속나용찬후보는 성실하고 신뢰할수있는 후보를 군수로 뽑아 달라고 유권자의 한표를 부탁했다.
수안보 사건이나 증평 사건을 봐도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 군수가 되어야 핳 것인데 누가 가장 군수직을 잘 수행할 것인지 잘 생각하고 투표합시다. 특히 허약한 우리 문화예술인들을 챙겨줄 사람은 누구인지도 참작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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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12 밤 늦은 시간에 나용찬 당선 소식을 TV 를 통해 들었습니다.
원없이 실컷 괴산을 위해 일하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던 나용찬 군수님께서는 진짜 원도 한도 없이 일할 일만 남았네요. 열심히 신바람나게 해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