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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중고등학교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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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을산행 지장산 스크랩 ▣【2014.06.08】23-2 하늘이 내려주신 꿈 속에서 놀던곳 천혜몽유처 소백산 희방계곡 희방폭포에서...
박주환 추천 0 조회 194 15.05.13 23:3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철쭉제와 야생화 천국인 소백산 연화봉



 

    ○ 소백산 연화봉[小白山 連花峯] 1,383m 소백산 국립공원 죽령[689m]에서 연화봉[1383m]~비로봉[1439.5m]까지 이어 비로사 삼가리 주차장[380m]으로 도상거리 15.0km 주 능선으로 이번 구간은, 연화봉까지 7.0km에 달하는 임도 포장도로 걸을려면 자칫 지루한 산행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죽령 지나 계속되는 임도길 야생화 천국 거닐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대간길 한 구간 이어갈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이 구간 자주 가신 분이라면 오르내림길에 약간의 변화만 줘도 소백산은 더욱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오늘 산행코스를 살펴본다. 오름길을 희방사방면으로 잡아보자.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소백산 남쪽 기슭 해발 850m에 창건한 희방사는 영남제일 이라는 희방폭포[아래그림 사진 참고]를 품고 있어 점입가경 이고, 연화봉까지는 두시간 만에 하늘 가리는 철쭉터널 통과해서 오를 수 있다. 또한, 연화봉 하산길이라든가 희방사 경유 연화봉 오름길이후 비로사권역의 삼가리 당골방면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희방사에서 지원센타 불과 1km거리 희방깔딱재[1050m]에서 당골계곡으로 내려가면 원시청정 비경속으로 빨려들 수 있다. 또한, 희방사 탐방지원센타에서 대형 주차장까지도 자연 탐방로를 이용하면 계곡과 다양한 야생화들도 만날수 있습니다.

 

. 연화봉 정상에서 제2연화봉을 바라보면서 안개의 변화로 보여줄것을 기대하며

기다렸지만 보여주는 것은 없었으며 지난 철쭉철의 흔적만 약간 보이내요.

이재 부터는 하산길로 방향 잡습니다.. [총 11.6km]

죽령휴계소689m[3.5km] → 제2연화봉1,357.3m[3.5km] → 연화봉1,383m까지 1부 였으며..

연화봉1,383m[1.6km] → 희방깔딱재1,050m[1km] → 희방폭포700m[1km] → 희방사주차장

[200m 차이는 주차장 거리임] 2부 출발 합니다.....

 

 

 

 

. 소백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연화봉[1383m]

3번째 높은 봉우리로. 『순흥읍지』에서 희방용추를 설명하는 내용에 연화봉[蓮花峰]이 나온다.

또 『조선지형도』에는 현재의 제1연화봉이 해당하는 곳에만 연화봉이 적혀 있고, 일본어로 한글 발음이 병기되어 있다.

이런 식의 이름은 전국의 곳곳에 산재한다. 이들 지명은 거의 모두가 연꽃처럼 생긴 산의 생김새에서 유래하고 있다.

제2연화봉에서 비로봉에서 이르는 일대는 아고산[亞高山]지대로서 키작은 나무와 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흙산이기 때문에 산세가 완만하고 산의 모양은 둥그스름하다. 그 모습은 못 위에 솟아 있는 연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직전의 모습과 흡사하다. 지명은 풍수지리의 형국론이나 불계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 산객들은 정상 옆부분에 있는 핼기장 에서도 식사를 즐기고 있는데..

아마도 평단하고 안개로 인해 햇볕이 없으니 아주 좋은 자리로 보이기도 합니다. 

 

 

 

 

. 정상에서도 간간히 보여주는 꽃들... 늦개 핀 병꽃도 몇송이 보인다.. 

 

 

 

 

. 연화봉 천문대를 줌인해 담아봅니다..

천문대에서는 천만경을 설치 되어있다고 하며 견학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 정상 주변을 모두 들러 보았으니 이재부터는 하산을 할려 합니다.. 

 

 

 

 

. 희방사 방향임을 알리는 화살표와 이정표

이쪽 방향으로 연화봉[1.6km] → 희방사깔딱재[1km] → 희방폭포[1km] → 희방사 주차장 으로

출발 합니다... 

 

 

 

 

. 정상에서 조금 하산 하다보니

이런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나 휴식하기 좋은 자리내요.. 

 

 

 

 

. 하산길은 거리상으로는 3.6km 하산하면 희방사 주차장

가는길에는 거리는 잚아 보여도 금경사면이 종종 보이니 발겅음 조심해야 합니다. 

 

 

 

 

. 물론 아주 급한 경사면에는 계단을 설치 해놓았으니 안전 합니다. 

 

 

 

 

. 가던길에는 지나던 사람들이 하나씩 쌓아 놓은 돌탑도 만나고..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생각도 해보게 합니다. 

 

 

 

 

. 어느덧 희방깔딱재 도착 합니다...

이곳 에서는 약간 우축으로 급경사면을 돌계단을 내려서야 희방사 가는길과

희방폭포로 바로가는길을 만나게 된다. 

 

 

 

 

. 희방 깔딱재에서 우축으로 방향 잡아 바라본 하산길입니다. 

 

 

 

 

. 이런 길도 걸어야 하며 경사면은 급경사면 발 걸음을 조심해야 하는 곳입니다.. 

 

 

 

 

. 급경사면 다 내려와 뒤돌아 하산중인 동료들을 바라 봅니다.. 

 

 

 

 

. 이곳은 우축으로 갈림길이 있으나

희방사 들어가는 것은 많은 시간소비 될것같아 바로 희방폭포로 향합니다. 

 

 

 

 

. 부도 있는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희방사로 들어가는 길이다.

물론 경내에서도 하산길이 있으며 등산로 다시 만나게 된다.

 

 

 

 

. 희방사 옆으로 계곡이 있으나

요즘 너무 가물어 수량이 전혀 없을 정도로 말라있다. 이곳에서도 좌축으로 바로 폭포 방향길이 있다.

물론 이 계곡물이 희방폭포로 들어 가는 물길이다. 

 

 

 

 

. 먼져 방향 잡아 내려 가던길 계곡에서 다시 이길을 선택 한다... 

 

 

 

 

. 앞에 보이는 갈라진 나무를 중심으로

좌측은 희방사에서 내려 오는길, 우축으로는 제가 내려온 바로 하산 하는길이다.. 

 

 

 

 

. 이잰 희방사도 등지고 희방폭포길을 향합니다.. 

 

 

 

 

. 높이 설치 되어잇는 구름다리

우축으로는 휘방폭포 물떨어지는 소리가 웅장하게 들리며 나무가지 사이로 물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 희방폭포가 이렇게 보이내요..

영남의 제1폭포라고 하는 희방폭포 웅장함은 아름답게 보인다.  

 

 

 

 

. 뒤를 따르는 관광객들 아마도 희방사 들러 내려오는것 같습니다.. 

 

 

 

 

. 희방폭포 앞에 계곡을 넘는 구름다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오늘 함께한 일행입니다..

저는 잠시 폭포를 담아 볼랍니다..  

 

 

 

 

. 희방폭포[喜方瀑布]

소백산의 으뜸가는 절경이며 영남의 제1폭포로 손꼽히는 이폭포는 높이 28m로 해발700m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 영봉의 하나인 연화봉에서 발원하여 몇 천구비를 돌아서 흐르다가 이 곳에서 한바탕 천지를 진동시키고 있는

장관이 넋을 잃게하여 조선시대 석학인 서거정[徐居正] 선생이

“天惠夢遊處<천혜몽유처>[하늘이 내려주신, 꿈 속에서 노니는 곳]”이라 읊으며 감탄했다고 한다.

= 안내문에서 =

 

 

 

 

. 연화봉에 이르는 최단 등산코스를 따라 가면 만나는 희방폭포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의 희방매표소 부터는 걸어서 약 15~20분 거리에 있다.

폭포 옆의 암벽에 설치되어 있는 철계단을 올라가면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과 폭포 위의 소[沼]를 볼 수 있다.

폭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신라시대 선덕여왕 때 창건한 사찰인 희방사가 있다.

 

 

 

 

. 참으로 어딜가나 아름다운 폭포는 역사적인 흔적들이 남아 있다.

서거정 샌생님의 말씀대로 꿈속에서 노닐던 곳 이라고 할만끔 아름답내요..

 

 

 

 

. 이재는 희방사 입구로 나왔습니다. 

 

 

 

 

. 이곳에도 누군가 소원을 빌어 보았군요..

정성이 보입니다. 

 

 

 

 

. 이곳 위치는 희방사 입구 주차장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부터 연화봉까지는 2.8km 지점이다. 

 

 

 

 

. 이런 지도도 함께 올려 봅니다.

참고들 하셔요, 올라가는 길이라면 깔딱고개를 감안 하셔야 합니다. 

 

 

 

 

. 이곳에 있는 이정표들입니다.. 사진앞으로 어두운 부분이

오늘 하산길로 연화봉까지는 제일 가까운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지만 급경사면 꼭 참고 하셔요.. 

 

 

 

 

. 이곳은 “희방사 매표소”입죠..!

국림공원 표식은 하나도 없는 입구로 희방사 문화재 관람료 징수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하산 하였으니 입장료는 무료 그냥 나올수 잇었으며 입장료는 2,000원 받는것 같더군요,,,

 

 

 

 

. 희방 매표소 지나면서 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 에는 주차장이 설치 되어있으나 승용차 몇대만 가능합니다..

아마도 사찰 방문객들만 이용하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도 1km쯤 더 내려가야 하나 자연 탐방로가 계곡을 끼고 함께 하산길이 있어 그길을 이용 합니다. 

 

 

 

 

. 처음 들어보는 나무 같았지만

나무는 종종 보던 나무입니다.. 외피가 사슴뿔 닮았다 하여 녹각나무라고 하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이름은 누가 지었는지 정말로 신기하게 느껴진다.. 

 

 

 

 

. 자연 탐방로라 이런 설명 잘해 놓았더군요,,

만나면서 한나씩 읽어 보면 하산 하는것 좀 색다르게 느껴진다.. 

 

 

 

 

. 그동안 궁금했었던 “도토리 나무”들 이것을 보면 알수 있을것 같더군요..

[혹시나 궁금하신분들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 희방사 계곡에서 발견 되었다는 물고기 종류들도

많은것을 알수있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 계곡에 수량이 없어 아쉽지만

자연 탐방로에는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설치물들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간간히 재미있는 사진들과 공부 될수 있는 사진을 걸어 놓고 이름 맞추기 게임 하는듯한

전시물도 있어 재미가 쏠쏠한 길입니다... 

 

 

 

 

. 희방계곡에서 발견된 야생화들도 알기 쉽게 만들어놓고,, 

 

 

 

 

. 탐방로 지나면서 재미있는 읽을걸이 보며 지나던길..

어느덧 희방사 대형 주차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 오늘 산행에 날머리격인 자연 탐방로 입구를 마지막 사진으로

정리하면서 소백산 연화봉 산행 11.6km 산행을 1,2부로 나누어 마무리 하였습니다..

늘 방문길에 끝까지 읽어 주신 불친 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저의 산행기를 보시고 흔적길을 따르신다면 후회 되지 않갰끔 많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와 성원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멀리 인천 계양에 있는 맛좋은 추어탕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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