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의 꿈!!
(신의터재 ~ 화령재 ~ 비재)
♧ 산행일 : 2010년 6월 06일(일) 날씨: 맑음, 최저:19.0℃~최고:30.9℃)
♧ 대간코스 : 신의터재 ~ 봉황산 ~ 비재
♧ 산 행 자 : 마눌님과 함께
♧ 교 통 편 : 산지기산악회를 따라서
♧ 발 자 국
0. 산행거리 : 총 산행거리 19.2㎞[대간길 도상거리 약 19.2㎞, 접근거리 0㎞]
신의터재 ⇒ 8.4km ⇒ 윤지미산(538m) ⇒ 2.7km ⇒ 화령재 ⇒ 4.5km ⇒ 봉황산 정상(740.8m) ⇒ 1.5km ⇒ 660봉 ⇒ 2.1km ⇒ 비재
0. 소요시간 : 총 7시간 42분(들머리 신의터재 09:05분, 날머리 비재 16:42분)
신의터재(09:05) ⇒ 무지개산 갈림길(10:03) ⇒ 윤지미산(11:25) ⇒ 화령재(13:18) ⇒ 봉황산 산불감시초소(14:35) ⇒ 봉황산(15:15)
⇒ 비재(16:47) = 7시간 42분
♧ 산행개념도
♧ 고 도 표
여듭 번째 이야기 - 유월의 향기 따라 오르는 봉황산(鳳凰山)의 백두대간 길
봄이 시작되는가 싶었던 유월을 맞으면서 변덕스럽던 일기는 벌써 초여름을 지나 한 여름인양 낮 기온은 30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오늘도 일찍이 동이 터오며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을 맞아서 배낭을 걸며지고 백두대간 길을 나선다.
전날 밤을 설친 탓인지 무거운 눈까풀이지만 발걸음은 가볍다.
오늘 대간구간은 신의터재에서 시작하여 속리산을 이어가는 구간으로 경북상주 봉황산을 올라 비재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마무리
하는 일정이다.
산지기산악회 대간팀을 실은 버스가 서울을 떠나 신의터재에 도착하자 버스안이 답답했다는 듯이 회원들이 재 각기 짐들을 챙겨 들고
탈출구를 찾아 버스에서 내려선다.
내려선 신의터재 주변의 잔디밭에는 피어난 풀 꽃들로 싱그러움과 그윽하게 풍겨나는 찔레꽃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있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의사 김준신 장군과 관련된 비문과 백두대간 신의터재 비가 반갑게 대간을 오르는 산님들을 맞아준다.
※ 신의터재 : 신의터 고개는 의사 김준신 장군과 관련된 것으로,,,
임란전까지 新恩峴이라 부르던 이 고개가 의병장 김공의 의거, 의병들의 출정 등으로 신의터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라는
내력이 신의터고개 정상에 세워진 비석의 뒷면에 기술되어 있다.
신의터재에서 간단하게 준비운동을 하고서는 도로를 횡단하여 우측 숲길로 들어선다.
들어 선 이 대간길은 농로와 전답들을 쉽게 접 할 수 있었고 200~300m 고도의 야트막한 동산으로 이어져 있는 산을 오르락내리락
숲속을 들락날락하며 이 숲이 담고 있는 푸르른 유월의 빛과 찔레꽃 풀꽃들의 그윽한 향기를 마음 가득 채우며 보폭이 편안하고
완만하게 산행을 이어 가다가 해발 538m 윤지미산을 올랐다가 내려서면 화령재에 발길이 닿는다.
내려선 화령재는 상주와 보은으로 연결된 25번 국도가 지나고 있었고 도로를 건너서면 화령이라는 백두대간의 비가 윤지미산을
힘겹게 내려서는 산님들을 맞이하며 잠시라도 고단한 심신을 내려놓고 쉬어 갈 수 있도록 인근에는 화령정자가 세워져 있었다.
이곳의 화령재는 조선시대 때 상주시 화서면 소재지가 화령현이었고 화령현을 넘나들던 고개라하여 화령재라 이름이 지어졌다 한다.
화령재에서 청주․보은방향으로 바라보면 도로변 우측 백두대간 표지목을 따라 숲길로 들어서 가다보면 다시 포장도로로 나서게 되고
다시 숲길을 들어섰다가 도로로 나서게 되는 대간길을 반복하며 가다보니 도로변의 밭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요즘 보기 드문 보리밭 전경을 바라보며 가건물 농가를 바라보며 대간길을 잡아 숲으로 들어서 세워져 있는 이정목을 바라보며
봉황산으로 오른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의 소나무 숲길이 지나고 산불감시초소를 오르기 전에 가려진 숲 풀들이 터지면서 상주 화서면 상현리 주변의
들녘과 마을이 들어나며 펼쳐 보이는데 참으로 평화롭고 정겨운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전경이다.
이구간이 지나면서 산불감시초소와 봉황산 정상을 오르는 구간이 된비알로 가쁜 호흡을 들이쉬게 하며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봉황산(740.8m) 정상을 만나게 되는데 정상에는 백두대간안내판과 원형으로 만들어 놓은 벤치와 아담한 정상석이 자리를 하고
있었으며 정상에서 조망해 보는 주변은 상주일대의 산군들과 속리산일대의 산군들이 들어나 보인다.
정상을 내려서는데 급경사 위험구간이 나타나고 이 구간을 내려서면서 비재까지 3Km넘는 숲속의 지루한 산행이 이어지고 잣나무
숲을 지나 낙엽송 숲을 벗어나면 포장된 도로가 나있는 비재에 내려서게 되는데 이 비재는 새가 나는 형상이라고 해서 비조재라고
불리웠다 한다.
오늘은 이곳에서 대간산행을 마무리하며 다음 삼형제봉으로 대간길을 이어갈 철계단을 바라보며 비재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오른다.
♧ 사진탐방
[신의터재 - 어신재]
상주시 화동면 반곡리와 낙서리를 이어 주는 지방도로에 어신재라고 부르기도 하는 신의터재가 있으며
신의터재에는 백두대간 비와 임진란 의벼활동을 하던 김순신 장군 등 공적비가 세워져 있다.
신의터 고개 정상에 세워진 비석의 뒷면에 임란전까지 新恩峴이라 부르던 이 고개가 의병장 김공의 의거, 의병들의 출정 등으로
신의터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라는 내력이 기술되어 있다.
[신의터재 주변]
신의터재에는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령이 되는 곳으로 분수령 안내표지와 백두대간 碑, 의병장의 공적비가 세워져 있다
[신의터재 - 어신재]
도로를 건너면 신의터재와 마주하는 도로변에 백두대간 신의티라는 아담한 碑가 자리를 하고 있었고 이 비가 있는 뒤편에
윤미지산으로 오르는 대간길이 있다.
[산곡풍 부부]
신의터재에서 윤미지산으로 입산하기전 흔적을 남겨본다
[들꽃 - 풀꽃]
신의터재 고갯길에 피워 낸 유월의 색이다.
그 아름다움과 싱그러운 빛들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들머리 신의터재 - 입산]
신의터재 도로를 건너 포도밭이 있는 곳에서 화령재를 향하여 숲속의 대간길로 입산을 한다
[화령재 표지목]
화령재를 가리키는 표지목을 바라보고 걸음을 한다
화령재까지 11.4Km 4시간이 소요된다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반은 산행을 한 샘이되는 것인지,,,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신의터재에서 입산하여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이다
산행길은 산책길처럼 평탄하고 주변의 농로와 논과 밭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표지목을 바라다 보며 화령재로 보폭이 편안한 거침없는 행보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들어 선 숲속은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한적하고 조용한 숲속은 가끔씩 나지막한 산새소리가 들려 오고 마치 산책을 하는 느낌이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실록으로 무성 해 지는 싱그러운 숲은 시원스러웠다.
그런 숲속을 들락날락 거리며 드나든다
[찔 레 꽃]
대간길에는 이름 모를 풀꽃들과 찔레꽃이 뿜어 내는 향기로 그윽하게 싱그러운 유월의 숲을 만들고 있었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야트막한 동산 같은 산으로 이어진 대간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이어간다
[무지개산 삼거리 이정목안내판]
들머리 - 신의터재에서 발품을 팔며 온지 1시간이 소요되어서 무지개산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이다.
여기서 200m만 가면 무지개산이지만,
가야 할 대간길이 바쁜지 무지개산을 지나치며 화령재 가는 대간길을 이어간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이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얼음 물 한 모금을 들이킨다.
목줄기를 타고 배속까지 내려서는 시원스러움이 열기로 가득한 심신을 씻는 듯 시원함으로 스며든다
앞서가던 용화님의 흔적을 담고
가던 걸음 제촉하며 대간길을 이어 가는데
핸드폰 벨이 울리며 산향기님이 산곡풍의 발길을 붙잡는다
어쩔 수 없이 앞서 가는 님 바라보며 나 홀로 느린 걸음으로 발폭을 줄이며 발걸음을 한다
호젓한 이 산행길을 나 홀로 걸으며
이 숲속 저 산비탈을 내려다 보며 사색도 하고 향긋하고 싱그러운 숲 풀에 취하며 행보를 하다 보니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화령재 표지목을 바라보며 지나 온 시간과 발걸음을 해야 할 거리와 시간을 가늠해 보며 대간길을 이어간다
[화령재 가는 대간길]
산을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서 잠시 바위에 걸터 앉아 땀을 식히며
다시 숲속으로 들어서 발걸음을 한다.
신의터재에서 올라 이어가는 이 능선 길에는 유난히 고사리들이 많이 피어 나 있었고 꽃을 피워내고 있는 옻나무 종류도 많이 눈에
띤다
[윤지미산 정상의 모습]
윤지미산 정상 주변의 모습이다.
정상에는 윤미지산이라는 안내표지판과 산꾼들이 돌을 모아 세운 자그만한 石을 모아 세운 碑가 대간길을 오가는 산님들에게
정상임을 인지하게 하고 있었다.
[윤지미산 정상 안내표지판]
해발 538m를 표지하고 있는 윤지미산 정상이다.
야트막한 동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던 대간길을 이어 오다가 올라 선 고도이고 보니 윤지미산도 제법 이 구간에서는 목에 힘을 주는
듯이 싶어 보이는 산이다.
아무튼 이곳에 세워진 안내표지판에는 여기서 화령재까지 2.9Km 1시간이 소요된다고 표지되어 있다.
[윤지미산 정상석]
산꾼들이 돌을 모아 세운 듯한 자그만한 정상의 표지석이 아담하지도 않고 작지만, 자연스러보이고 뒤 이어 대간길을 올라 이곳을
지나 갈 산님들을 위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았을 그 산님들의 정성스런 손길과 아름다운 마음이 엿보이는 정상석이다.
그래 그래서인지 백두대간에 올라 이곳을 지나는 많은 산님들은 그냥 지나 치지 못하고 이 정상석을 지표로도 삼고 또 정상석과 함께
모습도 담아내며 산향기님도
오드라이, 짱아님도
흔적들을 남긴다
이곳 윤지미산 정상에서 산지기산악회 대간팀들이 함께 하며 점심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화령재로 내려 설 산행준비를 한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윤미지산을 내려서 숲을 나서고 보니 인삼을 재배하는 밭과 농로길이 들어나 보인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이곳에서 화령재 이정목을 따라서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다시 숲속의 대간길로 들어선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싱그러운 유월이지만 숲을 나서면 들어 나는 햇살이 따가워 빠른 걸음으로 다시 숲속으로 들어선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화령재까지 1Km 남았단다
왔던 길을 뒤돌아 보니 짧은 시간에 적지 않은 행보를 한듯 싶다.
일산에 사는 멋찐 산꾼 한솔님과 함께 발걸음을 함께 하며
화령재를 향해
숲을 오르고 내려 서는데
대간길을 이어가던 중 숲을 오르는 들길에 아름답게 피어 난 꽃송이들이 반갑게 산님들의 맞아준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그냥 지나 칠 수 없기에 아름답게 피어 난 꽃과 함께 모습을 담아본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대간길을 이어가며 들쑥날쑥한 숲풀 사이로 도로가 들어나 보이는데 화령재를 넘어서는 도로인듯 싶다.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숲을 나서서 도로로 내려서고 보니
[화령재로 가는 대간길]
도로는 상주와 보은으로 연결된 25번 국도가 지나고 있었는데 도로를 건너서면 화령이라는 백두대간의 碑가 윤지미산을 힘겹게
내려서는 산님들을 맞이하며 잠시라도 고단한 심신을 내려놓고 쉬어 갈 수 있도록 인근에는 화령정자가 세워져 있었다.
[화 령 재]
이곳의 화령재는 조선시대 때 상주시 화서면 소재지가 화령현이었고 화령현을 넘나들던 고개라하여 화령재라 이름이 지어졌다 한다.
[화령재 백두대간 碑 앞에서]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에 세워 둔 백두대간 화령 비에서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으며 그 흔적을 남겨봅니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화령재에서 봉황산으로 이어가기 위한 대간길을 찾아 나섭니다.
청주, 보온 방향으로 길을 잡아 숲을 들어서지요.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많은 산님들이 걸어 두고 간 리본들이 걸려 있는 숲길을 들어서 오르면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다시 청주, 보온방향으로 가는 포장도로로 나선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이 도로를 따라서 다시 숲길로 들어선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풀 꽃들이 피어 나는 철인 만큼 오나가나 들녘에는 찔레꽃이 지천으로 피어 나 있었고 후각을 자극시키는 향기로움에 가히 오가는
길손들은 그 향기에 매료되어 가는 듯이 싶고 나도 연신 코를 벌렁거려 본다.
아~~~!! 향기롭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다시 숲을 나서고 도로를 따라 걷다가 숲으로 들어서고 ,,,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도로를 따라 숲 속을 들락거리며 대간길을 이어간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대간길을 이어가는 포장도로길 변의 보리밭에는 벌써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참 보기 드문 보리밭 전경들을 바라보며 가건물 농가 한 채가 보이는 숲으로 대간길을 잡아 들어선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도로에서 들어서는 대간길 숲의 초입에는 백두대간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대간길을 지나간 많은 산님들의 흔들들이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대간길 임을 알려 주는 듯 바람에 펄럭이며 손짓해 보인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고요한 대간 길 실록으로 푸르른 숲을 담아 내 듯한 청아한 마음으로 봉황산으로 산행길을 이어간다.
[대간길 숲 속에 설치된 홍보물]
대간길 숲 속에는 백두대간산행을 하는 산님들을 상대로 편의시설을 홍보하는 홍보물이 설치되어 있었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봉황산으로 이어가는 비교적 완만한 능선의 소나무 숲길이 지나고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산불감시초소를 오르기 전에 가려진 숲 풀들이 터지면서 상주 화서면 상현리 주변의 들녘과 마을이 들어나며 펼쳐 보이는데,,,
[상주 화서면 상현리 주변의 들녘과 마을전경]
참으로 평화롭고 정겨운 한 폭의 풍경화 같아 보인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이 구간을 지나면서 다시 좌우를 살필 수 없는 숲속을 이어가는데 산불감시초소와 봉황산 정상을 오르는 구간이 된비알로 가쁜
호흡을 들이쉬게 한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숨이 턱에 차 오르 듯한 느낌으로 끄덕끄덕 올라서면 봉황산 산불감시초소가 올려다 보이고
힘겹게 그 앞을 올라선다
[백두대간 봉황산 산불감시초소]
"아름다움 백두대간을 산불로 보호합시다"라는 문구가 있는 상주시 산림청에서 설치한 산불감시초소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다 본 전경]
상주 화서면 상현리 주변의 들녘과 마을이 발아래 밟힐 듯 해 보이고 주변의 아기자기한 산군들이 펼쳐 있다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산불감시초소에서 봉황산으로 오르는 비탈길 또한 된비알로 가다서다 반복하며 오르다 보니
[봉황산으로 가는 대간길]
봉황산 정상으로 오름이 고도를 더 한것인지 서서히 주변의 조망들이 들어나 보인다
[봉황산 정상의 모습]
봉황산 정상에는 백두대간안내판과 원형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봉황산 정상석이 있었다.
[봉황산 정상석]
아담한 봉황산 정상석이 봉황산을 오르는 산님들을 홀로이 맞이하고 있었다
[봉황산 정상에서 모습을 담는 산향기]
[봉황산 정상에서 조망해 보는 상주 주변의 산군들]
[봉황산 정상에서 조망해 보는 상주 주변의 산군들]
[봉황산 정상에서 조망해 보는 상주 주변의 산군들]
[비재를 향하여]
봉황산 정상에서 삼각점이 있는 곳으로 비재를 향하여 내려선다
[봉황산 의 암릉구간]
봉황산을 내려서면서 급경사 위험구간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이 암릉구간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내려서면서 조심해야 할 곳이다
[이곳을 지나간 산님들의 흔적들]
[빗물을 담고 있는 굴참나무 뿌리]
마치 굴참나무가 빗물을 담아 두기 위한 생성된 것 처럼 뿌리에 물을 담고 있는 진귀한 모습을 만나본다
[비재를 향하여]
봉황산을 내려선지도 1시간이 지나고 비재도 가까워 진듯 베스트님이 비재로 내려서는 산지기대간팀들을 마중하고 있다
[비재를 향하여]
이 능선에서 잣나무 숲을 만나고 낙엽송 숲을 나서니
포장길 도로가 들어나고 비재에 내려선다.
이곳의 비재는 새가 나는 형상이라고 해서 비조재라고 불리웠다 한다.
삼형제봉으로 대간길을 이어갈 철계단을 바라보며 다음산행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곳에서 대간산행을 마무리하며
비재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오른다
함께 했던 산지기산악회 백두대간팀 여러분들의 수고로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