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무엇일까요?
숲을 연상하여 만들어 보았어요
숲 같아 보이는지....?!!!!!!
바로 거실 벽에 걸어둘 조명등을 만들어보았어요
나무 모양의 조명등입니다
거실 한 벽면을 나무라는 테마를 잡아 작업을 해 보았어요
Reform Process
만드는 과정 소개할게요
-조명등 만들기-
조명의 앞부분이 될 부분인데 삼나무 12T를 사용하였어요
나무(숲)를 주제로 조명등을 생각해보았어요
몇번의 디자인 수정 끝에 나온 결과물!!!
처음에는 진짜 나뭇가지를 사용하려고 하였지만 수정하여 요런 모양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실제 나무가지 보단 더 세련되고 기성품에 가까운것 같단 느낌이 드네요!!!!
디자인을 바꿀길 잘 한것 같아요
직소기를 사용하여 잘라보았어요
그리고 앞면보다 뒷면이 깨끗하게 나와서 뒷면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다 자르고 사포질로 다듬어 주었어요
이제 사각틀을 만들어 주었어요
목공용 오공본드를 먼저 바르고
머리없는 못으로만 고정시켜주었어요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고 열고 닫고 사용하지 않는거라
이렇게만 붙여도 괜찮은것 같아요
오크색 스테인으로 칠해주었어요
앞판은 검정스테인으로 칠해주었어요
앞판(나무모양)을 붙일때 약간 안쪽으로 넣어 목공용 본드로 고정시켜주었어요
약간 안쪽에 붙이는 것은 처음해보는데 멋스럽고 이뻐용~~~
앞판 안쪽에 린넨천을 붙여 주어 가려지게 해주었어요
사용할 조명등은 바로 요거예요
집안에 굴러다니던 요 조명등을 전에 부터 사용하보려 하였는데
이제 사용하게 되었어요
벽에 부착하는 조명이라 콘크리트 못을 사용하여 고정시켜주었어요
고리도 양쪽에 달아주었어요
전선이 지나갈 길이 만들어지게 칼고 둥글게 파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벽에 붙일때 선 때문에 들리진 않게 됩니다
저 선이 눈에 거슬려서 전선 가리개를 사용하였어요
흰색으로 칠하고 양면 테이프를 사용하여 벽에 부착했어요
검정색 스테인을 발라서 인지 세로로 나무결이 다 보이죠?
요것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자연스런 나무결 무늬 참 이뻐요!!!!
조명을 켜보았어요
분위기가 좀 있나요?
만들어놓고 좋다고 혼자서 감탄사 썩인 환호성도 막 질렀어요ㅋㅋ
-인터폰 박스 만들기-
거실에 있는 새로 만든조명등 아래에 오래된 인터폰이 있어요
요 구식 인터폰을 가려줄 박스를 만들어 주었어요
정말 아날로그식 인터폰이죠?
조명등을 만들고 보니 서로 어울리지 않는 관계로
벽면 전체 다를 바꾸어 주어야 겠더라구요
요것도 나무가 주제가 되어요
이 벽면 전체는 나무라는 주제에 맞추어 만들어 주었어요
열고 닫을 수 있게 문이 있는 박스를 만들어
인터폰을 사용하려 합니다
목공용 오공본드와 머리 없는 못을 사용하였어요
이지아 경첩을 달아주려 합니다
문을 잘 여닫고 하기위해 경첩이 달릴 부분을 먼저 표시하고
카터칼로 경첩 두께 만큼 파 주었어요
이제 손잡이를 만들려 합니다
각목에 올드빌리지 스테인 글레이즈를 칠해주었어요
요 그레이즈는 오일의 느낌이 있어 붓을 씻을때 알콜로 씻어주어야합니다
될 수 있으면 일회용 스폰지나 헝겊등을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우드락에 나무모양을 그리고 칼로 파서 요로케 만들었어요
검정색을 칠해 주어 위의 조명이랑 같은 느낌이 되게 하여주었습니다
나무모양 우드락을 각목에 본드로 붙여 주었어요
손잡이는 안쪽에서 나사로 고정시켜 주었구요
자 ~완성되었어요
요건 패브릭 스터커인데 포인트로 문에 붙여 줄려다가
이렇게 세워두는 것이 더 보기 좋은것 같아 그냥 두기로 했어요
패브릭 스티커 사용법은 투명 전사지 사용법이랑 같아요
투명 전사지 사용법을 보시길 원하시면 여길 누르세요
http://blog.naver.com/hong_7223/130150502671
-시계 만들기-
한 벽면을 나무라는 주제로 조명과 인테폰 박스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나무라는 주제에 맞추어 시계도 만들어 보았어요
미송 집성목 시계판을 사용하였어요
스테인 오크색을 스폰지로 칠해주었어요
요건 전에 다이소에서 샀던 시계인데
원으로 그려진 시계눈금을 그대로 사용해보려합니다
이번 시계는 정확한 눈금으로 자세한 시간까지 볼수 있는
완전 실용가능한 시계를 만들거예요
이 벽면에 달릴 시계는 우리집에서 제일 많이 보는 시계이므로
정확도가 있어야 하기에 세심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습자지 위에 시계눈금을 그려보았어요
컴퍼서를 사용해 원을 그리고
습자지 위에 그린 눈금을 비춰진 자리를 보고 제자리에 그려 놓았어요
먼저 연필로 살짝 그린 다음
네임펜으로 진하게 덧 그려 주었어요
시계의 숫자를 만들어 줄 차례인데요
로마 숫자가 머니머니 해도 시계에는 제일 이쁜것 같아요
한글에서 원하는 글씨체에 맞추어 A4용지에 인쇄해서 사용하였어요
가위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흰부분이 남지 않게 잘라주었어요
또 숫자가 더 또렷하게 보이기 위해 네임펜으로 다시 칠해주었어요
여기서 꼭!!! 네임펜이나 유성펜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나중에 바니쉬를 바를때 수성펜 같은 것을 사용하면 검정색이 번지거든요
풀로 야무지게 붙여줍니다
들뜨거나 하면 안 되거든요
12시방향으로 패브릭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인터폰 박스에서도 요 패브릭 스티커를 사용하였는데
사용법은 투명 전사지 사용법이랑 같아용~~(다리미 사용합니다)
패브릭 스티커는 사용하기 쉽고 깔끔하게 나와 참 이쁘네요
마지막으로 무광 바니쉬를 발라주어
종이 숫자가 떨어지지 않게 완전히 부착시켜 주었어요
시계바늘은 요 나무모양 바늘을 사용할거예요
나무라는 주제에 맞추어 벽면을 꾸밀거라 주제에 넘 잘 어울리는 시계바늘입니다
앤티쿠아 피니쉬 밀크펭인트 헤이즐넛색을 사용하여 바늘을 칠해주었어요
무광 바니쉬도 칠해주었구요
완성된 시계입니다~~~
완성된 벽면의 모양입니다
서로 잘 어울리는지....
린넨천 사이로 비치는 조명이 참 은은한것 같아요
첫댓글 예뻐요~저두 해봐야 겠어요~^*^
예~한번 도전해 보세요
멋진 작품이 탄생할거예요 화이팅!!!
정말 아이디어 뱅크세요..어쩜 저렇게 하실 생각을 하셨는지 감탄하고 가용
우선 칭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은 고민 많이 했어요
항상 고민 많이 한 작업이 만족도도 좋은것 같아요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손재주 짱 부러워요
용감한 형제들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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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은은한 조명 때문에 거실이 아주 분위기 나네요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대박~ 직소기로 하나하나 자르는거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멋진 조명이 탄생했군요. 다른것도 나무랄데가 없어요
완전 너무 멋진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멋진 아이디어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너무나 멋지네요
에고 ~~~넘 감사드려요^^
잘보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