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 셨습니다. 마태복음 16:24-25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 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심자가를 지고 나를 다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한 '자기 십자가'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 이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떠율리며 '나의 십자가는 ~~이 다라는 식으로 편리하게 이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한 '자 기 십자가'는 실제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나 를 따라오려면 실제로 십자가에 달려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 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가신 길은 정치적인 메시 아가 되어 왕좌에 오르는 길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허러 가는 길 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예수님과 같이 죽을 것이냐 아니면 배신하여 돌아설 것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 구절이 실제로 이런 의미라는 것은 IVP성경난제주석에 매우 잘나타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