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이 땅 어린 영혼들이 구원에 이르고 믿음이 성장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동역자님을 위한 저희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주께서 주신 기업에 '복에 복을 더하사 그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도우사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시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그동안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한달 동안 미국방문을 마치고
지난 10월 초에 볼리비아로 무사이 귀가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 오신 주님께서
자신들이 준비한 포도주가 더 이상 남지 않았을 때
빈 독을 더 풍성하게 채우심으로 근심이 기쁨으로 변하게 하셨던 것 처럼
저희 두 딸의 결혼예식 또한 큰 은혜와 축복으로 넘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은 언제나 감사만이 남도록,
그래서 우리의 노력이나 힘으로 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주님이면 된다는 것, 주님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기도와 섬김으로 축복해 주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자녀들의 가정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섬기며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10월 첫 주에는 "플란뜨레스 밀 예수그리스도교회" 창립 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비록 작은 예배당이지만 매주 어린 영혼들이 이 예배실을 가득메우며
주님께서 받으실만한 예배로 주님의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이 교회가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여러가지 행사를 통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창립 2주년 감사예배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플란뜨레스 밀 예수그리스도교회"에
미용학원 강사들과 수강생 열 두분이 오셔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주 이,미용실을 찾지 못한
60여명 아이들에게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이발을 하는 중에 부모님들이 찾아 오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교회의 이러한 작은 섬김이 전도에 선한 영향역을 끼치는 일이기에
저희가 요청할 때마다 와서 돕겠다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미용 봉사
사랑하는 동역자님,
이제 2017년 여름성경학교가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매주 금요일 마다 사역자들과 교사들이 모여 성경학교를 위해
의논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년 갖게 되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교회 영혼들이 믿음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6년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