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레모 총무 황용준입니다.
제3회 대전 레고 디오라마 행사가 7월 31일 11시~3시까지 대전 동화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있었습니다.
행사 준비 및 진행 : 현직님, 현태님, 용준님, 용관님, 원동님, 승욱님과 종민님(행사일 늦게 오심)
6월말 행사에 대한 계획이 있은 후 7월동안 레고 준비에만 매진한 듯 합니다. 넓고 좋은 행사장(용관님 사모님께서 적극 협조해줌)선정 및 답사에서 부터 1,2차워크숍을 거치면서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였기에 양질의 우수한 행사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아마도 레코사의 지원을 받지 않고 실시한 디오라마 행사중 어떤 지역에서도 이런 규모의 행사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문화의 불모지(아직 토이저러스도 입점안한...)인 대전에서 벌써 세번째 이런 디오라마 행사를 개최한 것은 레고인의 자랑이자 대전의 잠재적 힘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대레모 정회원분들이 고생하셨지만 잠시 역할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면...
현직님 : 기차의 시대적 도색 변화를 창작으로 표현하셨고 각종 탱크를 전시한 전쟁기념관 창작물과 올드 집과 화물선 및 카고등를 준비하셨습니다.
현태님 : 이번 행사에 모든 베이스판과 도로판, 기찻길, 나무, 꽃등을 제공하셔서 정말 양질의 전시장을 꾸밀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공된 물량이 정말 어마어마할 것이며 모두 새제품을 개봉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풍차 언덕과 탄색 기둥의 철로 다리 창작물을 준비하셨습니다.
종민님 : 생업에 바쁘신 관계로 준비에 참여는 못하셨지만 회비를 많이 내셨습니다.
용준님 : 타워크레인과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공사장과 화물선과 낚시배등 바다를 표현한 항구와 공항에 공룡이 출몰한 모습, 농장등과 각종 피겨들을 준비하셨습니다.
용관님 : 12V 기차와 각종 기차들과 기차 시설물, 카시리즈 전 세트등을 준비하셨습니다.
원동님 :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10000번대 건물들과 크리스마스집, 각종 크리에이터 집을 각 3개, 각종 차량들과 기타 많은 소품들을 준비하셨습니다.
승욱님 : 단연코 인기 높았던 해적 전 세트(1개만 없다고 함)와 정부군 도열, 산타페, BNSF등을 준비하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각자 많은 생각을 하셨으리라 봅니다. 문제도 있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도 있었고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는 데전 레고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단기간에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제품 위주의 디오라마가 구성되었고 하계휴가 시즌과 얼마전 서울 폭우로 인한 피해로 오신다고 하셨던 타지분들(특히,서울) 다수가 못 오신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행사기간이 준비기간에 비해 1일 그것도 4시간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루어져 이 점 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엔 이런 점도 보완하여 내실있고 알차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제4회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먼 곳에서도 오신 레고인분들과 고생하신 대레모 회원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동영상은 용량이 너무 커 올라기질 않네요.ㅠㅠ
첫댓글 전시 시간이 짧은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
저도 전시 시간으 짧아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좀더 여유있게 하시죠.. 수고하신 총무님께 박수를 ^^;
^^" 총무님 수고하셨고 여러 회원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별 탈없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매번 아쉬움이 남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계획을 세우고 놀아봅시다~~~~~
총무님!! 회원님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