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치인 남편때문에 속 터진 일

남편차에 블랙박스를 새로 달았는데 자꾸 sd카드가 없다는 멘트가 나오는거예요.그래서 수리 하러 갔더니 as해주시는 사장님이 이리 저리 앉아서는 업데이트 됐다고 볼일 다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또 sd카드가 없다는 거예요.결국 또 블랙박스를 다른걸로 바꾸고 했어요.사장님이 불친절하고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네비게이션도 상태가 안좋아서 작동이 됐다 안됐다 그러는 거예요.10년 넘게 사용하는 거라 맛이 갈때가 된것같아서 저한테 얘기도 안하고 수리 하는데 12만원 달라고 해서 수리를 했는데 작동이 안돼 또 수리가 제대로 안돼 이번에는 새거 30만원 짜리를 수리비 뺀 18만원 부담하고 새걸 로 갈아라는 거예요.남편은 싫은 내색도 안하고 네 대답만하고 있는 남편이 너무 못마땅하게 느껴졌어요.파인드라이브 아이나비 지니맵 셋중에 파인드라이브 시킬 려고 했는데 단종될 거라 그러고 아이나비는 화면이 맘에 안든다그러고 지니는 소리 음량이 5까지 밖에 안 올라가서 마음에 안든다고 그러네요.
그냥 지니맵으로 결정했는데 잘 적응할지 모르겠네요
주소 검색하는 법도 잘 몰라 직접가서 배워 야하고 소리 높이는 법도 몰라 가게 사장님한테 전화 하고요.

고장으로 인해 몇번을 가게에 들렀는지 모릅니다.네비게이션은 딴데 가서 달지 그랬냐고 제가 야단쳤네요.그러면서 하는 말이 요즘은 차가 기름을 너무 않이 먹는대요.제가 가게를 몇번이나간 줄 아냐고 많이 다녀서 그렇지 한소리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