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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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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100-10편_농촌 청년 모임 '가꿈'_봄과 초여름 활동_주혜미
김세진 추천 0 조회 117 24.03.14 22:1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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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5 09:22

    첫댓글 주혜미 선생님 글 기다렸습니다.
    가꿈 청년들과 처음 인터뷰하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져서 좋습니다.

    '가꿈 동아리의 단원들을 독자로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
    단원들이 글을 읽은 소감을 보며 얼마나 좋았는지 느껴지네요.
    제가 쓴 글들이 당사자 독자를 놓쳤구나 반성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24.03.15 09:47

    잘 읽었습니다.
    글 읽는 내내 미소 지으며 봤습니다. 저 또한 청년이다 보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따뜻하고 정겨운 모임이라 느꼈습니다.

    청년들과 무엇인가를 하고 싶을 때 제가 먼저 그들 사이로 들어가야 하고 그곳에서는 진정으로 그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 24.03.15 09:51

    10편 잘읽었습니다. '가꿈' 이라는 모임 사례를 읽어보면서 주민모임에 대한 욕심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모임도 언젠간 기존 목적 이외에도 더 나아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모임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 24.03.15 10:55

    잘 읽었습니다. 이해관계 없이 자신의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있다는 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이러한 일상을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구석구석 누비며 꿰는 역할일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 24.03.15 11:04

    잘 읽었습니다!

    청년들의 활동 이야기 공감이 되니 더 술술 읽혔습니다.
    글을 쓰고, 단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눴던 내용은 저도 그렇게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귀한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5 11:42

    주민모임 10편 잘 읽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생각이 아니라 가꿈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면서 모임을 꾸려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하는 주혜미님에게 많은 것을 배웁니다.

    '독자를 상상한다는 건 그 글의 목적이 분명해진다는 말입니다.
    뜻이 분명하니 풀어내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독자를 설정하면 말도 조금 더 부드럽고 간결해집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5 13:49

    귀한 글 감사합니다.
    읽다보니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한 권을 읽은 느낌이였어요.
    아이들이 읽어도 좋겠다 싶어요.
    우리가 실천한 일들을 글이 되었을 때 지금 읽어도 감동이잖아요.
    잘했니, 못했니라는 평가가 아닌 훈훈하고 행복했고 즐거웠던 그날 내가 했던 말, 글들이 남겨졌다면 그 날이 더 의미있게 와닿을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기록이 주는 의미는 크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 24.03.15 16:08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사례를 읽다보니 작년 여름 농촌지역에 일손돕기로 봉사활동을 갔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청년들의 순수한 마음이 나타나는 사례였습니다. 좋은 사례 감사합니다!

  • 24.03.16 09:48

    청년들의 활동 후기를 보니 마치 제가 참여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배우고 느낀 것들이
    사회사업가에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평소에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아이들과 어울리며 혹시 사소한 말이 상처가 될까 조심합니다.
    이런 모임으로 쌓은 경험이 상대를 이해하도록 합니다.
    다시 만날 때는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겠지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세우고, 함께한 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16 22:31

    사회사업가에게 기록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당사자와 나누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와 나눔으로써 당사자에게는 볼 때마다 그 날의 분위기, 공기, 느낌을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 한장이 될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가에게는 기록을 통해 성찰할 수도 있지만 나눔으로써 이렇게 지지받아 다시 기록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을 배울수록 사회사업가와 당사자가 함께 발전하고 나아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사업 후배에게는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24.03.18 10:34

    주민모임 100편 읽기 열 번째 글,
    주혜미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달밤에 또래 친구들과 러닝하며 어울리는 모임,
    달밤의 러닝, 런포더문! 과정 기록에서 맴버들의 어울림이 그려집니다.
    더하여, '농활!' 도 함께 가면서 청년들이 어르신과 '세대간 교류'하는 모습도 보면서
    농촌, 시골마을에서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을 하셨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덤으로 어르신의 푸짐한 식정도 느끼고, 디지털 디톡스도 하셨네요. 이게 '농활의 힘' 임을 느껴요)
    (우민님의 소감 가운데, '친구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는 말이 인상 깊어요!)

    이 내용들을 잘 기록하여 가꿈 맴버들과 공유했습니다.
    공유한 기록으로써 지난 활동과정과 의미를 돌아볼 수 있고,
    앞으로 '우리' 활동을 더욱 기대하는 마음도 생겨남을 봅니다.
    (어떤 일을 맡든, 꾸준히 기록하며 당사자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고 배워요!)

    그런 기대감이 있었기에 어린이 이웃과 함께하는
    '와.랑마켓'도 좋은 분위기로 잘 이뤄졌겠다 싶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잊을 정도로 몰입감을 느꼈던 활동한 것이 부럽네요)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3.18 18:58

    댓글이 늦었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모임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주선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일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됨을 알게됩니다.
    가꿈의 소소한 활동이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마음 맞는 사람들과 어울려 관심을 나누고 관계를 쌓아가니
    사는 재미가 느껴지겠습니다.

  • 24.03.19 04:39

    '지역문제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보다는 자신들이 잘하는 것, 관심 있는 것, 해보고 싶은 것, 함께 할 때 즐거운 일들을 위주로 시작하여 모임에 재미를 더하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일을 하던 재미있는 일은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발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지역을 살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조금 더 행복한 나, 조금 더 다정한 우리'라는 문장이 팀장님의 글과 꼭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잘하고 관심있고 해보고 싶고 함께할 때 즐거운 일에서 시작하여,
    나와 우리 모임만이 아니라, 지역사회로 지경이 넓어져 가는 것.
    의도적으로 그리하지만, 이루는 과정과 누리는 결과들이 참 자연스럽습니다.

    한 단원의 소감에서도 그 지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가꿈 덕분에 평소라면 만날 일 없었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쓰기도 하면서 하루를 건강하게 불태웠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을 정도로 우리가 즐거우면서도, 많은 사람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

  • 24.03.19 04:39

    평소라면 만날 일 없었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도록 주선하여,
    나와 지역사회의 재주, 자원, 역량, 경험 등을 나누고, 또 얻으며 하루를 활력있게 보낼 수 있도록 거들 때,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다음에도 해볼 수 있겠다, 다시 해보고 싶다.' 여기게 되는 선순환이 있구나.

    주혜미 선생님의 기록과 실천으로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4.03.19 09:30

    잘 읽었습니다. 요즘 주민모임을 준비하며 계속 기록하고 있는데, 계속 기록하면 이렇게 재미있는 모임이 생길거라는 기대감이 절로 생기네요. 먼저 실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3.20 08:15

    잘 읽었습니다! :)

  • 24.03.20 17:06

    잘 읽었습니다

  • 24.03.20 17:4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3.21 11:03

    도시에서 나고자랐고 시골마을과 연고가 없어 농촌에 대한 기억이나 추억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농활부분을 읽으며 신기했고, 재미있었고, 저도 그곳에서 함께 양파를 수확한 것만 같은 기분이었어요^^
    주혜미 선생님과 청년들이 얼마나 이 활동에 진심인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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