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자 없이, 한글만 알면 말문이 터지는 기적의 중국어 학습법
20여 년간 대학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특유의 통쾌하고 간결한 강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교수, 유지현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중국어 학습법. 이 책은 한글만 알면 누구나 중국어를 말할 줄 알고 중국인과 기본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한자와 영문 발음표기가 전혀 없어도, 동영상 CD의 발음편을 정확히 배워 본문의 중국어를 연습하고 그 문장을 MP3로 들으면서 반복해 따라하다 보면, 어느 새 중국어의 구조가 머릿속에 또렷이 새겨지고, 왠만한 기초적인 표현을 해낼 수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유지현
경남정보대학 중국어과 출강. 성심외국어대학 중국어과 출강. 경성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출강. 동부산대학 관광중국어과 겸임교수. 경성대학교 호텔 관광경영학부 외래교수. 경성대학교 교직원 직무교육(중국어). 경성대학교 국가전략 교육역량 강화 중국어HSK 강의. (주)조양해외영업부 중국어 교육. (주)서광 임직원 중국어 교육. (주)2001 아울렛 분당점 지점장 중국어 교육. (주)2001아울렛 수원점 지점장 중국어 교육. (주)금양 대표이사 중국어 교육.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지구 총재 중국어 교육. 중국 국가대표 축구단 통역. 중국 국가대표 요트선수단 통역. 중국 인민정부 당산시장단 통역. 중국 체육부차관 통역. 대만 해양수산대학장단 통역. 부산시장 중국어 통역.
출판사 서평
현직 중국어 교수가 특허출원한 기적의 중국어 학습법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글자나 문법을 모른 채 말부터 익힌다. 일단 말문을 틔워 언어의 구조를 자연스레 깨닫고 나서 쓰는 법과 읽는 것을 배운다. 외국어라고 해서 다를 게 없다. <유지현의 한자 없는 중국어>는 말문을 틔워주는 책이다. 이 책은 한자나 알파벳 등 기본적인 글자를 먼저 익히고 나서 문법과 말을 배우는 식의 기존 외국어 학습법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이런 과감한 도전을 위해 유지현 교수는 한글과 도표를 조합한 완전히 새로운 중국어 표기법을 개발해냈다. 그 안에는 정확한 발음과 성조가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온전히 한글로만 구성되어 한국인이 최대한 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표기법은 현재 특허출원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춰 특허출원중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조건 일단 ‘말부터’ 익히자는 것이다. 그래서 한글을 이용해 중국어의 발음과 성조를 그대로 재현해냈고, 자연스럽게 언어의 기본 구조를 체득하는 가운데 낯선 외국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지현 강사의 뛰어난 교수법은 대학교 제자들과 대기업 CEO 및 국가단체 등에서 이미 널리 인정받고 있다.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의 저자이자 시원스쿨 대표인 이시원 강사도 한자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유지현 강사에게 중국어를 배웠다. 그는 늘 유지현 강사에 대해 ‘세상에서 중국어를 가장 쉽게 가르치는 분’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성조, 한자의 장벽을 완벽히 허문 ‘한국인 중심’의 중국어 학습!
중국어 하면 우선 한자와 성조부터 떠오른다. 당연히 선뜻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시대 흐름상, 업무상, 의무상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한자와 성조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포기한 사람도 많다. 과연 중국어가 그토록 어려운 언어일까? 전 세계 인구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늘 사용하는 언어가 정녕 그렇게 어렵단 말인가?
<한자 없는 중국어>의 저자 유지현 교수에 따르면, 중국어가 어렵다는 생각은 얼토당토않은 편견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중국어는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외국어다. 일단, 어순이 우리말과 거의 똑같다. 중국어에 관한 가장 흔한 오해는 ‘중국어의 어순이 영어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중국어는 ‘목적어 부분’의 위치만 제외하면 한국어와 어순이 거의 똑같다. 게다가 시제, 인칭, 단수?복수에 따른 동사의 형태 변화도 일체 없다. 이유는 단순하다. 중국어는 한자로 이루어진 언어이기 때문이다. 한자 뒤에 ed나 ing 등을 붙일 수 없으니 말이다. 또한 우리에게 생소한 문법적 요소인 정관사, 부정관사, 관계대명사 등도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가 어렵다는 사실 무근의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이 책은 이런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고 완전히 한글로만 구성했다. 중국어의 기본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자 없는 중국어>는 한국인, 한국어 중심의 중국어 강의다. 한글만 읽을 수 있다면 누구나 중국어를 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중국어의 참맛을 음미하고 제대로 배워보도록 하자. 이제 세계 속 중국의 부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미국의 저명한 투자자 짐 로저스도 “자녀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이라며 그의 딸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거처를 싱가포르로 옮겼을 정도다. 기왕 배울 중국어라면 제대로 된 학습법으로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해보자.
유지현의 한자없는 중국어
저자 유지현
출판사 웅진씽크빅(엘도라도)
인쇄,제본 정민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