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서
국민대 종합복지관 513호 세미나실에서
* 언제
2024년 2월 19일에
* 시간은
19시에서 19시 20분까지
* 참석하신 분은
숲 입문 하시는 24분과
입문자를 열렬히 환영하는 내빈분들
* 개강식 스케치
2024년 상반기
산림전문가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전국적으로도
많은 양성기관들이 우후죽순이지만
황무지같던 산림교육의 초석을
다지며 시작한
국민대&숲과문화연구회 주관의
산림교육과정이 2024년에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수로는 30기입니다.
30분의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기도
쉽지않은 일일터인데
기수로 30기입니다.
총 24분으로
남자분 8분, 여자분 16분입니다.
산림교육현장도 여초이지만
여기서도 대세는 우리 여성분들이네요.
오늘의 개강식에는
숲과문화연구회 운영위원분들이
출동하셨습니다.
교육위원장을 겸임하시는
임주훈 회장님을 필두로
이천용박사님, 박봉우교수님,
김기원교수님이 같이하셨습니다.
아울러
동 과정을 먼저 수료하시고
동문회를 이끌고 계신 장관호회장님과
강윤호사무총장님이 참석하셨고
숲과문화연구회의 교육위원회에서는
김광숙, 신상재, 임길선,
강감찬, 박래현위원이 같이하셨습니다.
개강식의 사회는
교육위원이시고 9기고참선배이신
김광숙님이 매끄럽게 해주셨구요.
숲과문화연구회 임주훈회장님과
동문회의 장관호회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낯설었을 듯한 임주훈회장님의
황무지같던 숲해설시절에
산음휴양림에 만들어진
숲해설 족적에 대한 회고는
가슴 뜨거운 일로 다가옵니다.
제가 교육 받을 때
산음휴양림에서 해설의 번호표와
당시 만들었던 해설집을 보물처럼
보여주시던 해설사분의 모습을 뵙고 와서
그 작업을 하신 분들에게
배움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전율했던 기억입니다.
빼놓지 않고 말씀하시는
4개월동안에는 숲공부에만
전념하시기 바란다는 당부는
아마도
수료후에는 언제나 자신만만한
산림교육전문가가 되시라는
당부이시겠지요.
동문회 장관호회장님의 축사는
즐기라는 말씀이시네요.
그리 많지도 않지만
그리 적지도 않은 돈을 내고
귀한 시간 쪼개어 숲에 들어오셨으니
숲에 관한 모든 것 얻으시기를
기원하신 듯 합니다.
여하간
숲 공부 입문하시는 님들에게
4개월여간 행복하고 즐거운
숲 시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생 MT, 실습지도, 탐방동행,
주요 교육 동참등
적극적으로 숲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동행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모두 축하드립니다ㅡ 멋진 숲해설가가 되시길 많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