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호!!!!
오늘 브니엘 성가대에 새신자랑 같이 들어가서
연습하기로 한 첫날이다!!!!
아침부터 맘이 급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며칠전에 지휘자 집사님께 미리 연락을 드렸다.
"집사님 전 찬양에 은사는 없지만 새신자가 찬양을 잘부르고
또 성가대 엘토에 꼭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저도 딸려서 들어갈까 하고요 엘토 인원이 부족하다면서요?
난 성가대에 돌아가는 사정을 훤히 꿰고 있었다.
"네네...주일에 연습실에서 뵈요......" 하신다.
나안~부 푼 꿈 을 안 고 교 회 에 갔 다
"아이 좋아라^^넘넘 좋다 팔짝팔짝 뛰고 싶다.."
예배 마치고 새신자실에 있는데
성악을 전공하신 권사님이께서 잠깐 보자고 하신다
이 권사님은 찬양을 정말 잘불려서
전도해가는 새신자 옆에 앉아달라고 부탁하는 권사님이시고
실제로 새신자가 권사님 찬양을 듣고 눈물흘리며 은헤 받기도 한다.
내겐 넘사벽 절대지존 슈퍼울트라 캡숑짱 부러움의 대상이다.
"꺄악~~어쩜 저리 목소리가 고울까..."
권사님께서 미안해 하시는 어투로
"집사님...아무래도 집사님은 새신자들을 섬겨야 하고
그것도 사역이고...(중략)..성가대는 새신자만 보내시고 집사님은
전도사역에 몰두하는게 나을꺼라고 생각합니다.."그러신다
암암리에 사전투표가 있었나??급실망이다.
아 여기저기에 성가대 들어간다고 자랑했던게 떠올라서
눈앞이 아찔하다.
식사후 새신자들이랑 차마시려고 카페에 갔는데
그기서 내가 추천해서 성가대에 들어간 새신자를 만났다
이 분도 찬양을 참 잘부르신다 소프라노 파트다
"집사님 반가워요 근데 브니엘에 들어오신다구요??
"ㅋㅋ새신자들 때문에ㅋㅋ바뿌지 않으신지ㅋㅋ대충 얼버무린다
이 웃음의 의미는???ㅋㅋㅋ
절대음강 아무리 음치라지만 박치는 아닌데..이미 소문이 다 났나??
아무래도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섬기라고 그런것 같다^^
난 하필 성가대에 서고 싶을뿐이고~
주님!!!
남이 받은 달란트와 비교하기 보다
내게 주신 달란트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소~서
오늘 제게 주신 시간을 허비 하지 않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한 일에 땀흘리게 하옵소서~아멘아멘.
(계속)
첫댓글 하하하
우리 집사님 실망하신표정을 옆에서 직접 본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그렇지 말예요@
할수없네요집사님 이젠
전도하고 섬기고 양육하는것이 집사님전공이시니
쭈~~욱
밀고 나갑시다~
나의 빈자리 새신자 전도해서 채워주는 은사가 휠씬 큰은사입니다.
나는
성가대보다 전도에 은사가 있는 집사님이 훨씬더 좋습니다.
우리
주님에게는 모두 다 이쁘지만.
찬양은사 없으신 분이 옆에서 찬양 부르는데
정말 예배시간이 길게 느껴지더군용ㅋㅋㅋㅋㅋㅋ
기도지기님 넘넘 감사드리며 댓글에 은혜받습니다^^
오을도 파이팅입니다 샬롬
남이 받은 달란트와 비교하기 보다
내게 주신 달란트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소~~서
오늘 제게 주신 시간을 허비 하지 않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한 일에 땀흘리게 하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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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219번길 12
담임 이상영 목사님
ᆞ내가 기댈 수 있는분
ᆞ속내를 털어 놓을 수 있는분
ᆞ내편이라고 믿을 수 있는분
ᆞ비밀을 털어 놓을 수 있는분
ᆞ긴시간 고민을 얘기해도 괜찮은분
ᆞ내 잘못을 털어 놓을 수 있는분
ᆞ내 잘못을 용서해줄 수 있는분
ᆞ갑자기 이름 불러도 괜찮은 분
ᆞ갑자기 찾아 가거나 불려낼 수 있는분은
오직 주님뿐!!...주님 한분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