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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향하우징페어 2014, 그 현장속으로!
[387호] 2014년 03월 12일 (수) 17:46:43 김수현, 이명화 기자 peach@woodkorea.co.kr
제 29회 경향하우징페어 2014가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조건축, 소재, 건축자재, 소품 등 실생활에 적용되는 모든 자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표 전시회답게 다양한 회사들이 참가했고 국내는 물론 일본, 캐나다, 중국, 핀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회사들도 참여해 볼거리가 있는 전시회가 됐다. 각 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잘 알 수 있었던 경향하우징페어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엔에스홈, OSB보다 뛰어난 ‘집 시스템’
엔에스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미에서 OSB 생산업체중 두 번째로 많은 생산실적을 가지고 있는 후버엔지니어링우드에서 생산한 ZIP SYSTEM 소개에 주력했다.
기존에 목조주택에 많이 사용되던 OSB를 대체하는 건축자재로 기밀성과 단열성이 보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을 시공했을 경우 별도의 하우스랩 시공과 고무시트 시공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공시 소요되는 인력비를 절감할 수 있고, 건축물 자체의 단열성과 기밀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엔에스홈: 031-766-0800)
이케아가 한국으로!
세계 최대의 가구회사 ‘이케아’가 국내 박람회는 최초로 경향하우징페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9월 광명역에 1호점을 여는 이케아는 이미 1호점이 생긴다는 입소문이 나자마자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고 있다.
한국의 소비자들이 스웨덴에 깊은 뿌리를 둔 이케아만의 고유 컨셉을 좋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기능과 품질은 좋으면서도 디자인이 독특한 가구들을 통해 앞으로 이케아의 성장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이케아코리아: www.ikea.kr)
삼익산업, 창호부터 외장재까지 다양하게
스윙 창호, 케뮤 세라믹사이딩, 루나우드 열처리목재. 이 제품들은 경기도 광주의 삼익산업이 취급하는 건축자재들이다. 독일식 하드웨어를 결합한 미국식 창호인 스윙(SWING) 창호는 국내 제작으로 제작비를 절감하면서도 독일과 미국식 창호의 이점을 따와 단열, 방음, 내풍압성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규격화된 제품은 물론 다양한 모형을 골라 맞춤 사이즈로도 제작할 수 있으며 현장공정에 맞는 신속한 공급체계로 시공업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제품이다.
(삼익산업: 1588-3648)
로자의 ZM징크
시공성과 심미적 기능을 동시에 고려해 만든 아주 특별한 마감재 ZM징크. 석재나 목재, 타 금속성 마감재와 조화가 쉬운 ZM징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음영과 빛에 의해 조금씩 다른 색을 보여주고 있어 훨씬 자연스러움이 살아나고 있다. 징크에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로자는 참관객들에게 징크의 장점과 자재 소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친환경 건축마감재로서 재활용이 가능한 ZM징크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로자: 02-566-7663)
이건창호가 선보인 창호, ‘한식 창호’!
이건창호가 선보인 한식 창호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창호하면 PVC로 프레임이 짜여진 창호가 많았지만, 이건창호는 창호 전문 제조기업답게 목재로 만든 한식 창호를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특색과 전통을 살린 창호를 개발했다.
목재 자체가 가진 낮은 열전도율과 진공유리가 적용된 제품을 통해 외부의 급격한 온도 차이로부터 열 손실을 최소화해 재실자에게 사계절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냉난방비 절감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건창호: 032-760-0001)
난연목재 연합관, 불에 잘 타지않는 ‘난연목재’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신영목재, 행복홈우드가 불에 잘 타지않는 난연목재, 준불연목재를 선보였다. 전북대 박희준 교수가 개발한 난연약제를 활용해 전라도에 위치한 신영목재와 행복홈우드테크에서 난연목재와 준불연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주로 히노끼와 삼나무를 난연·준불연처리해 목재에 쉽게 불이 옮겨붙거나 번지지 않도록 생산됐다. 목재에 주입된 난연수지로 인해 목재 및 목조주택물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신영목재: 063-464-9830)
(행복홈우드테크: 061-454-6300)
대화, 기밀과 흡음이 더해진 신개념 단열재 ‘파바텍스’
스위스에서 생산된 천연 목섬유 단열재인 파바텍스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기존에 국내에서 유통되던 목섬유 단열재와는 달리 흡음성능과 기밀성능이 뛰어나 기능성 건축자재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천연소재를 사용해 건축 후 실내공기질도 우수하며 ‘여름엔 시원함을, 겨울엔 따뜻함’을 실현시켜 줄 이상적인 건축내장재이다. 지붕과 벽체에 사용할 수 있는 ‘이소레어’제품과 벽체용 ‘파바클레이’ 제품이 주력제품이며 지붕과 벽, 바닥에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인 ‘파바플렉스’도 함께 출시됐다.
(대화: 02-512-6921)
빌드매니아, 인테리어 자재 고민 끝!
한발 앞서가는 이색 인테리어 자재를 유통하는 빌드매니아. 이번엔 그간 빌드매니아에서 유통 및 개발한 인테리어 자재들을 몽땅 들고 전시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컬러 MDF 제품인 컬러 에코보드와 이 제품으로 집성해서 가공한 3D 웨이브, 레인보우 보드는 물론, 흡음 선능이 뛰어난 흡음판넬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제품은 트리링 판넬 시리즈. 다양한 소원목과 가지를 얇게 잘라붙여 기하학적인 무늬를 연출해냈다. 4.8T 합판에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붙였으며 사용된 가지와 원목의 종류에 따라 4가지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빌드매니아: 031-352-6016)
한식 스타일을 그대로 살린 ‘동양우드산업’
한국의 전통 문양과 목재의 무늬결을 살려 목망과 아트월을 생산하고 있는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이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색동누정’과 ‘목망’을 선보였다. 홍송 원목으로 만든 목망과 벽체 인테리어 마감재 아트월 누정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목재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인테리어 및 건축 업계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색동누정’은 기존 아트월 누정 제품군에서 선보인 직사각형 사이즈의 블럭 배치를 응용한 제품으로 유니크한 공간 연출을 도와주고 있으며, 이러한 색동누정과 목망 제품군들을 실내에 배치하면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동양우드산업: 031-989-0031)
두남금속, 목재에는 스텐레스 못을 써야
스텐레스 못 전문기업 두남금속이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했다. 목조주택과 조경시설물 공사에서 중요한 자재인 못은 쉽게 부식되지 않는 스텐레스 못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작은 철물이라고 해서 ‘아무 못이나 써도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오산. 작은 철물 비용을 아끼다가 오히려 시설물들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두남금속은 직접 자사공장에서 스텐레스 못을 가공해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두남금속: 031-985-3003)
대붕실업, 러시아 스베자社 버치 합판
대붕실업이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러시아 스베자社의 버치 합판을 이용해 가구, 수납장 등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였다. 자작나무 합판의 국내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대표적인 공급업체인 스베자社는 한국에 자작나무 합판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보다 품질좋은 자작나무 합판을 공급해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나갈 예정이다.
(대붕실업: 032-567-2747)
열처리탄화목재의 선두기업, KD우드테크
열처리탄화목재의 선두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KD우드테크가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자체 개발한 2014년 신제품 ‘골드우드’와 ‘노바우드’를 선보였다. 골드우드는 외부에 노출되는 환경에 사용되도록 개발됐으며, 소경재나 간벌재를 기계적으로 가공해 고온 고압으로 탄화했다. 또 노바우드 역시 천연 원목을 고열 탄화해 만들어졌다. 아무리 좋지 않은 날씨라 하더라도 골드우드나 노바우드는 강한 내구성을 지녀 일반목재가 갖고 있는 휨이나 뒤틀림 현상을 최소한으로 줄인 제품이다.
(KD우드테크: 02-3401-5525)
코스타우드, 북미산 하드우드를 저렴하게!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경남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하드우드와 집성재, 목공 관련 기계 공구 등을 전문으로 유통해온 코스타에서 저렴하게 북미산 하드우드를 선보였다. 레드오크 번들 100재(51×2400×랜덤)를 박람회 기간동안 65만원에 판매했다. 레드오크 이외에도 다양한 북미산 하드우드를 함께 선보였고, 특별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반응이 좋았던 올리버(OLIVER) 목공 기계들도 10% 이상 저렴하게 현장판매를 실시했다.
(코스타우드: 055-346-4100)
JETRO, 일본 각지의 목재를 한눈에
경향하우징페어 안에 일본목재무역연합관이 마련됐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주최로 일본 각지의 17개사가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삼나무와 히노끼를 중점적으로 국내에 홍보했다. 17개사중 가장 눈에 띈 부스는 우드에너지(WOOD ENERGY). 큐슈 미야자키현에 위치한 이 업체는 목재의 조림부터 벌채, 가공, 유통까지하며 원스톱체계를 갖춘 회사로 최근에는 프리컷과 바이오에너지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구조용집성재와 프리컷모델을 선보여 목조건축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JETRO: 02-399-5915)
캐나다 목재산업 전시관, BC주와 알버타주
국내에 익숙한 캐나다 목재 브랜드인 톨코(TOLKO)와 인터프로(INTERPRO)를 비롯, 캐나다 알버타주, BW크리에이티브(BW Creative), 그린웰(GREENWELL), 바이스로이(Viceroy)까지 총 6개의 부스로 참여한 캐나다연합관에서 캐나다의 다양한 목제품을 선보였다. 각재, 특수목, 공학목재, 가구, 각종 내외장재 등 다양한 목제품을 선보이며 오는 9월에 캐나다에서 개최될 국제 목재무역 모임인 글로벌바이어미션(GBM)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캐나다임산물무역협회 한국사무소: 033-432-9366)
E.M.K, 고무나무로 실용성과 경제성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고무나무 집성재에 컬러와 UV코팅을 올려 제작한 고무나무 후로링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E.M.K. 고무나무는 보통의 침엽수보다는 단단하고, 강도가 좋은 수종으로 집성한채로 주로 가구용재로 많이 활용된 수종이다. E.M.K에서는 이 고무나무 집성재를 활용한 바닥재를 선보여 후로링(바닥재) 선택의 폭을 넓혔고, 약 10가지의 컬러를 채택해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후로링 외에도 핸드레일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E.M.K: 02-335-0997)
일본 마루베니 럼버의 ‘적삼목 슬릿 루바’
일본 마루베니 럼버社가 적삼목으로 만든 독특한 형태의 루바를 선보였다. 스기 곧은재에 슬릿 가공(촘촘한 간격으로 무늬를 준 형태)한 루바로 평평한 상태의 루바 대신 입체감 있는 루바를 선보였다. 마치 빨래판을 연상시키는 입체감있는 표면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동시에 적삼목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기가 어우러져 더욱 돋보이는 루바다. 마루베니 럼버社의 적삼목 슬릿 루바는 무늬가 독특해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마루베니 럼버: www.marubenilumber.co.jp)
목재로 힐링하세요~ 힐링우드!
목재는 사람에게 가장 친환경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친환경 목재를 이용해 힐링우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다. 힐링우드는 일본의 루바와 판재를 수입해 실내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힐링우드 정동진 대표는 “일본의 목재들은 높은 치수안정성과 사면대패가 깔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꾸준하게 선호하고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힐링우드는 이날 박람회에 루바 및 판재를 소개하고 대리점을 모집했다.
(힐링우드: 031-938-1335)
목공예 하고 싶나요? 만파로 오세요!
목공예를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이곳은 만파코리아(대표 박상철)로, 목공예 입문자와 전문 목공예인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공구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만파코리아는 오래전부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있으며,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DIY 문화의 한 축으로 목공예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만파코리아: 031-676-9212)
DIY 전용 철물 구입은 철물마트에서!
‘철물 용품’ 하면 이곳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이름은 바로 철물마트. 철물마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손잡이, 철물 용품 등 다양한 철물 손잡이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철물들을 한자리에 펼쳐서 용도별·품목별로 제품을 전시해 선보였다.
(철물마트: www.77mart.co.kr)
영림목재, 고풍스런 분위기를 위한 인테리어 소품
영림목재에서 이번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박람객을 맞이했다. 일본산 히노끼와 동남아산 특수목, 서재용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 및 유통하는 영림목재에서 이번에는 이색적인 인테리어 소품과 히노끼 집성도마를 선보였다.
(영림목재: 032-811-9051)
한국서튼티드, 이제 건물 외장 석고보드는 덴스글라스로!
덴스글라스는 CRC, 합판보드의 문제점인 현장파손, 쳐짐, 뒤틀림 등을 해결한 제품으로 한국서튼티드가 새롭게 공급하는 제품이다. 덴스글라스는 일반 석고보드와는 달리 내수성이 좋고, 석고보드 전면과 후면에 화이버글라스를 강화해 외부의 수분 침투를 철저히 차단하기 때문에 건물 외장에 석고보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규격은 12.7/15.9×1219×2438㎜로 공급되고 있다.
(한국서튼티드: 031-783-2110)
대통마루, 대쪽같은 대나무로 만든 원목마루
대나무의 차가운 성질이 그대로 담겨있어, 시각적으로 환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표면이 단단하고, 열전도성이 좋아 겨울에 따뜻하게 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 컬러는 연한색, 연한밤색, 적갈색 3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마루폭은 96㎜ 제품과 63㎜ 제품이 있다. 가정집에서 시공가능한 원목마루 외에도 체육관이나 학교마루, 상업공간 바닥재로도 사용가능한 보행용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대통마루: 02-473-5252)
소리를 디자인하는 ‘SID’
빌드매니아에서 공급하는 컬러에코보드를 이용해 음향흡음판을 제조하고 있는 SID. SID는 컬러에코보드에 크고 작은 타공을 해줘 음의 반사와 흡음을 적절히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실내에서 보다 좋은 소리를 가질 수 있게 하는 SID의 제품을 통해서 디자인과 컬러풀한 흡음판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공연장, 연주장, 영화관에서 사용하면 소리를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ID: 031-681-2151)
유니포스의 오일스테인으로 목재마감 한번에!
오일스테인 전문 제조사인 유니포스가 자사의 오일스테인 브랜드 ‘에코 플러스 스테인’을 선보였다. 에코 플러스 스테인은 합성수지보다 발수력과 침투력이 우수한 천연 식물성 건성유인 아마인유를 중심으로 외부용으로 적합한 알키드 수지를 혼합해 제조했기 때문에 하드우드 목재속으로 침투가 잘 돼 수분과 자외선 등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유니포스: 031-414-2314)
빈티지한 목재가 한자리에! ‘앨리의 스크랩우드’
빈티지한 목재가 경향하우징페어에 등장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목재의 무늬결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독특한 페인팅 기법으로 빈티지한 목재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앨리의 스크랩우드가 빈티지한 목재들을 선보였다. 스크랩우드를 이용해 가구, 테이블, 수납장을 제작할 수 있고 벽체에 빈티지우드를 시공함으로써 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앨리의 스크랩우드: 031-323-1900)
예원목조주택, 목조주택의 새로운 공법 선보여
예원이 선보인 새로운 공법의 목조주택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퍼즐형식의 공법인 예원의 공법은 개개의 자재 접합부분이 서로 맞물려 건축물이 곧게 설 수 있도록 했다. 12각형의 원목 성형재를 기본으로 해 하나의 큰 모듈을 만드는 ‘팔리자디오 공법’을 통해 목조주택에서 별도의 내단열을 하지 않고 목재 그 자체만으로 구조재가 되면서 벽체가 되는 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예원목조주택: 02-3664-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