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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식인 문의 및 답변.
보내주신 쪽지 보고 그냥 일어날수 없어 간단하게나마 우선 답글 달아드리려고 들렀습니다.
쪽지로 말씀 드렸듯 구체적인 내용은 저희 카페로 문의 주시면 성심것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대략 훑어본 결과 질문자님의 일정에는 유레일패스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럽의 경우 그 많은 이동 구간을 구간권으로 발권하셨다간 정말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정선에서 맞는 유레일 패스를 발권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워낙 방대한 국가를 계획하고 계셔서 저가항공 또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듯 보이구요. 중부 유럽 일주에
남부유럽.. 그것도 스페인만 포함된것도 아닌 포르투갈까지... ^^;
참고로 질문자님의 여정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뺀 일정으로 거의 똑같은 일정을 오늘 작성했습니다.
저희 카페를 통해 문의주신 배낭여행 손님분의 일정이었는데, 그 분의 경우 총 32일 일정이십니다.
오늘 늦게 마무리되어 카페에 올리진 못했는데, 내일 오전에 올려 놓을 예정이니까 확인해 보시면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나니까.. 대략 짐작이 되시겠지요? ^^ 배낭여행으로 30박 32일을 여행하는 코스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포함된 일정이십니다. 그 일정을 23일간 소화하시려고 하는거구요.
많이 타이트하게 이동하신다고 하셔도 쉽지는 않은 여정이 될듯 보입니다. 최대한 함께 고심해 보겠습니다. ^^
여행이란건 긍정 아니겠습니까. 방법을 찾으면 찾아질것이고 없으면 절충하여 맞추면 되는거지요.
일단 하단의 여행 스케줄에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간단하게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내일 저희 카페로 올릴
그 회원분의 배낭여행 스케줄 한번 참고해 보세요.
참!! 한가지 더.. 유레일 패스가 반드시 필요한 여행이신데.. 미국에 계신데 패스를 어떻게 발권하실지 그 부분도
염려가 되는군요. 미국에서도 발권이 되신다면 다행입니다만, 이 부분도 함께 고민해 보지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 9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친구와 함께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현재 토론토 입니다)
유럽여행에 대해선 전혀 모르구요, 1주일정도 예전에 프랑스 다녀온게 다여서 유럽국가간에 이동수단에 대해
전무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검색 끝에 지식인 답변들 참고해서 부족하나마 스케쥴을 짜 봤습니다.
이 스케쥴이 과연 가능할까요? (일정이 빡빡한 만큼 박물관은 이번 여행에서 자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질문의 핵심은 일정에 있는 국가간 이동수단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23일이라는 기간동안 (토론토 출발-영국 IN-포르투갈 OUT-토론토 도착) *영국(런던)3-프랑스(파리)2-스위스(인터라켄)2-독일(뮌헨)2-체코(프라하)2-오스트리아(비엔나,할슈타트)2-이탈리아(베니스,피렌체,로마)5-스페인(바르셀로나,마드리드)3-포르투갈(리스본)3* 을 다 돌아 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너무 빡빡하면 가감할 도시가 어디인지 추천 부탁드려요~
구체적인 질문들
1. (나라가 많지만 어떤것을 제외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어떻게 각 국을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열차 시간 등등 가장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 가능 불가능의 문제로 보입니다. 냉정한 말씀인지 모르나 이번 여행에선 스페인쪽은 제외하시는편이
좋을듯 보입니다. 스페인도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똘레도,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등등 정말 매력적인 곳이지만
아무래도 포인트를 중부유럽으로 두신다면.. 게다가 서유럽 동유럽 모두를 원하신다면 남부 유럽은 다음 기회에
또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모든 매력을 다 놓치게 될까 우려되는 마음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스페인 지역을 제외하고 로마에서 바로 포르투갈로 저가항공을 이용하여 이동하신다고 하여도 중부유럽
일정에서도 조정되야 할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최대한 맞춰 보겠습니다.
2. 만약 꼭 제외해야 한다면 독일을 제외하고 오스트리아 도시들을 더 추가해서 넣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특히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일정에 꼭 넣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독일을 제외하고 일정과 이동수단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 사실 계획하신 일정에 독일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크지 않습니다. 뮌헨과 퓌센인데.. 퓌센은 뮌헨에서 2시간
거리이고, 퓌센을 다녀오신다고해도 하루면 되는 일정인지라 빼신다고해도 전체 일정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모르겠군요. 물론 전체적으로 최소 체류 기간 등 적용하여 확인해 봐야겠지만, 독일을 제외하는것 만으론
전체 일정에 어떤 영향을 주긴 어려워 보입니다. 게다가 뮌헨의 경우 프라하 또는 오스트리아 두 국가로 연결
되는 관문이라.. 빼고 싶어도 뺄 수 없는것이 또 현실 입니다.
오스트리아를 여행하신다면 당연히 할슈타트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짤츠부르크 - 짤츠캄머굿 - 할슈타트 -
비엔나. 의 동선이 오스트리아 여행의 적정 경로 입니다. 오스트리아를 가시려고 한다면 위 여정은 당연히
여행하셔야 합니다.
3. 유레일패스라는게 있던데, 저의 경우는 이탈리아에서도 이동이 많아서,, 그것 구매가 좋은지 아니면 각각 티켓을 따로 구매하는게 좋을지 답변 부탁드려요! (이탈리아,스페인,스위스에서 유레일 패스 외에 이동요금을 따로 지불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이탈리아는 그나마 유럽중 구간 티켓 요금이 가장 저렴한 국가라서 부담없이 이동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여정이 영국-파리(유로스타) / 파리-인터라켄(떼제베) / 인터라켄-루체른 / 루체른-뮌헨 /
뮌헨-프라하 / 프라하-비엔나 / 비엔나-할슈타트 / 짤츠부르크-베니스 야간열차 / 등등 위 구간을 모두
그때 그때 구간권으로 발권하신다면 상당히 부담스런 비용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레일 패스가 있다면
스위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구간은 자유롭게 얼마든이 이동하실 수 있으니 상당히 매리트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밑에 일정이구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열차 시간 및 가격 아시면 알려주세요!)
=>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 사실 패스 소지시와 미 소지시에도 가격이 다르고, 같은 구간 안에서도 이동
시간대에 따라 다르고, 예약 기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임의로 요금을 말씀 드리긴 어렵습니다.
이동 시간 등은 말씀 드렸듯 내일 올리게될 저희 회원분의 배낭여행 일정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1일차 영국 런던 인 / 런던 근위병 교대식 등 시티투어 / 런던 숙박
=> 런던에 몇시에 인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근위병 교대식은 시간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오전 시간대라
항공 시간과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근위병 교대식은 2일차 또는 3일차로 미루시고 시티 투어를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일차 런던 대영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등 런던 박물관 투어 / 런던 숙박
3일차 런던 관광 / 런던숙박
=> 1일차 항공 시간을 몰라 정확히 답변 드리긴 어려우나, 1일차 오전 일찍 도착하시는게 아니시라면 3일차에
추가 시티투어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런던에선 뮤지컬 한편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4일차 유로스타를 이용하여 프랑스 파리로 이동 후 파리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에펠타워 몽마르뜨 언덕 루브르박물관 노틀담성당 등 시티투어 / 파리 숙박
=> 유로스타의 경우 참 요금대가 다양합니다. 저희 회원분의 경우 패스 소지자 티켓 발권임에도 97유로 정도
나오더군요. 패스가 없었다면 상당히 부담스런 비용이 아니었을까 예상됩니다. 물론 임박해서 발권한 이유도
있긴 합니다만, 유럽은 유레일 패스 없이 여행하는건 참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오전 일찍 이동하시면 가능한
일정 입니다. 물론 동선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하겠지만요.
5일차 오전 베르사유 궁전 다녀와서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 / 인터라켄 숙박
=> 이 부분 또한 일반적으로 허니문 프로그램에 많이 이용되는 스케줄 입니다. 조금 아쉬울순 있으나
가능은 합니다. 게다가 파리는 이미 다녀오셨다고 하셨기 때문에 일부러 이렇게 계획하신거라 생각하겠습니다.
6일차 인터라켄 융프라우 등 산악 등정 / 인터라켄 숙박
=> 물론 가능하며, 지금까진 좋은 일정입니다.
7일차 스위스 루체른 경유하여 독일 뮌헨까지 이동 / 뮌헨 숙박
=> 인터라켄-루체른 까지 2시간 거리입니다. 루체른-뮌헨 까지 최소 5시간~6시간 소요됩니다. 인터라켄에서
오전 9시에 루체른으로 출발하면 11시 도착 / 리기산, 유람선 등 다 제외하고 루체른 시내만 간단하게 둘러보고
이동하신다고해도 2시에는 뮌헨으로 출발하셔야 하며 뮌헨 도착하면 8시쯤 되고 몸은 좀 힘들겠지만, 이또한
불가능한 일정은 아닙니다. (참고로 저희 회원분의 경우 루체른 1박을 하시고 리기산을 다녀오십니다.)
8일차 퓌센 여행 및 뮌헨 여행 / 뮌헨 숙박
=> 이 일정도 뮌헨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면 가능한 일정 입니다. 뮌헨-퓌센 은 두시간 거리 입니다.
내일 올릴 일정표에 동일한 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9일차 오전에 체코 프라하로 이동하여 프라하 구시가 여행 / 프라하 숙박
=> 이 또한 오전 일찍 출발하시면 직행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열차가 하루 딱 한대 있습니다.
10일차 프라하 성 및 프라하 여행 / 프라하 숙박
=> 7일차 일정을 감수하실 수 있다면 여기까지도 문제없이 가능한 일정입니다.
11일차 오전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 하여 비엔나 여행후 할슈타트 이동/ 할슈타트 숙박
=> 프라하-비엔나 4시간 / 비엔나-할슈타트 약 4시간.. 비엔나를 그냥 거쳐가는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불가능한 일정은 아니긴 합니다. (실질적으로 비엔나 여행은 거의 불가능 하리라 생각됩니다.)
12일차 할슈타트 관광후 베니스로 이동/ 베니스 숙박
=> 11일차 부터 무리가 됩니다. 물론 12일차 일정 또한 이제는 불가능 합니다. 우선 불가항력적인 부분이
할슈타트에서 베니스까지 최소 9시간 걸리며 적게는 2번에서 5번까지 경유하셔야 하는 열차 스케줄 입니다.
이날 할슈타트 여행은 할 수 없게되며, 불가항력적인 부분을 뺀다고 하더라도 할슈타트를 가는 이유는
짤츠캄머굿 지역을 여행하기 위해 가는 곳입니다. 계획하신 스케줄대로 여행 하신다면 말 그대로 프라하에서
비엔나 역 찍고 할슈타트 가서 잠 자고 일어나서 베니스로 이동하는... 그런 여정밖에 안됩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 오스트리아 여행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스페인 일정을 제외하시고 할슈타트-짤츠캄머굿-
짤츠부르크 코스로 여행 하시고 짤츠부르크 또는 뮌헨에서 야간열차로 베니스로 이동하시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11일차 비엔나로 이동하여 비엔나 여행 / 비엔나 숙박
12일차 비엔나 여행 후 할슈타트 이동 / 할슈타트 숙박
13일차 할슈타트 여행 및 짤츠캄머굿 여행하며 짤츠 부르크로 이동 / 짤츠부르크 숙박
14일차 짤츠부르크 여행 후 뮌헨으로 이동하여 야간열차로 베니스까지 / 야간열차
아무리 타이트하게 계획한다고 하여도 위와 같은 정도의 일정은 되야 여행이 가능합니다.
13일차 베니스 여행 / 베니스 숙박
=> 위에 제안드린 일정에서 이어간다면 15일차가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가능합니다.
14일차 피렌체로 이동하여 피렌체 여행 / 피렌체 숙박
=> 물론 16일차로 가능하십니다.
15일차 오전에 피사 들렀다가 로마로 이동 하여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등 여행 / 로마 숙박
=> 여기도 17일차로 가능하십니다.
16일차 로마 바티칸 투어 / 로마 숙박
=> 18일차로 훌륭합니다.
17일차 로마 시티 투어 / 로마 숙박
=> 19일차로 훌륭합니다.
18일차 바르셀로나로 이동 / 바르셀로나 숙박
=> 여기에서 제안드리겠습니다. 무리해서 하루 이틀 때문에 스페인을 들러서 여행의 의미를 잃지 마시고
차라리 로마에서 이태리 남부 투어를 하루 다녀오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스페인의 매력적인 다른 도시들은 일단 포기하게 되지만, 스페인 최고의 매력을 자랑하는 '유럽의 발코니'라고
불리는 네르하와 닮은 이태리 남부의 아말피 해안 코스를 다녀오시면 스페인을 포기한 대신 위안으로 삼을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중부 유럽 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이 부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말피 해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일차 이태리 남부 나폴리, 폼페이, 쏘렌토, 아말피 다녀오기 / 로마 숙박
=> 21일차 로마-리스본 저가항공으로 이동하기 / 리스본 숙박
=> 22일차 리스본 관광 / 리스본 숙박
=> 23일차 리스본 아웃
19일차 바르셀로나 관광/ 바르셀로나 숙박
20일차 마드리드 관광 / 야간열차타고 포르투갈 리스본 이동 (혹은 저가항공)
21일차 리스본 관광/ 리스본 숙박
22일차 리스본 관광 / 리스본 숙박
23일차 리스본 아웃
=> 원하시는 스케줄에 모두 맞추진 못하였지만, 어느정도는 만족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말씀 드렸듯 더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저희 카페로 문의 주시면 구체적인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여행 김형
2차 카페 문의 및 답변.
안녕하세요,
지식인에서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지식인 질문에서 스페인을 뺀 여행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해주셨는데
안타깝게도 같이 가는 친구가 스페인이 그쯤 축제가 있다며 뺄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독일과 프라하를 빼서 일정을 수정했는데요
=> 퓌센과 뮌헨, 프라하, 비엔나 까지 제외하신다면 충분히 연결이 가능해 보입니다. ^^
그래도 여전히 일정이 너무 팍팍하고, 특히 문제가, 독일과 프라하를 제하는 바람에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오스트리아 빈까지 이동시간이 너무 길 것 같습니다.
12시간이 넘는다고 하던데,,
=> 맞습니다. 인터라켄에서 비엔나까지 이동하신다면, 야간 열차라면 모르겠습니다만, 낮시간동안 만 하루의 열차 이동은 적절하지가
않지요 ^^ 아래에 추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만, 비엔나 역시 제외하시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짐작 하시듯이 비엔나의 경우 프라하와
할슈타트를 이동하기위한 경유지로서의 역할또한 크기에.. 그럴 경우 단순 경유만을 하기에도 아쉬운 곳이기에 첫 질문에 그렇게
제안드린거였구요. 만일 프라하를 제외하신다면, 굳이 비엔나를 일정에 계획하시진 않으셔도 됩니다.
짤츠부르크, 짤츠캄머굿 지역(할슈타트) 모두 오스트리아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하구요(뮌헨과 오히려 가깝습니다. 1시간 30분거리)
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동쪽 끝에 위치하지요. 따라서 프라하와 비엔나만 제외하더라도 일정엔 여유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도 유레일 패스 구매를 추천하셨는데, 유레일패스도 어떤걸 사야 하는지 궁금하구요.
=> 전체적인 일정 구성 후 필요한 유레일 패스의 종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수정한 일정입니다.
9월
7일 토론토-영국 입국/관광/영국 숙박
=> 입국 시간을 말씀 주시면 일정 구성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1시간 2시간 단위로 전체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세분화 하여 계획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8일 영국관광/영국 숙박
9일 영국관광/영국 숙박
10일 유로스타로 파리이동및 관광/파리 숙박 (유레일 패스 개시 1일)
11일 베르사이유 관람후 인터라켄 이동/인터라켄 숙박 (유레일 패스 1일 개시) (유레일 패스 개시 2일)
=> 도버 해협 건너는 유로스타 티켓 또한 일반 구간권 티켓 보다는 유레일 패스 사용하여 할인 받으시는 좌석 티켓이 더 저렴하긴
합니다. 하지만 파리에서 3박 정도시면 패스 사용 기간상의 손실이 커서 유로스타는 구간권으로 준비하시고 스위스 이동하실 때 개시
하시면 좋겠습니다만, 파리 일정도 하루 정도 이시니 패스 기간별 요금 조회 후 유로 스타 구간권 요금과 가격 비교하여 선택하시면
조금이라도 경비를 더 줄이실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유레일 개시 2일째 가 될 수 있습니다.)
12일 인터라켄 융프라우/인터라켄 숙박 (유레일 패스 개시 3일)
=> 융프라우의 등반 열차의 경우 유레일 패스 무료 이용 구간이 아닙니다. 현지에서만 발권 가능하며 인터라켄 오스트역(서역이 아님)
에서 패스를 제시한 후 패스 소지 할인을 받으셔서 별도로 발권 하셔야 합니다.
13일 루체른 경우 비엔나 도착/비엔나 숙박 (유레일패스 2일) (유레일 패스 개시 4일)
=> 루체른 이동 시 일반 열차(1시간 소요) 와 골든패스(2시간 소요)라는 관광 열차가 있습니다. 골든 패스의 경우 스위스 여행하시는
분들께서 꼭 이용하시는 구간 열차이니 관련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촉박 하신 경우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가능한
이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골든패스의 경우 융프라우 등반 열차와 마찬가지로 현지 인터라켄 오스트 역에서만 발권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유레일 패스 제시 후 구간 좌석 티켓을 발권 하시기 바랍니다.
=> 말씀 드렸듯이, 인터라켄에서 비엔나 까지 이동하시는건 좋지 않은 스케줄로 보입니다. 비엔나에 크게 의미를 두시지 않는다면
(참고로 개인적으로도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비엔나를 제외하겠습니다.) 지식인에서 제안 드렸던것 처럼 뮌헨이나
짤츠 부르크 정도 까지만 이동하시고 이후 스케줄을 이어가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루체른에서 뮌헨 까지 약 5시간, 짤츠부르크까지
약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짤츠캄머굿과 할슈타트의 경우 짤츠 부르크에서 다녀오실 수도 있습니다.
13일 루체른 경유 짤츠부르크 도착 / 짤츠부르크 숙박 (유레일 패스 개시 5일)
14일 비엔나 관광후 할슈타드 도착/할슈타스 숙박 (유레일패스 3일)
=> 이날 짤츠 부르크에서 현지 투어 프로그램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짤츠캄머굿을 여행하시며 할슈타트를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할슈타트의 경우 호텔 비용도 오스트리아 현지 호텔 가격 대비 비싼편에 속하며, 어차피 잠만 주무시고 짤츠캄머굿 여행하시며
짤츠 부르크로 이동하셔야 하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짤츠부르크에서 당일 여행 스케줄로 계획하셔도 좋습니다.
14일 짤츠캄머굿 거쳐 할슈타트까지 당일 여행 / 짤츠부르크 숙박 (유레일 패스 개시 6일)
15일 할슈타트후 짤즈캄머굿 짤즈부르크 관광/짤즈부르크 숙박 (유레일패스 4일)
15일 짤츠부르크 여행 후 뮌헨으로 이동 하여 베니스까지 야간열차 / 야간열차 (유레일 패스 개시 7일)
16일 베니스이동 관광/베니스 숙박 (유레일패스 5일)
=> 전 날 짤츠부르크 또는 뮌헨에서 야간열차를 이용하여 베니스로 이동 후 오전에 도착하시어 여행 하셔야 가능한 스케줄 입니다.
짤츠부르크 - 베니스의 경우 오전 일찍 출발 하신다고 하여도 열차 + 버스로 최소 5시간 이상이 걸리며 열차만 이용하신다고하여도
주간 이동의 경우 최소 2번 이상 열차를 갈아타셔야 하고 이동 시간은 7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베니스 여행을 거의 포기하셔야 하지요.
따라서 15일차 일정에 제안 드린데로 짤츠부르크 여행 후 짤츠부르크(새벽 1시경 출발) 또는 뮌헨 (밤 11시경 출발) 에서 야간열차를
이용하여 16일 오전 8시경 베니스 도착하신 후 여행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인 스케줄입니다.
16일 오전 베니스 도착 후 베니스 여행 / 베니스 숙박 (유레일 패스 개시 8일)
17일 피렌체이동 관광/피렌체 숙박
18일 피사거쳐서 로마이동 관광/로마 숙박
19일 로마 바티칸투어/로마 숙박
20일 로마 시티투어/로마 숙박
21일 로마 남부투어/로마 숙박
=> 이 후 이날 일정까진 이상적입니다.
22일 하루가 남습니다!
=> 줄이고 줄이다 보니 남는 경우도 생기는군요 ^^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루체른 1박을 추가하시거나, 뮌헨 1박을 추가하시어 퓌센 정도 다녀오시는 스케줄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23일 바르셀로나로 아침 이동 관광/바르셀로나 숙박 (바르셀로나로 아침 비행기 예매)
24일 바르셀로나 관광/바르셀로나 숙박
25일 바르셀로나 관광/바르셀로나 숙박
26일 포트투 이동 관광/포르투 숙박
27일 리스본 이동 관광/리스본 숙박
28일 리스본 아웃
이렇게 수정했는데요, 이게 실현 가능한 계획일까요?
유레일패스는 셀렉트 4개국 5일권 구매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요일별로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 가능한 정도가 아니고 이젠 여유까지 생겼네요 ^^ 기분 좋은 선택을 또 한번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뮌헨과 퓌센 정도
추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유레일의 경우 플렉시 패스와 셀렉트 패스에대한 구분에 혼동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플렉시 패스의 경우
날자를 지정하여 필요한 날자마다 한번씩 개시하는 형태로 사용하게되고, 셀렉트 패스의 경우는 연속으로 기간을 정하셔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날자를 지정하여 필요한 날자에만 패스 사용하고 킵 했다가 또 사용하고 할 수 있는 플렉시 패스가 좋겠습니다만
정말 많이 비쌉니다. ^^ 오히려 비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지요. 몇개국을 지정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셀렉트 패스의 경우도 스케줄에따라
효율 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겠습니다만, 사용 기간이 8일이 넘어갈 경우엔 차라리 글로벌 연속패스 15일권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좀 더 확실하게 스케줄이 정해지면 가격대비 가장 적절한 패스를 제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해야하는 지역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 주시고 선택해 주세요 ^^
*11일
유레일패스로 베르사이유까지 무료승차인가요?
그리고 베르사이유에서 인터라켄으로 바로 가는건가요? 아니면 오전에 보고 다시 파리로 돌아가서 차를 타나요?
유레일 패스를 이날 사용하면 이날도 사용일수로 넣어야 하는거죠?
=> 베르사유에서 인터라켄으로 바로 이동하시는건 아니십니다. ^^ 베르사유 다녀 오신 후 인터라켄으로 이동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패스는 어떤 날이든 개시가 되는 날이 시작 시점이며, 이후 매일 사용 일자에 포함 됩니다. 플렉시 패스의 경우는 필요한
날자에만 개시일로 체크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훨씬 더 비쌉니다. 장기간 체류하시며 최소한의 이동만 하시는 여행객들의 경우
플렉시 패스를 사용하면 이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총 여행 일정이 한달 미만이라면, 글로벌 연속 패스, 또는 셀렉트 패스를 사용
하시는편이 경제적입니다.
*12-13일
인터라켓 융프라우,루체른 경유,비엔나 모두 유레일 패스로 무료 이용 가능한가요? (융프라우는 따로 표를 끊어야 한다고 들어서
유레일 패스를 사용 할 경우 12일은 제외시켰거든요. 그게 가능한가요?)
=> 이 부분 때문에 조금 잘못 알고 계신 부분에 대해 위에 언급해 드렸습니다. ^^ 일반 적으로 사용하는 그리고 사용 하시게 될
유레일 글로벌 연속 패스 또는 셀렉트 패스의 경우(구체적인 부분까지 궁금하시면 전화주시면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
한번 개시일이 정해지면 사용하지 않더라도 하루하루 매일 카운트 됩니다. 5일권이면 사용하던 사용하지 않던 개시일부터 카운트되어
5일째 되는날 사용 종료가 됩니다. 따라서 융프라우의 경우 등반 열차는 무료 이용은 불가능하지만, 패스 할인을 받아서 등반 열차를
발권 받으실 수 있으며 패스 사용일에 포함이 됩니다. 또 한가지 참고하셔야 할 부분은 스위스 내(인터라켄 - 루체른 구간 골든패스
제외) 그리고 독일 오스트리아 구간은 무료 탑승 및 자유롭게 횟수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파리 - 인터라켄 떼제베
구간 또는 이태리 내 고속열차 에우스 스타 구간의 경우 탑승권만으로 열차 이용이 가능하진 않고 별도의 좌석 티켓도 준비하셔야만
열차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미국에선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의 경우는 구간 좌석 예약 및 발권도 가능합니다. 만일 미리 준비가
안되신다면, 유럽 현지에서 역 창구를 통해 유레일 패스를 제시하신 후 좌석 티켓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성수기 기간엔 구간 및
이용 시간에 따라 현지에서 좌석이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미리 준비하실 수 있다면 좋습니다. 더불어 이태리의 경우는
구간권 좌석 예약 모두 이태리 철도청 사이트를 통해 예약 및 결제 하실 수 있으시고 현지 또는 국내에서 발권 하시는것 보단 조금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 인터라켄 융프라우 등반 열차 (현지 오스트 역에서 별도 구매, 패스 할인 가능) / 루체른 경유 구간 일반 열차의 경우 무료탑승 가능
만일 골든패스 열차를 이용하실 경우 융프라우 등반 열차와 마찬가지로 오스트 역에서 패스 제시 후 현지 좌석 티켓 구매 / 비엔나 등
그 이외 스위스 및 오스트리아 내에서의 이동은 모두 무료 탑승 가능 / 야간열차 이용시 마찬가지로 패스 할인 요금으로 좌석 티켓 별도
구매 / 위에 설명 드렸듯 융프라우 티켓을 별도로 구매 하셔도 유레일 패스 사용 일수에서 12일을 제외하시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루체른 경유일경우, 짐을 전부 들고 루체른을 둘러봐야 하는거죠?
=> 유럽의 경우는 대부분의 역 에 짐 보관소 또는 라커룸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유지 여행의 경우 열차에서 내린 후 역 보관함에
짐을 보관하신 후 여행하시고 돌아와 찾아서 다시 열차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루체른에 잠시 내리고 구경후 비엔나로 이동해야 하나요?
=> 비엔나 까지 가신다면, 루체른 경유하셔서 루체른 여행까지 하시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에 제안 드린 내용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비엔나 이동시 거리가 너무 멀어서 걱정인데, 계획에 수정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예전계획에선 프라하에서 빈 이동이었는데, 독일과 프라하를 일정에서 빼다보니 이런 오류가 생겼네요~)
=> 오류라기 보단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비엔나 보단 프라하가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다음 기회가
있겠지요. ^^ 어떻게든 프라하를 연결해 보려 했으나, 동선이 참 애매합니다. 대신 뮌헨을 포함하시고 퓌센 정도 다녀오시는건 가능해
보입니다.
지금 다시 지도를 보니, 독일 프라하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비엔나를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차라리 짤즈부르크랑 할슈타트가 비엔나보다 동쪽에 있더라구요, 인터라켄이랑도 좀 더 가깝구요. 이럴경우 비엔나를 그냥 들르지 않아도 될까요? 꼭 봐야할 도시만 아니라면요~ (비엔나 스킵, 인터라켄에서 짤즈부르크 바로 이동 가능한가요?)
=> 영국, 프랑스, 스위스, 짤츠부르크 쪽이 서쪽 입니다. ^^ 찾아 보신데로 인터라켄이랑 비엔나보단 짤츠가 훨씬 가깝구요. 위에 말씀
드렸듯 비엔나는 제외하셔도 크게 아쉽지는 않을 수 있는 도시이긴 합니다. 동선상 짤츠로 바로 이동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제 2안은 아예 인터라켄에서 할슈타트로 바로 이동후(지금보니 야간열차가 있는것 같아서요) 하루 숙박한수 짤즈캄머굿, 짤즈 부르크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는것 같아요.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이럴경우 할슈타트-짤즈캄머굿-짤즈부르크 다 유레일 패스 사용 가능한가요?
=> 위에 제안 드렸던 스케줄은 동선 상 짤츠까지 이동하시고 짤츠에서 머무시며 할슈타트를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시는 경우로 제안
드렸습니다만, 만일 할슈타트에서 꼭 1박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유일한 방법이 취리히 - 할슈타트 구간 야간열차 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열차 스케줄이 좋지는 않습니다. 인터라켄에서 바로 가는건 없고, 취리히 - 아트낭 푸취하임 - 경유 - 할슈타트 까지
야간 열차로 이동 하실 수는 있습니다. 인터라켄에서 루체른 가셔서 여행 하시고 다시 취리히 가셔서 야간열차 타시고 아트낭
까지 가신 후 새벽에 다시 할슈타트 행으로 갈아타셔서 이동 하셔야 하는 조금은 어려운 열차 스케줄이지요. 포인트는 할슈타트에서
반드시 1박을 하신다와 짤츠에서 당일로 다녀오신다. 둘 중 한 스케줄을 선택하시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14일
전날 비엔나에 늦게 도착한다고 가정했을때 거의 비엔나를 못보고 할슈타트로 넘어가게 되는거죠?
비엔나- 할슈타트 이동도 유레일패스 사용 가능한가요?
=> 네 맞구요. 패스 사용 또한 가능합니다.
(비엔나를 안간다고 가정했을때 짤즈부르크에서 할슈타트가 거리상은 더 낫지 않을까요?)
=> 이 부분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
*15일
할슈타트를 아침 일찍 나와서 짤즈캄머굿 짤즈부르크로 가는 일정인가요?
그리고 짤즈부르크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베니스로 가는 야간 열차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역시 유레일패스로 무료인가요? 그리고 각 도시 이동은 그냥 유레일 패스를 제시하고 표를 즉석에서 끊으면 돠는 건가요?
=> 좌석 예약 필수 구간(고속열차 및 야간열차) 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티켓 없이 패스만 들고 탑습하시면 됩니다. 많이 다닐 수록
좋다고 볼 수 있겠지요? ^^
=> 할슈타트 - 짤츠캄머굿 - 짤츠 부르크 동선의 경우는 보통 열차 보다는 버스 또는 유람선을 이용합니다. 그게 의미가 있지요 ^^
=> 짤츠 - 베니스 야간열차는 있습니다. 대신 새벽 1시 이후에 출발 하는 야간열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 차라리 짤츠에서 퓌센 갔다가 뮌헨으로 돌아와서 밤 11시 40분에 출발 하는 야간열차를 이용하시는편이 좋아 보입니다.
*18일
피사거쳐서 로마인데 그럼 제가 버스를 예매할때 피사를 거쳐가는 버스를 예매해야 하는 건가요?
그럼 잠시 내려서 탑 관람후 다시 로마로 가는 버스를 타는건가요?
그리고 그럴 경우 짐은 전부 들고다니면서 관람해야 하는 거죠?
=> 버스 이용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피사 중앙역에서 피사 탑 까지는 버스 이용을 하셔야합니다만, 도시간 이동은 열차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유레일 패스 기간이 남아있다면 피렌체-피사는 무료탑승이구요. 피사-로마 의 경우는 좌석 티켓을 별도로
패스 제시(사용 기간이 남아있다면) 후 좌석 티켓(에우로 스타 고속열차 구간입니다.)만 구입하셔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 짐은 루체른과 마찬가지로 중앙역 보관함에 보관하시고 피사의 탑 다녀오셔서 찾아서 이동 하시면 됩니다.
*21일
추천해주신대로 남부투어를 일정에 넣었습니다. 사진들 보니 너무 멋진 곳이더라구요.
위에 바티칸 투어 포함 전부 제가 다 따로 투어 신청을 해야 하는거죠?
남부투어는 1일안에 가능한 일정인가요?
=> 네 당일 스케줄이며, 다른분들께 말씀 드렸듯, 남부쪽에 머무실 경우 호텔 비용 등도 문제지만, 이동 동선이 개별이동의 경우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당일 투어를 이용하여 다녀오시는게 좋습니다.
=> '유로 비행기나라' 와 협력 회사로서 저희쪽으로 요청 주셔도 됩니다. 비행기나라에 직접 예약하셔도 되구요 ^^ (아름다운여행)
말씀해 주시면 조금이나마 친절하게 응해 드릴겁니다.
=> 요즘 성수기 할인 행사로 바티칸 투어 + 시티투어 + 남부투어 세가지 모두 각 1일씩 투어하시는데 155천원에 예약 가능합니다.
*22일
보시다시피 하루가 남는데요, 그 이유가 제가 23일 아침 비행기를 로마에서 바르셀로나 가는걸로 미리 예약을 했어요.
로마일정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관계로 남는 하루를 오스트리아,스위스 그쪽 빡빡한 날에 쓰고 싶어도 그럴경우
만약 제가 유레일 셀렉트 4개국 5일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때 5일이 넘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루 남는 일정을 빡빡한 스위스-오스트리아 일정에서 쓴다고 가정했을때 그럼 제가 사려고 하는 티켓 (유레일 셀렉트 4개국 -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 5일을 6일짜리로 사야할 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 플렉시 패스 등을 구입하시는게 아니시라면, 유레일 기간에 크게 의미를 두시기 보단 일정에 조금 더 신경 쓰시는편이 좋습니다.
우선 일정이 정해지면 그에 맞는 가장 이상적인 패스를 찾아야겠지요. 열차 구간별 이용 비용을 생각한다면 유레일 패스는 유럽 여행자
에게 정말 좋은 조건의 요소이지요. 일단 위에 말씀 드린 내용을 종합하여 일정 구성을 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셀렉트 5일로는 힘들어 보이십니다.
우선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질문이 있는데 꼭 답변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식인에서도 그렇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 우선 여기까지 답변 드렸습니다. ^^ 조금 더 고민하시고 선택 하신 후 문의 주세요. 내일 오후엔 조금 더 좋은 답변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촉박하여 여유있게 답변 드리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