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천국지옥체험, 예수님 만난 체험.. 등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동영상들이나 관련 서적들을 보면
상당수의 체험간증에서 예수님이 환란전휴거를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말씀하시는(또는 보여주시는) 대목이 나와요...
저는 성경말씀을 통해 환란후휴거를 절대적으로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보들을 왕왕 접하다보니까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그 사람들의 체험은 거짓말이거나 싸그리 다 미혹의 영에 속임당하고 있다고 봐야 하나요?
최근에 교회의 어떤 집사님께서 정말 좋은 동영상이라고 꼭 보라고.. 보내주신 동영상을 보니까
예수님 만난 체험.. 말세징조.. 깨어 있어라!!
뭐 그런 주제인데, 거기도 환란전휴거를 말하더라구요. ㅠㅠ
이런 다른 사람들의 체험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이게 미혹이라면...
미혹은 분명 사탄이 하는 것일텐데, 사탄은 이렇게 미혹한다고 해서 무슨 유익이 있길래 이러는 거예요?
이 사람들(환란전휴거론자들)은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잖아요..
자칫 잘못하면 휴거 안 되고 대환란을 당해버린다는 무서운 경고를 가슴에 품고
경각심을 가지고 신앙생활에 박차는 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깨어 있자, 순결한 주님의 신부로 단장하자!, 근신하고 기도하자, 전도하자!".. 등
그렇다고 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전부 다 거짓말하는 거 같진 않고...ㅜㅜ
이게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닐 수도 있는데,
마음 한켠에 의문과 혼란스러움이 있어서 질문을 남깁니다.
(카페 회원 분들은 이런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제가 김목사님은 아니지만...사탄은 주님을 믿는 열심도 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주님을 열심히 믿는 다고 되는 게 아니고, 아주 지혜롭게 잘 믿어야 되는 것 같아요.
오늘 나다니엘님과 통화를 하니 제가 귀로 들었던 중보기도회에 대해 들었던 음성은 사탄의 음성일 확률이 많다고 하네요.ㅠㅜ
사실 얼마전에 잠결에 오늘 내로 필리핀에 지진난다 그런 말을 들었는데... 그런데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사탄은 음란이나 도둑질과 같은 죄로 유혹하기 힘든 상태가 되면 이렇게 교묘하게 미혹의 영으로 뒤흔드는 것 같습니다.
다미선때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가서 환상을 보고 휴거날짜를 보고 그랬습니까?
그리고 제 경우엔 신앙생활에 박차를 가해 열심히 믿는 것, 깨어 근신하는 것, 지나치면 전도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더라구요.
전 휴거를 외치진 않았지만 신앙생활초기때 세상 뒤집어 지고 환란이 시작될거라며 미친사람처럼 전도 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일도 없고...
아직까지 비웃음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보다는... 지혜롭게 신중하게 잘 믿어야 겠단 생각이 드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네 전사님, ㅋ 지혜롭고 신중하게 해야겠습니다. ㅠㅜ 저도 참 이게 어렵네요.
^^ 성도라면 신비적인 체험에 치중할때가 있 다고 생각해요. 저도 한때 그랬거든요. 그리고...휴거되는 환상. 꿈에 매일 관심갖고 살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그런것보다는 말씀 위주로 살려고 하고요. 말세에 대한 말씀이 어느정도 이뤄지면. 알수있을거라 생각해요. 종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걱정. 휴거. 남겨진자. 베리칩. 너무 치중하다보면 생활이 힘들어질때가 많아요. 말세를 외치고 현상에 치중해서 전도도 해봤는데요. 역효과 나구요. 살아있는 말씀을 있는 그데로 전할때가 영혼을 깨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요
아... 진실로 아멘입니다. 저도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게 아니라 베리칩이나 세계정부를 홍보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생명만을 붙들겠습니다.
예수님이 나팔절 마지막 100 번째나팔 소리에 재림하시는대 그날과 그시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이 여기서 나왔다는주장도 있습니다 계시록 마지막 나팔이 데살로니가전서와 다르다는 주장도요 그러나 자세히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을듯합니다 계시록이 연차순이 맞다고하며 4장이 마지막 나팔 그리고 연대순 그러나 그냥 읽기만해도 그건아닌듯 합니다 조연화 목사님 및 일부 성도님에의한 일부 휴거 그리고 남겨진자를 위한 도피성 공간이동 및 북한의 땅굴을 통한기습 침투 환상 주장 그러나 제일 중요한건 깨어있는 믿음이겠지요 여하튼 성경말씀대로 마지막때엔 분명히 각 개인의 믿음을 시험합니다 바로666으로
전 선교사님의 100퍼센트 환란후 휴거 및 70년의 비밀에 근거한 남북한 평화통일 예언을 믿습니다 신실한 의인이 아직 남북한에 남아있음을 믿습니나
조연화 목사님과는 휴거에 대한 관점이 다르지만 잘 교제하고 있습니다.
도피성에 관해서도견해가 거의 일치 하구요...
서로 휴거의 시점에 관해서는 주장하지 않습니다.ㅎㅎㅎ
네, 저도요! 감사합니다.
휴거에 관한 만큼 말들이 많은 것도 의견이 분분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서로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하니 칼빈처럼 나는 잘 모르겠다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므로 사사로이 풀지 않겠다하는 사람도 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조심하여 올립니다 성경은 우리가 현재 살아잇는 동안에 이루어질 일들에 쓰여졌습니다 죽고 난 다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이면 요한계시록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전천이냐 후냐 중간이냐 우리는 100% 어떤 것이 맛다고 자신있게말할 수 없습니다 자신있게 말할 사람은 이단 교주처럼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계시록까지 예수님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 책이지 성경에 정확하게 휴거라는
단어도 나와 있지 않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월을 아켜야 하는데 마귀란 놈은 휴거라는 것으로 사람들을 잠못자게만들고 잇습니다 어쨌든 말이 나온 김에 길어지더라도 올리니 인내하고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전이냐 후냐로 중간이냐로그러는데 지금 현재 북한으로 나누어 봅니다 북한에 있는 성도만큼 대환란을 격고있는 형제들도 지구상에 찾기가 드물것입니다 그때와 시는 모르지만 비유하자면 환란전에 휴거한다고 한다면 북한에 있는 성도들은 북한 정권 들어서기 전에 믿는 사람들은 휴거가 되어야 했으며 환란후에 휴거한다면 북한이 망하면 휴거가 되어야 할 것이고 환란중 휴거라면 현재 북한에 잇는 성도들 휴거 되어야 한다고
지체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글에 어떤 지체에게 불쾌하게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걍 무시하고 넘기십시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취지는 방관자가 되자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초지일관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구원얻어 천국가는 것을 소망으로 삼고 살아라고 쓰여진 책이므로 전으로 알고 있든 후로 알고 있든 크게 문제될 것이없다는 말입니다 참으로 하나님 아들로 생명이 있는 자는 전이든 후든 결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에는 두려워하는자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제일 먼저 나와 있으니 전후를 가지고 따지기보다 자기 구원문제부터 먼저 확증 받아야 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thefaithful님 말씀 마음 깊이 새겨집니다. 영생이냐 영벌이냐의 엄중한 현실 앞에서 휴거시점이란 참..
올리신 글에 답변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환난 후 휴거를 믿습니다.(100%)
그 근거는 성경 말씀입니다.
혼난 전 휴거를 주장 하는 분들이 인용하는 말씀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모두 환난 후 휴거를 말하는 구절들 입니다.
신약 성경의 저자 중에 두 명이 천국을 다녀 왔습니다.(바울과 요한)
모두 환난 후 휴거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휴거가 왜 환나 후이지 다양한 각도에서 말씀에 근거해서 글 올렸습니다.
그러나 환난전 휴거를 주장 하시는 분들과 교제 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제 앞에서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거나 고집 하시는 분들을 아직 못만나 보았습니다.)
간증....
그냥 참고만 합니다.
성경보다 우선 순위에 둘 수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미혹이냐, 아니냐를 따지기 전에 그 과정 중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 합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실 것을 기대 합니다.
놀랏습니다 먼저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늦었습니다 제가 이 카페를 우연히 (섭리) 알게 되어 들어 왔습니다 먼저 목사님의 글들을 읽어 보았고 살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하나님 사랑을 보았고 느꼈기에 관심을 두고 조금씩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환란후 휴거를 주장하시고 거기에 맞춰 구약에 도피성을 두었듯 준비하시는 것도 알았습니다 저는 거기에 잘하고 계시다 못하고 계시다 선악간에 평가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목사님께서는 이미 반석위에 굳게 서 계시므로 움직여서 입니다 신앙에 있어 저보다는 높게 본받을만한 하신 분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이냐 후냐로 맞냐 틀리냐는 저에게는 우스운일
네, 잘 알겠습니다. 목사님, 사실 저도 저희 교회에서 가장 저랑 깊이 교제하는 집사님이 환란전휴거론자이시지만 교제하는 데 별 문제 없습니다. ^^; 다 주님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벧전3:10-11절에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사모하라 했으며 계시록에는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것인데 그때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벌고 벗고다녀 부끄럽지 않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도적같이 오실 것을 대비해 다섯처녀처럼 등에 기름을 담고 등불들고 깨어 있으면 됩니다 구지 휴거에 신경안써도 될 것입니다 아니 주님이 도적같이 오실때 어떤 지체가 휴거에 버리면 땅에 오신 주님도 멘붕상테고 지체도 주님없는 공중에 떠돌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란 전 후에 너무 생명거시지 말고 예수님에게 올인하여 생명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저의 글로 말미암아 목사님께서 불쾌하셧다면 죄송합니다
주님안에서 존경합니다...참고로 오해의 소지를 덜고자 말씀드립니다 저는 집사로 신앙생활은 주님 만나고 23년째이고요 나이는 만으로 오학년 칠반으로 별볼일 없이 먹엇습니다 교단은 장로교 통합입니다 긍휼히 여겨주십시요..샬롬
등업했습니다.
가입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좋은 성도의 교제 나누기 원합니다.
평안하세요...
제가 어제 저녁에 주무시는데 방해를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등업으로 답해주시니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예수를 만난 뒤로 사람을 볼때 부족하지만 그분 안에 예수가 있냐 없냐로만 보기 때문에
교파를 초월합니다 제가 볼때 목사님은 잘 가시고 계신것으로 보였습니다 아니 잘 가시고 있습니다
이 말씀으로 보충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롬14:22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롬 14:22절...
이런댓글보면서 어찌 울 까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카페지요? ^^
저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말씀을 100% 믿는 것처럼...
마 24장과, 신약성경 곳곳에 기록 된 환난 후 휴거 말씀도 100% 믿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철저하게 환난 후 휴거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맞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전도, 선교 하다가...
성도들에게 전도, 선교 시키다가...
환난 후에 오실 주님 앞에 믿음 잃지 않고 서도록...
이미 충분한 준비가 되신 분들은 휴거의 시점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성도 들에게는 중요하게 다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짐승의 표와 우상 역시 환난 전에 휴거 된다면...
성도에게 강조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짐승의 표의 전면 시행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일은 대환난 후 삼년반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현금이 없어지는 시점도 그 때입니다.
진실로 아멘입니다.
저도 목사님 말씀에 100%로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