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키우기]준비물 & 따라하기 딸기 키우기 방법 대공개!!
딸기 키우기에 맞는 준비물과 따라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옥상텃밭을 기준으로 알려드리는 정보이니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알려드리는데로 따라하시면 딸기 키우기는 어려움없이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키워먹는 딸기 맛을 한번 느껴보시겠어요.^^
씨앗이 아닌 모종으로 시작하면 누구나 다 성공하실 수 있어요.
정확한 방법과 준비물 그리고 정성과 관심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준비하는 과정과 화분에 모종을 세팅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모두 공개합니다.
[읽기전에 손가락 꾸욱~~ 누르시는 센스^^]
[딸기 모종]
준비물
딸기 모종
대형화분(지름 30센티, 깊이 30센티 이상 화분)또는 대용품 화분
배수망(부직포가 제일 좋고 없으면 양파망이나 천소재로 흙이 새는거 방지용 망)
흙(상토와 마사토를 배합한 토양에 유기물퇴비가 있으면 좋습니다.)
퇴비(유기질 비료,가급적 계분 비율이 높은게 좋습니다.)
[추천용 대형화분 크기]
준비하는 과정
모종은 인터넷이나 동네화원에서 구입합니다.
딸기는 씨앗이 아닌 모종으로 시작해야하고 씨앗 구하기도 힘이듭니다.
개인이 씨앗으로 발아해서 모종만들고 하는 과정도 어렵고 성공률도 낮구요.
화분은 반드시 큰용량으로 구하세요. 대용화분도 좋으나 충분한 크기 되어야 하고
배수구멍도 뚫어야하니 가급적 구매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사진의 특대형 화분은 인터넷에서 구매햇는데 달인이 사용하는 대용화분가 비슷한
크기로 권장하는 사이즈고 가격도 3,000원으로 나름 저렴했습니다.
이제품을 권장하고 이정도 사이즈가 기본입니다.
배수용 망은 반드시 깔아야 흙의 유실도 없고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자꾸 땅이 꺼지는데 건물이 서있을수가 없지요. 같은 이치입니다.
화분살때 주는 플라스틱깔망은 뼈대정도 역활을 하니까 더 촘촘한 즉 물만 빠지고
흙이나 퇴비가 새지 않는 정도의 망이 필요합니다. 제일 좋은게 부직포입니다.
부직포 구하는법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께요. 대용품으로는 양파망이나 거품타올
이태리타올 같은 저렴한 나일론 소재의 천재질이 제일 좋아요, 거즈나 붕대같은
못쓰는 천이나 면티같은 소재도 괜찮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하니 꼭 챙기세요.^^
구하기 어려우면 플라스틱 깔망이라도 꼭 구비하세요.
흙은 상토와 마사토를 1:1로 섞으면 완성입니다.
상토 50리터 한포와 마사토(소립) 25키로 한포를 섞으면 비율이 괜찮습니다.
둘다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면 좀더 저렴합니다.
퇴비는 20키로 한포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유기질 비료라 대부분 주성분이 계분(닭똥), 돈분(돼지똥), 우분(소똥),유박, 미강박,
깻묵 같은 성분이라 냄새가 나지만 작물이나 사람한테 좋은 유기질인거 아시죠
[마사토와 화분 구입하기 좋은곳 옥션]
세팅하는 방법
딸기 키우기를 성공하는 화분 세팅법입니다. 꼼꼼하게 읽고 잘 따라하시면 됩니다.
준비한 화분에 구멍을 적당하게 수평을 맞추어줍니다.
보통 화분 둘레가 구멍이 낮아서 바닥이 수평이 안됩니다. 가운데 부분 배수구멍은
충분히 남기고 젖은 신문지나 스티로폼으로 채워서 전체적으로 편평하게 하고
배수용 망을 깔아줍니다. 이 배수용 망이 제 역할을 해야 물만 배수가 되고 화분의
흙이나 퇴비 비료가 알맹이 채로 빠지지 않습니다. 배수용깔망이 제역할을 못하면
작물이 지탱하는 역할을 못해서 뿌리가 부실해지고 여러가지로 좋지 않습니다.
초보들이 실패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이겁니다. 물을 주는데 흙양이 줄어듭니다.
물을 주면 바닥으로 물만 나와야지 자꾸 흙물이 나오면 이건 세팅이 잘못된겁니다.
제일 바닥에 작은 자갈이나 마사토를 깔아주어도 되고 아니면 흙(상토랑 섞은 마사토)
를 바로 담아서 1/2까지 담습니다. 나머지 1/2은 퇴비와 섞어주면서 화분을 채웁니다.
흙의 높이는 화분끝까지 채우는게 아닙니다. 절대!! 화분끝에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남긴 높이까지만 흙을 담아줍니다. 화분을 통통 흔들거나 바닥에 몇번 두드리면 흙이
촘촘하게 담깁니다. 일부러 눌러줄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 흙이 내려앉지요.
다시 2마디 높이까지 흙을 채워주세요. 물을 주면 또 더 내려갑니다. 그때 또 보충^^
딸기 모종을 화분 가운데 심습니다. 모종의 가운데 새순부분이 충분히 노출이 되게
조심해서 모종을 심어줍니다. 흙도 살짝 눌러주면서 모종이 잘 설수 있게 심어주세요.
이렇게 심어주고 처음에는 화분아래에서 물이 새어나올때까지 한번에 물을 충분히
줍니다. 이렇게 주면 화분안에 공기도 순환되고 수분공급도 잘 됩니다.
처음에만 흠뻑 주고 화분의 흙이 한마디 깊이정도까지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세요.
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는겁니다. 무조건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서 죽습니다.
심고나서 2주정도 지나니까 딸기 열매 모양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손톱보다도 작은 열매가 보이시지요. 좀더 시간이 지나면 크기도 색깔도 맛있는
열매로 키우는 사람에게 보답을 하겠지요. 항상 정성과 관심을 가져주세요.^^
딸기 키우기는 이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따라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