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총무 입니다.
9월 봉활 후기를 올려봅니다. 청명하고 아름다운 가을하늘이 참 아름답던 날이었습니다.
콧노래도 절로 나고......
추석을 맞아 아이들 선물로 양말도 준비하고 아이들 나누어줄 과자를 잔뜩 사들고~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기대하며 고고싱~
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벌써들 오셔서 마당에서 화단정리를 하고 계십니다
아직은 좀 덥지만 그리고 따가운 햇빛아래서.... 하지만 표정만은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양지 유황천으로 고고씽~
이제는 아이들이 척척 안겨 옵니다. 정이 들어도 한참 많이 들었나 봅니다.
열심히 때를 미는 우리 회원님들의 입가에도 함박웃음이 납니다.
늘 그랬듯 맥반석 계란에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줍니다. 신나는 아이들... 표정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맨날 이렇게 수고가 많으시네요 참 보람있겠어요" 목욕탕 주인아주머니도 참 반가워 하십니다 ^^
봉사요"???보람요???
봉사를 함으로써 보람을 찾는다는것도 나를 위한 일이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도 참된 봉사는 아닐껄요
우리가 6년째 하다보니 이 일은 그냥 내가 당연히 해야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말을 들으신 사장님!! 우리 자운회를 참 봉사단체라고 감동하시네요
가져온 선물이며 과자도 나누어 주고 준비해온 옷이며 여러가지들을 나누는 시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가 행복합니다.
이번달 봉사 내용 : 목욕봉사(20만원), 후원금 30만원, 양말 30만원, 과자 10만원, 옷등
봉활 에프터...
사당동 광명수산에서 가졌습니다. 조화석 임기선 회원님과 오랫만에 만나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맛있는 회와 멸치국수(국물이 끝내줘요^^) 맛있게 먹고 회원님들간의 우정도 맛나게 나눕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도 한곡 부르고 엉덩이도 흔들어 봅니다^^
방배동 까페 골목이 보이는 전 전문점에서 맑은동동주(참 맛있습니다)와 함께 각종 전과
두부김치를 만납니다. 참 아름다운 추억의 한장면을 만들어 봅니다.
이번 광명수산에서의 식사는 총무님께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광명수산 조화석 임기선 사장님께서 50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광명수산에서 가진 뒤풀이 2차는 임문수총무님께서 쏘셨다네요.제법 쏠쏠할텐데.....어이구 잘먹었습니다.총무님 광명수산 임귀선사장님과 부군되시는 강남경찰서 조화석형사님께서 거금 50만원을 후원하셨습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10월봉사뒤풀이는 멋지게 진행토록 하겠습니다일박 이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