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으로 가는 8월 셋째 주 일요일 밤
만물은 고요하고 이제는 제법 시원한 바람 분다
엊그제만 해도 열대야로
에어컨 없는 창문 못 열었는데
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구나
그리고 또 한 해
바람은 어디서 부는가
한 해는 어디서 오는가
시름과 기쁨이 교차하는 밤
아픔과 환희가
함께 있는 밤
- 23.8.20 새벽 두시에
https://youtu.be/ed2NnXcAR00
참으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옳다면 그것은 우리의 본성 진리가 나타나고자 하는 충동이므로 그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우리 생명에 깃든 진리의 무한한 힘이 배경이 되어 강한 뒷받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광덕스님
첫댓글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