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새벽 출발과 22일 야간 출발을 놓고 고심한 끝에 당일출발은 현지에 너무 늦게 도착을 해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22일 밤 9시경에 양재역 인근 서초구민회관앞에서 우리가 타고갈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주로 간편한 등산복차림이 많았으며, 오랫만에 보는 선후배님들과 반갑게 악수를 하고 만남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일부는 KTX를 타고 미리 출발한 경우도 있었고요.. 지금부터는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 회장님과 최명표 수석사무국장 님이 버스에서 흐뭇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계시네요.
흔들리는 버스에서 마시는 맥주~ 또 다른 느낌을 주지요? ㅋ
☆ 분위기 무지 좋으네요 ㅋ
항상 버스의 맨 뒷좌석은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몫이지요?
(좌측이 57기 김영환, 우측은 이부영, 뒷쪽은 64기 장용철)
원
☆ 수원시청에 근무하는 이부영(57기) 인데요~
같은 남자가 봐도 쪼까 멋지네요 ㅋ
(유일한 단점은 나이가 쪼까 들어보이는것~) 노래도 잘 하덤만요 ^^
☆ 캬~ 저 넘치는 카리스마와 분위기!
섹스폰은 저리 가라!~ 혁대만 있으면 만사 오케~
그냥 죽여줍니다 ㅋ (43기 조장문 선배님)
☆ 음악 좋고, 분위기 좋고~
왕년에 캬바레를 주름답았다고 하셨는데, 분위기나 노래솜씨가 보통이 넘어서
많은 여성들의 호감을 한몸에 받았을 듯~ 인정합니다. ㅋ (47기 김영호선배님)
☆ (왕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던) 송년모임 사상 최고의 인원을 불러모은 영원한 명총무 최명표 선배님.
부드러운 미소 속에 강직함을 내포하고 있고, 항상 솔선수범과 동문모임의 기둥역할을 합니다.
☆ 앗! 대박이다.. ㅋ
우리 카페에 닉네임이 아주 특이한 대박박승래(47기) 선배님이 있어서, 많이 궁금했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뵜는데요, 겉모습으로는 대박을 너무 바라는 그런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너무 성실해 보였습니다. 실제로도 그러실 듯 ^^
첫댓글 후배님^^ 사진 찍느라고 수고많이 헸네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게~~파이팅
선후배님들의 조화로운 모습이 넘 보기 좋습니다.
재경여수대동문회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 전부 마이크 스타 왕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