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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왕의 자녀들이 사는 법 / 남들보다 다르게 사는 법 본 문 : 약 4:6-8 요 절 :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대략700년 전이나 몇십년 전 9월22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었을까? 궁금하지 않아요. 세계사: 美 링컨대통령, 노예해방 선언(1862년) 이슬람 종교문제로 인한 이란·이라크 8년 전쟁 발발(1980년) 한국사: 고려 제31대 공민왕 승하(1374년) 중앙일보 창간(1965년) 김두한 의원, 국회본회의장에 오물 투척(1966년) 여군공수단 창설(1969년) 민방위 발대식(1975년) 교회사: 수원 제암리교회 봉헌(1970년) 그럼 오늘 우리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나요? 오늘의 일들은 내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드린 예배에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다면 분명히 변화된는 큰 역사가 내일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은 (4개단어의 의미와 왕이신 하나님께 대한 자세 한가지를) ~답게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얻습니다. 6절 말씀을 보면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나'는 그 의미상 '더구나'로 번역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5절에서 말했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시기하기까지 사랑하실 뿐 아니라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은혜' (Grace / 헨- @je., chen)는 당시 헬라인들의 인사말로 쓰였던 풍습에서 알 수 있는데 '총애', 혹은 '호의'를 뜻하며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의미로 쓰였어요. 은혜라는 말의 어원이 기쁨이라는 사실은 은혜의 본질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교만' (@/ag'(ga'on), @/dz:(zadon), uJperhfaniva(huperephania), Pride, Haughtiness이에 해당하는 교만은 '위로'와 '자신을 보인다’는 두 단어가 결합해서 만들어진 합성어로서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 머리를 더 쳐드는 모양에서 그 의미가 추출되었다. 즉 다른 사람보다 자기를 더 낫게 여기는 마음의 자세를 의미한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오만한 마음 자세를 가리킨다. '겸손한 자.' (Humility, hw:n:[}('anawah),tapeinofrosuvnh(tapeinophrosune) 에수 믿는 크리스찬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장 기본적인 주요 덕목의 하나(잠 22:4,골 3:12).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동정할 줄 아는 자로서 비겁한 태도나 행동과는 다르다. 깨끗한 생활을 하면서도 늘 죄를 자복하는 태도의 사람을 의미한다 '마귀를 대적하라.' 여기에서 마귀란 단어는 약 2:19과 3:15에서 쓰인 마귀, 귀신으로 번역된 단어와는 달리 인격적 존재로 간주되고 있다. 마귀와 대적한다는 것은 악을 피하는 소극적인 행위보다는 적극적인 선을 통해 악을 극복하는 것을 뜻합니다. 1936년 데일 카네기는 『어떻게 친구를 사귀며 사람을 다루는가』라는 책을 썼습니다. (How to Win Friend and Influence People, 카네기 처세술, 청목문화사) 이 책에서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 있는데 ‘인기를 얻는 여섯 가지 방법’입니다. 궁금하지 그치, 말해줄까? ‘말해주세요’라고 해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성실하게 관심을 가져 주라. ② 좋은 인상을 주라 - 미소를 다 탕진해 버린 사람처럼 미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방법은 바로 미소를 짓는 것이다. ③ 이름을 기억하라. - 이름이라는 것은 그 소유자에게 있어서 가장 반갑고 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라. ④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라. : 듣기 - 좋은 경청자가 되어라. 다른 사람이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도록 의욕을 돋우어 주어라. ⑤ 관심을 끌 수 있는 화제를 찾아라. - 상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을 파악하여 그것을 화제로 삼으라. ⑥ 진심으로 칭찬해 주라. 이것이 바로 카네기가 말하는 인기를 얻기 위한 처세술입니다. 중국의 격언 중에 “미소 짓는 얼굴을 갖지 않은 사람은 장사를 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장사하는 사람은 미소 띤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도 법칙과 규율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도 우리에게 삶의 처세 방법을 세 가지로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Ⅰ. 하나님을 대하는 자세 1. 하나님께 아름다운 신부처럼. 7절 말씀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Submit yourselves, then to God)"라고 말씀합니다. 순복(Submit)이라는 말은 ‘복종시키다’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산에다 방주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노아에게 주어졌을 때 그는 자기의 지식과 경험과 상식에 맞추어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명령대로 행동했습니다. 아브라함도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명령대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도 출애굽의 장정을 시작했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일이 제일입니다. 믿음과 순종이 필요한 것이지 내 생각과 경험을 내세우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순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하나님 곁에 가까이 있어야 해. 사이좋은 아버지와 딸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그 딸과 함께 산책하기를 즐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하러 가자는 아버지의 제의를 딸이 거절했습니다. 아버지는 3개월이 지난 뒤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딸은 아버지의 생일에 드릴 슬리퍼를 짜느라고 산책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그 선물을 받으며 딸에게 말했습니다. “내 딸아, 다음부터는 슬리퍼는 시장에 가서 사오고 너는 나와 함께 산책을 하자꾸나. 나는 슬리퍼보다 너와 함께 걷는 것이 더 행복하단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핑계, 공부와 일로 주님과 자주 교제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8)고 말씀합니다. 문제는 바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Ⅱ. 사탄 마귀 격퇴 본문 7절을 다시보면 “마귀를 대적하라(Resist the Devi)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말씀합니다. 대적(Resist)이라는 말은 ①저항하다. 반항하다 ②방해하다, 저지하다 ③격퇴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만일 어떤 영화들 처럼 마귀나 악한영이, 마귀답게 나타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마귀를 무서워하며 가까이 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양의 탈을 쓰고 찾아옵니다. 그래서 주의하지 않으면 마귀의 꾀임에 넘어가고 맙니다. 그럼 어떻게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까?
1. 원수 마귀는 대적해야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는 종종 마귀의 역사도 있습니다. 원수 마귀는 대적하는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승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유혹과 악한 영을 대적할 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아간다면 배전백승 마귀의 도전은 거인 손가락에 눌려죽는 벌래 만도 못합니다. 순례자가 어느 지방을 지나게다가 교회를 가보니 종탑 위에 마귀 하나가 한가하게 졸고 있었습니다. 영문을 몰라 안으로 들어가 보니, 할머니 둘이서 졸고 있었습니다. 순례자가 다른 곳으로 가보았더니 여러 놈의 마귀가 종탑 위에 쉴새 없이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있었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더니 사람들이 가득 모여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순례자는 그제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단은 잠자는 신자의 요람을 흔들어 주는 일쯤이야 식은 죽 먹기로 생각합니다. 잠자는 신앙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도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벧전5;8). 마귀에게 승리하는 비결은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벧전5:9). 2. 주의하세요. 예수의 모양만 있고 불량 크리스찬은 그에게는 능력이 없습니다. 행 19장 8-20절을 보면 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할 때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치료되고 악귀도 떠나가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자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의 이름을 빙자하여”악귀 들린 자에게 시험했습니다. 그 때 악귀가 대답하기를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하며 그 두 사람에게 덮쳤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스게와의 아들들은 잡은 옷을 벗어버리고 알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제사장의 아들들이었습니다. 누구나 흉내는 낼 수 있으나 누구에게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의 능력을 가진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여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Ⅲ. 자신을 무장시키는 방법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5)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죽이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나를 마치 예수님이 계신 것 같다는 소릴 들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고전15:31에서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하였습니다. 갈1:10에서는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너무 관대한 나머지 타인에게는 인색한 사람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싸우기 힘든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맙니다. 자신과의 싸움이 왜 그리 힘들고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도 없지 않습니까?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결같이 자신에게는 인색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전파한 후에 도리어 자기가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9:27) 사도바울도 자신을 그렇게 다루었던 사람입니다. 때에 맞는 말이 아름다운 것처럼 순간을 사는 지혜가 보배롭습니다. '랄프 존슨 분체'는 1950년에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미국의 정치가이다. 그는12살 때 고아가 되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루시 존슨'할머니에게로 갔다. 그녀는 매우 훌륭했으며 임종 직전에 「너 자신을 믿어라」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 책 첫장 속에는 이런 말이 있다. "너 자신을 믿어라. '해보겠습니다'.라는 말 대신에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라." 이 짧은 두 문장 속에서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 당신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도 믿어야 한다. 성경을 읽어라. 그리고 당신의 운명을 조종하라. 왕 같은 제사장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께는 철저히 순복하고, 마귀는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자신을 주의 말씀으로 다스려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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