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 요한계시록 13장 18절 -
《오멘》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있는 예언 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의 전쟁, 그리고 인류 최후 의 날을 다룬 초자연적 심령 소설이다. 인류를 구원할 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후하여 사탄의 아들이 그를 방해하기 위해 태어날 것이라는 성서의 예언을 실감나게 파헤친 이 소설은 독자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확고한 이론과 실 제적인 증거를 제시해 주고 있다. 《오멘》의 줄거리는 서술체로 기록된 성서와 달 리 흥미와 서스펜스가 넘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그 로서 독자의 가슴 속에 깊은 공감을 남겨놓는다. 또 한 이 책은 안일하게만 읽혀지는 성서 속의 엄청난 사실들을 무섭도록 일깨워 주고 있다. 《오멘》이 처음 출간되었던 1970년대 중반, 전 세 계의 독서계에서는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에 따 라 성서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이슈화되기 시작했다. 또한 발행 1년 만에 미국에서만 17쇄, 800만 부의 판매기록을 세웠고(뉴욕타임스 1976년 집계), 이를 원작으로 리처드 도너가 감독한 동명의 영화 또한 2006년 지금까지 화제를 만들면서 4편까지에 이르는 속편에 더해 리메이크 판까지 개봉하기에 이르렀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예언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의 전쟁, 그리고 인류 최후의 날을 다룬 초자연적 심령 소설. 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후하여 사탄의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는 것이라는 성서의 예언을 실감나게 파헤치고 있다.
자칼의 몸에서 태어난 악령의 표식 666.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재림하려는 신의 아들을 저지하기 위해, 사탄의 아들이 짐승의 몸을 빌려 이 세상에 나타나는데….
* 자칼 : 라그나로크 북부유럽신화의 오딘을 물어죽인다는 늑대 펜릴. 야곱의 아들들 중 슬픔의 아들 벤냐민은 참으로 늑대라는 말씀이 있다. 늑대는 개과의 포유동물 중에 자식사랑이 가장 강한 동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산주의자들을 늑대로 비유했던 때가 있었다. 이 시절 김일성의 별칭이 소련의 개 였다. - 편집자 주
호세 미란다(Jose miranda) : 바이블 코드네임 666 ?
호세 미란다는 유튜브에 올라온 짐승의 표 666에 해당하는 바이블 코드에 있는 이름이다.
성서를 바이블 코드 번역기로 분석하면 1946년생 호세 미란다 666 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아래의 주소는 ' 호세 미란다, 1946년 탄생, 바이블코드 666 '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동영상이다.
《기독교는 공산주의이다.》에서 사도행전을 텍스트로 인용함으로써 기독교와 마르크스주의간의 연관성을 찾고자 하였다. 해방신학자들이 마르크스주의적인 사회분석이론을 받아들인 것도 빈부의 격차가 극심한 남미 사회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도구로 적합하기 때문이었다. 가톨릭교회내에서도 해방신학자들은 마르크스주의를 사회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이해하는 신념때문에 급진적인 것으로 이해되어 비난과 탄압을 받았다. 요한 바오로 2세는 “마르크스주의적인 시각으로 성서와 그리스도교 복음을 해석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그것은 “교회 신앙에 대한 본질적 위협”이라고 주장했고, 신학교의 문을 닫고 진보적인 성직자들을 보수적인 성직자로 바꾸는 등 해방신학을 말살하였다. 가톨릭의 권위주의를 거부함으로써 민주적인 교회를 주장한 해방신학자들의 교회론도 해방신학이 가톨릭으로부터 위험하게 여겨진 이유이다.
José Luis de Jesús Miranda (born April 22, 1946 in Ponce, Puerto Rico) is the founder and leader of Creciendo en Gracia (Growing In Grace International Ministry, Inc.), a movement that teaches the "doctrine of Grace." It is based in Miami, Florida. He claims to be both Jesus Christ returned and the Antichrist, and exhibits a "666" tattoo on his forearm.[dead link][1] He has referred to himself as "Jesucristo Hombre" which translates to "The Man Christ Jesus".[2][3]Creciendo en Gracia has been described as a cult by cult expert Rick Ross, and Freedom of Mind's Steven Hassan.[4][5][6]
출처 : 위키백과
성서에 기록된 말씀을 텍스트로 인용하는 일이 바로 호세 미란다가 이룬 업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2010년 5월, 한국에 나타난 오멘(OMEN : 징조)
■ 인공 유전자 주입한 첫 인공 생명체 탄생 YTN | 입력 2010.05.21 09:02 |
■ 미국 과학자들이 인공 유전자를 주입한 인공 생명체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미국의 크레이그 벤터 박사 연구팀은 '마이코플라즈마 마이코이즈'라는 박테리아 유전자를 합성해 이를 다른 박테리아인 마이코플라즈마 카프리콜룸에 주입해 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벤터 박사는 이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첫 인공 세포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발전시키면 박테리아가 친환경 바이오 연료를 만들어내고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며 더 효과적인 백신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인위적으로 새 생명체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윤리적, 환경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연구에 비판적인 전문가들은 이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신종 유기물이 동식물과 인간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은 과학저널 '사이언스'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 사람이 창조주를 흉내내어 가증한 생명체를 창조한다면 사단이 하나님을 배신했다고 본다. 결과는 매우 무서운것으로 강시나 좀비네이션이라고 불리우는 멸망의 가증한 자가 다스리는 세계가 만들어진다. 사단 만의 세계인 무저갱이 만들어지고 지옥도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의도는 좋은 것 처럼 느끼도록 유혹하고 미혹하겠지만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다. 얼마나 오래 견디겠는가 ? 다시 한번 지적하지만 많은 시행착오가 가져올 고통스런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고 가증한 의도가 득세할 때와 망할 때도 정해져 있다고 한다.
■ 지난 5월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ㅊ아파트 9층에서 20대 주부가 투신 자살했다. 그녀는 '세 남매 변사 사건'의 어머니인 전 아무개씨(29)였다. 5월12일 < 시사저널 > 취재진이 투신 장소인 ㅊ아파트에 찾아갔을 때, 전씨가 떨어진 자리에는 옅은 핏자국이 남아 있었다. 전씨는 왜 하필 어린이날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일까.
전씨와 남편 강 아무개씨(24)는 지난 2003년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났다. 남편보다 다섯 살이 많았던 전씨는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고등학교 3학년이었고, 강씨는 1학년 때였다. 두 사람은 남편 강씨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인 2006년부터 동거에 들어가 같은 해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그리고 매년 아이들을 낳았다. 2007년 4월에 첫아들이 태어났고, 2008년 3월에 둘째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3월에는 다시 쌍둥이 딸이 태어났다.
그런데 출산과 더불어 전씨의 집에는 엄청난 불행이 닥쳐왔다. 2008년 6월, 생후 3개월째인 둘째아들이 갑자기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집에서 젖을 먹던 아이가 구토를 심하게 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40여 일 만에 숨지고 말았다. 쌍둥이 딸도 생후 1개월과 6개월이던 지난해 4월과 9월에 잇따라 사망했다. 두 딸의 사망 원인은 각각 뇌출혈과 영아급사증후군으로 밝혀졌다. 전씨 부부는 불과 13개월 만에 첫째아들을 제외한 세 명의 자녀를 한꺼번에 잃은 것이다.
경찰은 전씨 부부가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이들은 생명보험에 든 적이 없었다. 당시 수사 기록에도 '생명보험협회에 확인한 결과 전씨 부부는 생명보험에 가입한 바 없다'라고 적혀 있었다. 그렇다면 세 남매가 숨진 원인은 무엇일까. 2009년 세 남매의 변사 사건이 있었을 당시에는 경찰은 오랜 수사 끝에 첫째아들(4)의 소행으로 잠정적으로 결론지었다. 2008년에 둘째아들을 부검한 결과 뇌출혈과 팔 골절 등 잦은 폭행이 있었던 흔적이 있었다. 쌍둥이 딸이 뇌출혈 등을 일으킨 원인도 폭행일 가능성이 있다. 첫째아들을 범인으로 지목할 만한 진술도 있었다. 전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첫째아들이 시기심이 많아 동생들을 때리고 괴롭혔다"라고 했다. 전씨가 첫째아들과 다른 아이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방안에 텐트까지 쳐놓기도 했다는 것이다. 천안 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네 살짜리 아이
가 범인일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정황을 보면 세 아이가 변사한 것이 부모에 의한 타살일 가능성은 없다"라고 밝혔다.
자살 당일, 갓 태어난 아들도 숨진 채 발견 그런데 전씨가 자살한 날 전씨의 집에서는 생후 1개월 된 아들도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을 알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다. 이 아이의 사망 원인도 첫째아이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있다. 전씨가 자살한 5일 오전 10시50분쯤에 첫째아들은 인근에 사는 전씨의 언니 집에 있었다. 남편 강씨는 출근한 상태였다.
하지만 아이가 숨진 시각에 따라 사망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 5월4일 오후 4시쯤 전씨는 남편 강씨에게 아이와 함께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상 통화를 했다. 그러니까 통화를 한 시각에는 아이가 살아 있었던 셈이다. 그리고 전씨가 첫째아들을 언니 집에 맡긴 시각은 5일 오전 8시에서 9시로 추정된다. 만약 첫째아들의 소행으로 본다면 아이가 죽은 뒤에 전씨가 첫째아들을 맡겨 놓고 자살을 했다는 말이 된다.
반면, 숨진 신생아에게 외상이 없다는 것을 볼 때 엎드려 자다가 질식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은 전씨가 자식 셋을 잃은 뒤 또 갓난 아들이 숨지자 이를 비관하고 극단적인 죄책감을 느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녀는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
< 시사저널 > 취재에 따르면 전씨는 사망 당일 아침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첫째아들인 "○○이를 데리고 있어달라"라고 부탁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언니는 다시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동생인) ○○이가 몸이 좋지 않은 것 같으니 집으로 가서 확인해보라"라고 말했다. 전씨의 오빠가 동생 집으로 찾아가서 현관문을 두드렸으나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전씨의 오빠는 동생에게 전화를 걸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는데, 이때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떨어졌다. 바로 전씨였다.
전씨는 아이들을 끔찍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때문에 생후 1~6개월 된 아이들이 잇달아 숨지자 상실감이 컸을 것이다. 남편 강씨도 마찬가지였다. < 시사저널 > 취재진이 전씨 집을 찾아갔을 때 강씨의 반응은 무척 예민했다. 현관문을 두드리자 강씨는 살짝 열려 있던 문을 굳게 잠그고 신발짝을 집어서 문으로 던지는 등 난폭한 행동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도 "강씨가 부인과 아이들의 죽음 그리고 언론의 보도 등으로 인해 과민해 있는 상태이다. 지금은 절대적으로 안정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젊은 부부에게 닥쳐온 불행의 원인은 무엇일까. 전씨 부부의 삶을 돌이켜 보면 어린 나이에 동거를 시작하고 가족과의 유대관계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잇달아 출산을 했다. 아이들의 양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씩 죽어갔고, 또 다른 죽음을 막기 위해 첫째아들을 격리시키는 조치까지 취했으나 별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홍현주 한림대 소아정신과 교수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고, 곧이어 아이를 잃게 되고 또 출산으로 이어지는 등 아이 엄마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정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 양육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상태였는지 의심된다. 이런 상황에서 남아 있는 아이에게 애정을 주지는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씨 부부가 초보 부모로서 양육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들처럼 양육의 고통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쉬쉬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이나 외부 단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극단적인 선택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YMCA아가야는 가정육아교사를 각 가정에 파견하는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로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 20대 어머니 전 아무개씨의 자살 사건은 일부 언론에 '반짝' 보도된 이후 다시 묻혀버렸다. 이미 2008년부터 비극의 조짐이 보였는데도, 이 위태로운 가정에 대해 주변 누구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았다. 전씨와 네 아이의 죽음으로 인한 상처는 여전히 남편과 첫째아들의 몫으로만 남아 있다.
그들은 죽음을 당해야 했는가 ?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당신 주변에 소외받는 자는 없는가 ?
하루 평균 35명씩 자살한다는 자살 왕국이 한국이라는 사실 !!!
누군가 오멘을 이루었다 . !
오멘
[차례] 1. 살아있는 생명에게 사랑을 13 2. 꿈처럼 아름다운 생활 27 3. 경악에 뒤따른 정적 33 4. 새로 들어온 보모 55 5. 공포의 장본인 104 6. 예언 131 7. 신부의 행적 146 8. 불길한 징조 163 9. 사진기자의 집념 190 10. 해괴한 무덤 217 11. 죽음의 그림자 256 12. 격투 뒤의 총성 295 13. 장송 나팔 소리 312
666의 공포, 아직 끝나지 않았다 - 6가지 주제로 살펴본 <오멘>
| 2006.06.07
< 그레이 외계인같은 데미안의 모습 - 편집자의 상상 >
리차드 도너의 클래식 호러 <오멘>은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공포 영화로 기억된다. 선과 악의 대결이란 고전적 테마를 주제로 한 <오멘>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과감한 고어 샷, 공포 영화의 명곡으로 유명한 제리 골드스미스의 주옥같은 테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1편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오멘>은 3편까지 극장용으로 제작되어, 데미안이 성인이 되어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는 과정까지 그려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오멘 4>는 형편없는 완성도로 올드 팬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오멘>의 세계를 완전히 마무리한다. 하지만 졸작 한 편으로 악의 존재가 소멸될 순 없다 악의 생명은 영원하다. 오는 2006년 6월 6일, 의미심장한 날에 개봉을 앞둔 리메이크 <오멘>이 데미안을 부활시키며 그를 추종하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몇 가지 주제를 통해서 <오멘>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많은 공포 영화들처럼 <오멘> 또한 제작 과정에서 불길한 징조들이 제작자를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영화로 인한 저주가 아니라 필연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일들이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일어나면서, 영화 흥행에 도움이 되고자 이슈화시켰다는 것이 정답이다. 촬영 과정에서 그레고리 펙이 탑승한 비행기가 벼락을 맞은 일이나, 리차드 도너가 제작자 하비 버나드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집에 도착해 차문을 열고 내릴 때 갑자기 문이 닫히며 다리가 잘릴 뻔한 사연, 제작진들이 런던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 1시간 전에 그곳이 폭탄으로 날아가버렸고, 그들이 걷던 지하철역이 테러로 인해 폭발사고가 난 일, 그리고 본편에서는 잘렸지만 섬뜩한 에피소드로는, 제작진들이 사자 우리를 지나 원숭이 우리로 이동할 때 한 경비원이 우리를 빠져나온 두 마리 사자에 의해 죽음을 당했던 일 정도다. 뭐니 해도 가장 유명한 것은 특수효과를 담당한 존 리처드슨에게 일어난 일이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다리를 건너다 추돌사고로, 여자친구의 목이 잘려서 죽은 끔찍한 일을 경험한다. 문제는 그가 <오멘>에서 사진기자인 제닝스가 유리에 의해 목이 잘려진(사진 1) 특수효과를 만든 장본인이라는 점이다. 결국 그 자신이 생각했던 영화 속의 장면이 실제로 일어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사고 지점이 66.6km 지점이라고 제작진들이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666은 적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작가 데이빗 셀쳐는 666에 관한 설명을 책 도입부에서 위와 같이 서술해놓고 있다. 666은 악의 징후를 의미하는 것으로 7은 완벽함을, 6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는 대립관계를 뜻하는 것으로, 단순하지만 여러 해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숫자다. <오멘>에서 666이란 숫자에는 영화를 대변하는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사탄의 아들 데미안이 태어난 날이 6월 6일 오전 6시이며, 그의 탄생과 함께 한 아이가(숀 부부의 진짜 자식) 죽은 시간이기도 하다. 또한 데미안을 낳은 친모의 죽음도 같은 시간에 이루어지고 있다. 뭔가 선연치 않는 이 상황은 영화의 후반부를 통해서 그 베일이 벗겨진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데미안이 숀 부부의 가정으로 들어가도록 모든 것이 예정된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데미안의 머리에서 666의 표시를 찾아내는 장면(사진 2)은 <오멘>에서 가장 무섭고 스릴 넘치는 장면이다.
<오멘>에서 보모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데미안의 어린 시절은 반드시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들의 도움이 필연적이다. 오리지널 영화에서 2명의 보모가 등장한다. 첫 번째 보모는 데미안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녀는 결국 데미안의 생일날 우연히 목격한 검은 개에 의해 마음을 조정당하고 자살로 데미안의 곁을 떠난다. 목적 달성을 이루면서 숀 부부의 집으로 온 새 보모, 베일락 부인은 데미안의 보호를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 최대한 데미안의 가까이에서 그를 지키기 위해서는 보모만큼 좋은 직업이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숀 부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자신의 나이가 지긋함을 강조하며 젊은 보모들이 일으키기 쉬운 여러 문제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설득을 한다. 베일락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평범한 여성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지전능한 능력의 소유자도 아니다. 데미안의 곁에서 그를 노리고 있는 이들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그녀의 임무로, 오리지널 <오멘>에서는 대부분 숀 부부와 데미안의 사이를 서서히 떼어놓는 것으로 나타난다. 베일락은 결국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지만, 데미안의 어린 시절에 겪는 위기에서 확실한 보호자 노릇을 한 것은 분명하다.
<오멘> 하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것은 척 보기에도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검은 개의 존재다. 보모 베일락은 최선을 다해 데미안의 곁을 지키지만, 그녀의 나이가 불혹을 넘겼다는 점에서 누군가가 완력으로 데미안을 없애고자 한다면 순식간에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때문에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데미안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방패막이 필요하다. 그것이 첫 번째 보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검은 개’의 존재다. <오멘>에서 검은 개의 역할은 대단히 막중하다. 데미안의 곁에서 그를 보호함과 동시에, 떼를 지어 다니면서 모든 비밀을 지니고 있는 묘지를 지키는 수문장의 역할도 수행한다. 물론 공포 영화로서의 음울하고도 극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도 검은 개는 중요한 존재다. 사실 이 개의 출연이 있었기에 데미안의 존재가 더 부각되는 것이다. 데미안의 방 앞에서 살기등등하게 지키고 있는 놈의 모습은 <바스커빌가의 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에서 묘사한 괴물처럼 음산하기 짝이 없다. <오멘>의 당당한 조연이기도 한 검은 개를 연기한 것은 독일산 로트 바일러로(리메이크에서도 동일한 종이다) 악마를 상징하는 666과 함께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며 상징적인 존재로 기억된다. 대부분의 오리지널 영화 팬들은 이번 리메이크 영화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이 바로 데미안과 그의 수호자인 검은 개일 것이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서 개의 존재가 심상치 않음을 예측할 수 있다.
오컬트 공포 영화에서 악의 징후는 약방에 감초 같은 요소로, 드라마를 보다 흥미롭게 만들어가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다. <오멘>을 대표하는 악의 징후로는 666이 되겠지만, 이와는 별개로 데미안이 불길한 존재이며 그를 위협하는 이들에게 나타나는 죽음을 예고하고 있는 악의 징후들은 다양하게 묘사된다. 데미안이 악의 자식임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첫 번째 징후는 숀 부부와 함께 교회로 향하는 길에서 본능적인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장면이다. 거의 발작에 가까운 행동을 보이는 데미안으로서는 평생 먼 발치에서도 보지 말아야 할 공간에 강제로 들어서려고 했으니 그의 행동은 당연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물들의 이상 행동을 통해서 악의 존재가 가까이 있음을 강하게 드러낸다. 데미안의 존재를 의식한 동물원의 원숭이들의 겁에 질린 행동(사진 3)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악의 징후는 사진기자 제닝스가 촬영한 사진(사진 4)을 통해서인데, 사진 속에 찍힌 인물이 곧 죽음을 당할 것임을 의미하는 표식이다. 사진을 활용한 곧 다가올 운명에 대한 예견은, 악마의 존재를 다룬 오컬트 공포 영화에서 흔히 써먹는 방법이다.
악마를 죽이는 데는 특별한 방법과 도구가 필요하다. 단순히 사람 잡는 무기로만 악마를 상대하면 도리어 낭패를 보기 쉽다. 비록 데미안은 소년에 불과하지만, 엄연히 악마의 피가 흐르는 탓에 특별한 무기로서만 그를 죽일 수 있다. 이러한 설정은 오컬트 공포 영화들에서 빠지지 않는 구성으로 <오멘>에서는 몇 가지 조건을 부여한다. 반드시 거룩한 장소에서, 즉 교회에서 데미안을 죽여야 하며, 그의 피를 하나님의 재단에 뿌려야만 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 도구로는 7개의 단검이 사용되며, 그 가운데 특히 첫 번째 칼이 중요한데, 이것은 육체를 죽이는 역할을 하며 나머지는 데미안의 영혼을 파괴하는 데 사용된다. 그리고 반드시 십자 모양으로 칼질을 해야 데미안의 존재를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이런 특별한 도구들은 그 배경 설명이 있으면, 영화의 흥미가 배가된다. 그러나 이 단검의 파워는 오리지널의 경우 3편에 이르러서야 제 활약을 하지만,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어떤 식으로 변화가 될지는 알 수 없다.
1990년에 로버트 레스니코프 감독이 만든 작품. 라밤바로 잘 알려진 80년대 청춘 스타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가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LA를 배경으로 강력계 형사 러셀 로간이 심령술사 테스 시톤의 제보를 받고 15년 동안 계속 되어 온 연쇄 살인의 다음 범행 목표가, 살인이 벌어진 위치를 중심으로 선을 그어 만들어진 역오망성의 가장자리란 사실을 알고 미리 잠복해 있다가 살인범 패트릭 채닝을 검거하여 가스실에 보내는데.. 펜타그램 살인마라고 불리며 오컬트에 심취한 채닝은 거듭된 살인으로 악마로부터 제 1권능인 부활 능력을 손에 넣어 죽을 때마다 새로이 부활하면서 로건에게 복수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기서문제가느껴진다
악마가 부활능력이 있는가 ! ?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가 !
위의 글에서도 짐승의 받은 권세로 미혹하는 일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
이 작품은 장르가 약간 복합적인데 오컬트 설정이 가미된 슬래셔물에 액션이 더해졌다.
90년대에는 이런 류의 작품이 많았는데 강력계 형사에게 쫓기던 살인범 혹은 강도가 한번 죽었다가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되살아나면서 벌어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사탄의 인형이란 제목으로 더 잘 알려진 차일드 플레이 역시 시작 부분은 그렇다. 처키는 부두 주술에 심취한 강도로 형사인 주인공에게 쫓기다 총에 맞고 죽기 직전 굿가이 인형에 자신의 혼을 전이시켜 인형의 몸으로 부활한 악당이다.
하지만 이런 줄거리가 특정한 작품의 모작은 아니고 오프닝만 비슷하고 본편의 내용은 전혀 다르다. 이 작품 역시 나름대로 독자적인 설정을 구축하고 있다.
이 작품의 악당 패트릭 채닝은 희생자에게 인조 가면을 씌워놓고 살인을 저지르며 어렸을 때 악마에게 홀려 오컬트 살인마가 되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죽음을 당하면 그 혼령이 다른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 부활을 하고 그럴 때마다 더욱 강해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분위기가 굉장히 기괴하다.
새로운 몸을 가지고 부활할 때마다 인조 가면을 쓰고 있는데 그 분위기는 할로윈의 마이클 마이어스 풍이다.
부활을 거듭할 때마다 힘이 강해지며 괴력을 소유하기 때문에 주인공을 압박한다.
이 작품에 인상적인 연출이 있다면 꿈을 이용한 장면들이다. 즉 처음에는 본편의 한 장면 같은데 알고 보니 ‘꿈이었구나’하는 씬들인데 그 내용이 깜짝깜짝 놀랄 만한 게 많다.
그리고 주인공이 종종 보게 되는 환상도 나름 섬뜩하고, 또 작품의 분위기를 기괴하게 만드는 연출이 볼만하다.
악몽을 꾸고 난 다음에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갑자기 캬옹 울부짖고 누군가 집에 들어와 벽에 피를 묻히고 역오망성을 그려 놓은 환상 등을 보게 되는 등등 연결을 잘해 놓았다.
빌딩 옥상에서 몸을 던져도 금세 살아나 도망치고 육교 바로 밑에 기둥에 희생자의 가슴에 칼로 역오망성을 새기고 그 시체를 십자가 형태로 매달아 놓는가 하면, 우연히 들어간 성당에서 고해 성사를 받으려고 보니 신부로 가장하더니 제단 위에 서서 성호를 긋고 십자가의 예수 포즈를 취하며 악마가 비웃는 소리를 BGM으로 삼는 등등 오컬트에 충실한 연출이 일품이다.
천장에 달린 장식용 프로펠러를 쑥 뽑아들더니 앞으로 세우고 자동으로 돌리며 총알을 막고 전진하는 장면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후반부에 가면 스토리가 좀 매너리즘에 빠진다는 단점이 드러난다.
이런 소재의 작품이 언제나 그렇듯이 초자연적인 힘을 얻은 살인마와 대적하기 위해 그의 과거를 캐고 유일한 약점을 알아내어 특별한 무기를 찾아내 싸우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그 도구는 십자가에서 분리해서 쓰는 성스러운 칼이다. 은근히 오멘필이 나는 아이템이다. 오멘에서도 데미안을 유일하게 물리칠 수 있는 무기로 미키토 7검이라는 성검이 나오기 때문이다.
13일의 금요일 9편인 라스트 프라이 데이에서도 보통 방법으론 죽어도 다른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 살인을 저지르는 제이슨과 맞서는 유일한 방법이 특별한 퇴마사 가문의 피를 이어받은 자가 성스러운 칼로 제이슨의 심장을 찌르는 파해법이 나온다.
후반부가 다소 진부하고 클라이맥스에 이르를 때는 호러 요소가 거의 사라지고 액션 영화의 특성만 강화되지만 엔딩까지 반전의 연속인 게 볼만했다.
완전 무슨 터미네이터 수준으로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끝까지 러간을 압박한 채닝의 활약 덕분에 끝까지 재미있게 봤다.
결론은 추천작. 라밤바의 주인공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가 맡은 역인 주인공 러간보다는 오히려 악당 채닝 역의 제프 코버의 카리스마가 돋보인 호러 스릴러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서 악당 패트릭 채닝 역을 맡은 배우인 제프 코버와 극중 러간의 파트너 올리버 프랭클린으로 나오는 미켈티 윌리엄슨, 그리고 동료 형사이자 채닝의 혼에 빙의되었던 그리메스 역의 카르멘 아르젠지아노 등 3명은 CSI에 출현한 바 있다.
성스러운 칼 - 7검( 미키토, 메기도 7검 )
메기도 (팔레스타인 고대도시) [므깃도]
오늘날의 Tel Megiddo.
고대 팔레스타인의 주요도시.
성서에서는 '므깃도'라고 한다. 메기도는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남동쪽으로 약 29㎞ 떨어져 에스드라엘론 평야(예즈렐 골짜기)를 내려다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를 잇는 무역로의 요충지였으며 한편으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난 교통로에 자리잡고 있어서 페니키아의 여러 도시들과 예루살렘, 요르단 강 유역까지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군사·무역 면에서 중요한 2개의 도로가 교차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규모에 비해 훨씬 중요하게 여겨졌던 곳이다. 아마겟돈(Armageddon)이라는 말도 메기도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접두사 'har'는 히브리어로 '언덕'을 가리키며, 따라서 아마겟돈은 '메기도 언덕'을 뜻하는 말이 된다.
독일 동양학회의 고고학자들이 1903~05년, 시카고 대학교 동양연구소의 고고학자들이 1925~39년 유적을 발굴한 결과 BC 4000~3000년 초기 이곳에 처음으로 도시가 세워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메기도는 BC 1468년경에 이집트의 왕 투트모세 3세에게 점령되었다가 결국은 그 지역에 있던 다른 도시들과 함께 이스라엘인들에게 넘어갔고, 솔로몬 왕을 통해 군사 중심지로 재건되었다. 메기도에서 발굴된 마구간의 상당수가 이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마구간은 어림잡아 450마리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솔로몬의 전차대와 말 교역이 어느 정도 규모였는지를 보여준다. 훼손된 돌기둥에는 셰숑크 1세가 메기도를 점령했다는 기록이 새겨져 있는데, 그는 BC 935년경에 이집트의 왕이 된 인물이다. 유다의 아하지야 왕이 메기도에서 BC 842년경에 죽었고 BC 609년에는 요시야 왕이 이집트의 왕 느고 2세가 아시리아를 향해 진군하는 것을 막다가 전사하기도 했다. 페니키아의 상아제품이 거의 400개나 발견되어 이곳이 중동 여러 문명의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오늘날 메기도는 영국인 장군으로 제1차 세계대전 후반에 팔레스타인에서 영국군을 지휘한 에드먼드 앨런비가 승리로 이끌었던 중요한 전투를 통해 유명해지게 되었다. 1918년 9월 앨런비의 보병대는 해안평야에서 터키 제7·8군을 패배시켰고, 메기도에서 가까운 여러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병대는 그 북쪽 퇴로를 차단함으로써 이들을 완전히 궁지에 빠뜨렸다. 앨런비의 치밀한 작전으로 터키군이 중동지역에서 마지막으로 항복하게 된 전투가 바로 이 '메기도' 전투이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과 관계가 있을지도 ...
7검은 ?
영화에서는 메기도 7검을 '십자가에서 분리하여 쓰는 검'이라고 하였다.
1998년에 8혹성 직렬현상(검의 모양, 혹은 롱기누스의 창의 형상)이 있었고,
1999년에 행성들이 큰 십자가(그랜드크로스, Grand Cross)를 이루었으며, 십자가를 이룬 행성들이 항성인 태양을 제외한 7검인 것으로 추측된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1999년 7월~8월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의해 지구가 멸망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이 때에, 천문학적으로는 그랜드 크로스 (Grand Cross) 가 1999년 8월 17~18일에 발생한다는 얘기까지 있었기 때문에, 지구 멸망설을 정말로 믿는 사람도 많았고, 혹시나 멸망하면 어쩌지? 하는 사람도 다수 있었다.
그랜드크로스(Grand Cross) - 행성십자배열
점성학 분야에서는 행성십자배열(Grand Cross)은 네 개의 행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서로 90도 간격으로 배열되었을 때 발생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행성 십자배열에서 각각의 천문학적 요소(불, 땅, 공기와 물)내에 행성이 있다. 행성 십자배열의 모든 특색이 어렵다고 고려되기 때문에 행성 십자배열은 극도의 인장력의 근원으로 보이는데, 그 옆의 (행성의) 개별성의 다양한 특색이 서로를 공격하는 상살의 목적으로 작용한다. 많은 방향으로의 인력은 결국 구체적인 성취를 하려고 할 때, 결정력 부족과 무능력이 된다. 그것인 행성 십자배열에서 불화를 극복하려는 특수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된다. 여러 사람들은 호로스코프(행성위치도)를 그려놓고 여러가지 천재지변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참조 - 위키대백과
그랜드 크로스란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들이 십자가 모양으로 배열되는 현상으로, 아래에 그랜드 크로스에 거의 근접한 1999년 7월 말의 행성배열 가상도를 볼 수 있다. ( 당시 신문에 났던 그림 )
이 그림을 보고도, 그랜드 크로스가 발생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이게 무슨 십자가 모양이냐..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구를 기준으로 볼 때, 화성, 목성, 토성 이 가로선상에 있고, 태양,수성,금성, 천왕성이 세로선상에 있다고 어느정도는 분명히 말 할 수 있다.
그랜드 크로스 (Grand Cross)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
지구에 가장 큰 힘(인력)을 미치는 별/위성/행성은 조그마한 달이다. 만유인력은 거리의제곱에 반비례하므로, 조그마하더라도 가까이 있는 별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학자들이 열심히 계산한 바에 의하면, 태양계 행성들을 모두 합해도 달인력의 2%도 채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 2% 중에 수성,금성,화성,목성.. 정도가 영향이 있고, 토성이 아주 약간 있고, 천왕성 이후로는 거의 인력이 없다고 생각해도 되겠다.
따라서, 일부 천문학자들은 그랜드 크로스가 발생해도 달인력의 2%도 되지 않으니, 지구에 영향이 없을 것이다라고 했지만, 또다른 천문학자들은 그 2%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겪어보지 않은 일이니 당연한 것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랜드 크로스가 있었던 1999년 8월 17~18일, 지구는?
모든 사람들이 1999년 지구 멸망설은 빗나갔고, 노스트라다무스는 틀렸고, 그랜드 크로스는 '그게 뭔데?' 이런 반응을 보였지만, 사실 지구는 그 당시에 조용히 넘어가지 않았다.
나의 직장동료가 그 당시에 터키로 여행을 가서 호되게 마음고생을 하고 왔는데, 그 당시에 정확하게 터키 대지진이 발생하였다. 터키 대지진은 수만명의 생명을 앗아간 대참사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종 기사검색에 잘 나온다. ( 혹시 노스트라다무스도 이 장면을 목격한 건 아닐까? )
아무튼 터키대지진은, 지구에 달 힘의 2%도 안되는 힘이 추가되면, 이정도 규모의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하겠다.
그랜드크로스 때에 지구가 교차점이었기 때문에, 지구의 고난(Passion of Gaia)의 때인 것으로 추측된다.
가이아(Gaia) : 게(Gê)라고도 하며 만물의 어머니로서의 땅을 인격화한 신이다. -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천지창조와 신들의 계보에 대하여 서술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神統記)》에 따르면, 최초로 ‘무한한 공간’인 카오스가 생기고, 뒤를 이어 ‘가슴이 넓은’ 땅 가이아와 ‘영혼을 부드럽게 하는’ 사랑 에로스가 나타났다고 한다. 가이아는 홀로 땅에 산맥의 신 오레(Ore)를 만들고, 바다의 신 폰토스(Pontus)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Uranus)를 낳았다. 가이아는 우라노스와 관계하여 크로노스를 포함한 12명의 티탄을 낳았으며, 외눈 또는 둥근 눈의 거인 키클로페스 3형제와 손이 백개 달린 거인 헤카톤케이르 3형제를 낳았다.
우라노스가 키클로페스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를 모습이 흉하다고 하여 타르타로스의 지옥에 가두자 가이아는 크로노스를 시켜 우라노스의 성기를 자르게 하였다. 절대자가 된 크로노스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키클로페스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를 지옥에서 꺼내 주지 않자, 가이아는 크로노스의 아들 제우스를 도와 키클로페스 등을 구출하게 하였고, 이들의 도움으로 제우스는 크로노스를 물리치고 올림포스 신들의 시대를 열었다.
우라노스의 성기가 잘릴 때 흘린 피가 땅, 즉 가이아에게 떨어져 24명의 거인족 기간테스가 태어났는데, 이들은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도전하였으나 결국 정복당하였다. 화가 난 가이아는 타르타노스와 관계하여 반인반수(半人半獸)의 거대한 티폰을 낳았다. 티폰은 가이아가 낳은 자식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을 가졌으나 제우스에게 패배하였다. 이에 가이아는 제우스가 메티스를 첫번째 아내로 맞이하였을 때, 그녀에게서 우주의 지배자가 태어날 것이라고 하였고 자신의 폐위를 뜻하는 예언을 들은 제우스는 메티스를 통째로 삼켜 버렸다.
가이아는 이 밖에도 폰토스와의 사이에서 해신(海神) 네레우스와 타우마스·포르키스·케토·엥우리비아 등을 낳았다. 이처럼 가이아는 모든 신과 인간의 원초(原初)가 되는 신으로서 고대 그리스 인들이 제우스를 제일가는 신으로 받들기 이전에 숭배하던 모신(母神)이었다. 로마신화에 나오는 땅의 여신 텔루스와 동일시된다.
1981년에 그라함 베이커 감독이 만든 작품. 오멘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인데 스토리를 보면 사실 상 본편의 완결편이다.
내용은 데미안이 성인이 된 뒤 쏜 기업을 이어받아 승승 장구하다가 마침내 미국 정부의 대사로 임명받게 되는데 당월인 12월 24일 이 땅에 메시아가 태어난다는 예시를 보고 사타니스트들을 소집하여 그 날 태어난 아기들을 학살하기 시작하고, 같은 시각 소실된 성검 7자루를 찾은 수도사들이 데미안을 암살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 오멘 본편의 완결편인 만큼 선과 악의 대결 구도가 확립되어 있다. 전작들에서는 선역이라 불릴 만한 존재들이 거의 없었으며 나중에 가서 정신을 차리고 데미안을 제거하려다가 실패한 사람들 투성이었다.
극중 적그리스도를 멸할 수 있는 성검인 메기도 7검이 다시 나오는데. 이번에는 아예 적그리스도 제거의 사명을 띈 수도사들이 7명 나와서 각자 검을 하나씩 받아 데미안을 암살하려고 한다. 물론 그 중 누구하나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하고 처참하게 주살되어 거의 전멸에 가까워지지만 말이다.
사실 수도사들의 뻘짓과 무의미한 희생보다 더 관전 포인트를 차지하는 것은 성서에 나오는 헤로데 왕의 영아 살해를 현세에 구현한 데미안과 그를 따르는 사타니스트들이다. 시리즈 전편 중 가장 악마적이다.
한밤 중에 대거 소집되어 사탄의 천년 왕국을 꿈꾸며 영생을 위해 충성을 바치고 영아들을 학살하기 시작하는 사타니스트들의 모습은 짧은 시간 동안만 나오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두 가지다. 간접적인 표현만 있었지만 데미안의 최측근 아내가 미쳐서 자기 아기와 남편을 뜨겁게 달구어진 다리미로 격살시키는 장면. 그리고 극중 데미안이 어둠 속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상을 학대하면서 사탄을 대변하고 악마의 기도를 읊는 장면이다.
오멘 시리즈가 가진 전통적인 스릴은 이미 밝혀질 거 다 밝혀졌고 선악 대립 구도로 진행되니 전작들보다 덜 하지만. 신성과 모독 사이를 넘나드는 악마적 표현들을 보면 또 색다른 뭔가가 있다.
데미안의 최후가 너무 허무한 게 흠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데미안이 최후 때 옮는 대사가 한국 공중파 TV에서 방영할 때와 원판에서 정 반대란 것이다. 한국에서 방영할 때는 데미안 최후의 대사가 '나자렛이여, 네가 이겼다.'이지만 원판에서는 '나자렛이여, 넌 아직 아무 것도 이긴 게 아니다'라는 대사를 남기고 죽는다.
계시록에서 메시아 재림 구절이 언급되면서 끝나는 걸 보면 결국 선이 승리하는 권선징악 구도다. 1,2편이 다 악이 승리했기 때문에 3편의 엔딩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도 더러 있겠지만. 어쨌든 스토리 구조적으로 보면 깔끔하다. 딱 계시록에 맞게 시작되어 끝났기 때문이다.
결론은 평작. 1,2편보다 분명 조금 모자라기는 하지만 이 시리즈의 완결편인 만큼이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봐야한다.
여담이지만 90년대 중반 정도에 오멘 4가 TV 영화로 나오긴 했지만 그건 완전 내용이 외전이라서 생뚱 맞은 이야기를 하며, 완결도 제대로 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걸 안 보고 3편까지만 봐도 내용 이해에 하자는 없다.
오멘의 뜻이 징조이므로 이 뜻을 이루는 것은 네째날 말씀 중의 하나를 이루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결핵으로 매일 약 400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현지 일간 '레퍼블리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대형 여객기가 추락하면 언론들이 대서특필하지만 결핵으로 하루 수백 명이 사망하는데도 관심을 쏟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결핵환자가 많은 인도네시아는 매년 48만 명의 신규 결핵환자가 발생해 연간 14만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2012년 12월21일 태양계와 은하계의 그랜드 크로스
■ 마야 달력 마야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과 문명을 가진 고대 국가로 거대한 돌로 만든 유적과 뛰어난 예술작품을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중 대부분은 파괴되어지고 몇몇의 유적발굴에 성공하였고 현대인들은 마야문자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자신의 월력(마야력)으로 만든 지구종말의 날을 알게 되었다.
마야력에 따르면 1태양년은 365.2420일로 0.0002일의 오차만 가진다. 달의 공전주기도 29.528395 일로 29.530588로 계산한 초정밀 컴퓨터를 이용한 최신과학의 결과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엄청나게 정교한 데이타를 보여주고 있다. 월식과 일식을 계산하는 표, 0의 개념, 자릿수를 이용한 수의 표현방식 등 근대 수학적 발견을 마야인들은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샛별(금성)의 회합주기와 오차수정방법까지 있던 정밀한 역법이었는데 왜 이러한 정밀도를 필요로 하였는지 궁금하다. 지구의 태양공전궤도 계산도 아주 정밀하여 대주기에 따라 세상이 파멸과 재창조를 거듭한다는 믿음을 가졌다.
현대인들의 과학기술이 아직까지 태양계를 넘어서지 못하지만, 마야인들은 이미 은하계의 운행원리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마야인류가 현재보다 훨씬 더 고차원적이고 새로운 과학체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들은 어쩌면 고대 선인들이 남겨놓은 지혜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실제 현대과학에서도 2012년 12월21일이 정확하게 은하계내에서 태양과 지구 등등의 행성이 일직선으로 겹쳐지는 날이 될 것이며 이 날에는 은하계를 도는 공전축이 몇도 변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 6만년만에 한번 정도 공전축이 변하며 그 파괴력은 아직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일컫어 진다. 천문학에 대한 지식이 생소한 탓에 완벽한 이해는 힘들었지만, 과학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태양의 이상 활동이 2012년에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추리는 섬뜩하게 다가온다. 게다가 하필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12월 21일 자정, 태양은 우리 은하계의 정중앙과 일직선을 이루는 이른바 ‘그랜드 크로스’ 현상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마야역법의 마지막 단계는 1992년 7월 26일 시작되었는데 이 시기는 '시간전이(Time shift)'라는 상징적 별명이 붙어있다. 이때부터 지구 차원의 진화를 촉진하는 현상들이 다시 일어나기 때문이다... '시간전이'는 마야 역법상 전이(shift, 변혁)에 관련된 마지막 20년(1992-2012)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전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인식하는 시간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간 그 자체의 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시간주파수의 변화까지도 의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