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한달 동안 고생하신 보상을 받는 봉급날(퇴임하신 선생님 ???)입니다. 즐거운신가요 ?
2. 협조 덕분에 계획되로 업무가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 사전모임 안내
(1) 일시 : 2012년 7월 26일(목), 17시
(2) 장소 : 장수바베큐보쌈(계림고 옆 길을 따라 안쪽으로 약 200m 들어오다가 큰바다횟집과 황성닭갈비 사이 골목
들어서 왼편으로 약 10m 지점, 주소 : 경주시 황성동 535-20, 전화 : 054-744-8555)
(3) 음식메뉴 : 돼지바베큐보쌈(조금은 메운 양념바베큐와 맵지 않은 일반바베큐)
식사 : 된장과 밥, 냉면 중 택일
(4) 협조사항
1) 당일 참석이 어려운 분은 사전 연락부탁드립니다.
2) 당일 답사자료책자 나누어 드리고 답사 전반에 관한 협의를 실시합니다.
3) 멀리 계셔서 참석이 어려운 분께는 빅하드에 답사자료 탑제(7.23일경)하고 책자는 공항에서 드립니다.
4. 공부하는 게시판
오늘은 답사 6 ~ 7일차 하르호린과 엘승타사르하이 자료를 올립니다.
캠프 조식 후 우리는 헝그린엘스를 뒤로 하고 하르호린으로 또다시 무한 질주를 한다.(280km- 약 6시간 소요)
하르호린은 몽골의 옛수도로 9 세기 위구르국 시대에 세워졌다고 추정되며 14세기
명나라 침략으로 도시가 파괴되었고 1961년 국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13세기 대초원을 무대로 세계를 호령했던 칭기즈칸. 그와 그의 아들은 초원의 중심이었던 '하르호린'을 수도로 삼아 궁궐을 지었다. 이제는 그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든 소도시에 불과한 하르호린 옛 궁궐터에는 16세기 티베트 고승의 방문을 위해 지은 몽골 최초의 불교사원, 에르덴 조가 남아있다. 사회주의 시절 스탈린주의자들의 탄압으로 대부분이 파괴됐지만, 전통문화를 살리고자 하는 몽골인들의 노력이 라마 불교와 맞닿아 이제는 90%가 믿는다고 할 만큼 라마교가 이들의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왕궁 복원 조감도
에르덴 조(Erden Zuu)는 몽골의 사원이다. 1586년 세워지었으며, 사원 주위에는 108개의 초르텐(불탑)이 둘러싸고 있다. 이 사원은 1920년대 공산주의 정권이 집권한 이후 많은 유적이 파괴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최근 다시 복원한 것이다. 파괴된 사원에서 발굴된 유물은 울란바토르의 몽골국립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사원 안에는 대웅전과 박물관, 승려학교, 기념품점 등이 있다.
하르호린 전경
에르덴쪼 사원 전경
에르덴쪼 사원 정문
에르덴쪼 사원의 외곽
불상
사원 안 겔 법당
인골 피리(어린 아이의 대퇴골로 만들었단다)
선물을 파는 노점상과 도시 경계 표지석
남근석이라는데 왠지 절구인것 같구먼.....
남근석은 이렇게 생겨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르호린은 이쯤 하고 엘승타사르 하이로 넘어갑니다.
엘승 타사르하이란 모래의 단절이란 뜻이며 초원에서 약 80km 이 어진 모래언덕이다. 울란바타르 시내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사 막이며 이지역은 몽골의 자연백화점이라 부를 만큼 여러가지 장관 을 연출한다.
초원과 모래 사막의 경계선에 있는 겔과 멀리 보이는 예쁜 산이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다
호수와 초원도 있고 모래 사막도 있고......
하루를 쉼 없이 달려 온 우리는 내려 앉는 저녁 노을과 함께 ㅅㄷ.....
위 사진과 감상은 "몽골과 느린기차", "지구촌둘러보기", "바.버.똥.개 은쑤~욱" 님의 카페와 블로그의 자료를 인용하였음을 밝히며 우리 모두 열공하여 몽골답사 알차게 꾸립시다.
첫댓글 몽골 여행팀이 부러워지는 시간입니다. 지난 리틀티벳 여행에서 본 한없이 펼쳐진 대초원이 이름난 구채구나 황룡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느꼈었습니다. 이번 여행팀, 넓디 넓은 몽골 초원을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