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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 : 믿음 BIW : 죄를 멀리하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선생님의 꾀
마지막 수업 시간에 삼순이가 잔꾀를 내어 선생님께 간청했습니다.
“선생님, 저희 배고파요. 피자 먹고 싶어요.”
그러자 모든 학생이 호응하며 합창했습니다.
“선생님! 피자 사 주세요!”
선생님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알았다! 그럼 불고기, 야채 피자 말고 선생님이 좋아하는 피자로 해도 되겠지?”
선생님의 허락에 신이 난 학생들은 더욱 큰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이 빙긋 웃으면서 “다시 책 피자”라고 말했습니다.
먹는 피자나 책을 피자나 피자는 피자입니다.
선생님의 꾀에 학생들은 묵묵히 책을 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앙인들이 험난한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하면 필요적절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가 부족하거든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합당한 지혜를 주십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퍼뜩이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가장 적합한 지혜의 말씀을 주십니다.
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P4.
민수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를 두 번에 걸쳐서 조사한다.
첫 번째는 출애굽하여 시내 광야에서 인구를 조사하여 장정들만 603,550명이었다.
여기에 중다한 잡족들과 여인들과 19세 이하의 아이들과 어르신들과 이스라엘 장정들의 숫자에 포함되지 않은 레위 지파까지 포함하면 200만 명이 훨씬 넘었다고 추산할 수 있다.
이제 광야 40년 생활을 마감하면서 모압 평지에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다시 인구를 조사하게 된다.
두 번째 인구조사에는 각 지파마다 인구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1차 때보다 인구가 증가한 경우도 있고, 감소한 경우도 있다.
장정들의 인구만 비교했을 때 전체 인구가 1차에는 603,550명이었는데, 반하여 2차에는 601,730명으로 1,820명이 감소한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장정들의 인구가 1,820명이 감소했다면 다른 α들도 감소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
이런 결과가 나타나게 된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앞으로 이들을 어떻게 인도해 가실까?
하나님은 인구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인도하시기를 원하고 계실까?
D4.
① 인구를 새롭게 조사하도록 하시는 하나님.
바란 광야에서 정탐꾼들이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를 믿지 못하는 불신앙으로 인하여 잘못된 보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에 동조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0년 동안 광야 생활하면서 20세 이상 구세대들은 다 광야에서 죽어야 하고, 19세 이하의 사람들이 성장하여 신세대를 형성하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은 여리고성 맞은 편 모압 평지에서 전염병으로 인하여 24,000명이 죽는 사건 이후에 모세와 엘르아살 대제사장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모세와 엘르아살은 각 지파의 지도자들에게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라고 지시하면서 인구조사가 시작된다.
1차 인구조사와 2차 인구조사를 통해서 어떤 인구변동이 발생했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다시 인구를 조사하도록 하신다.
2차 인구조사는 앞으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가나안 땅 정복 전쟁에 참전할 군대를 조직하는 것과 기업을 분배하고 세금을 징수하는데 필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인구를 정확하게 조사해야만 군사징집, 기업분배, 세금 징수의 기준점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고 계실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를 조사하라고 말씀하셨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는 다른 것을 조사하라고 말씀하실 수 있다.
그러면 우리들에게는 어떤 것을, 무엇을 조사하라고 말씀하고 계실까?
우리들이 삼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신앙생활 하면서 주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어떤 일들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주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여러 가지 경우를 생각하면서 조사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2차 인구조사를 하라고 하시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무언가를 조사하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것도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적은 바로 주님의 복음, 십자가의 복음을 어떻게 전하고 가르쳐야만 한 영혼이라도 더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주님의 몸된 교회가 부흥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할 수 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앙인들이 헌신하는 모습으로 한 영혼이라도 더 예수님을 믿고 변화 받아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의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원하고 계신다.
② 인구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균등하게 기업을 분배하도록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세에게 53-56절에서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지파별 인구 조사한 결과에 따라서 인구가 많으면 땅을 더 많이 배정받고, 인구가 적으면 그만큼 땅을 적게 배정받도록 하라는 말씀이다.
그래야 균등, 평등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골고루 평등하게 땅을 분배받아서 삶의 터전을 일구어가기를 원하신다.
그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 주시는 기준에 따라서 평등하게 적용하는 원리이다.
1차 인구조사와 2차 인구조사에서 나타난 차이점을 보면
르우벤 지파는 46,500명에서 43,730명으로 2,770명이 감소한다.
시므온 지파는 59,300명에서 22,200명으로 37,100명이 감소한다.
갓 지파는 45,650명에서 40,500명으로 5,150명이 감소한다.
유다 지파 74,600명에서 76,500명으로 1,900명이 증가한다.
잇사갈 지파는 54,400명에서 64,300명으로 9,900명이 증가한다.
스블론 지파는 57,400명에서 60,500명으로 3,100명이 증가한다.
므낫세 지파는 32,200명에서 52,700명으로 20,500명이 증가한다.
에브라임 지파는 40,500명에서 32,500명으로 8,000명이 감소한다.
베냐민 지파는 35,400명에서 45,600명으로 10,200명이 증가한다.
단 지파는 62,700명에서 64,400명으로 1,700명이 증가한다.
아셀 지파는 41,500명에서 53,400명으로 11,900명이 증가한다.
납달리 지파는 53,400명에서 45,400명으로 8,000명이 감소한다.
전체적으로 603,550명에서 601,730명으로 1,820명이 감소한다.
르우벤, 시므온, 갓, 에브라임, 납달리 지파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유다, 잇사갈, 스블론, 므낫세, 베냐민, 단, 아셀 지파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레위 지파는 62절에서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레위인의 모든 남자는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레위 지파는 1차 인구조사에서 22,000명이었는데, 2차 인구조사에서 23,000명이 되었기 때문에 1,000명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인구변동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40년 동안 인구가 증가해야 옳은 것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인구는 증가하는 것이 보편적인 원리이다.
그런데 증가한 지파도 있는가 하면 감소한 지파가 있다.
왜 그럴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하는 과정에서 몇 차례 인구가 감소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들이 있다.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불뱀 사건과 전염병 사건이 발생한다.
불뱀과 전염병에 의해서 많은 피해를 당한 지파는 인구가 감소되었을 것이고, 불뱀과 전염병에 비교적 덜 피해를 당한 지파는 증가했을 것이다.
레위 지파는 고라의 반역 사건과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사건 외에는 별다른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구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시므온 지파가 1차에서 59,300명이었던 인구가 2차에서 22,200명으로 37,100명이나 뚝 떨어져서 감소하는 것은 파격적인 사건이다.
아무래도 시므온 지파가 불뱀 사건과 전염병 사건으로 인하여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한 지파가 아니었을까 추산할 수 있다.
모압과 미디안 여인들로 구성된 미인계에 의해서 이스라엘 남성들이 음행과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졌을 때, 엘르아살 대제사장의 아들인 비느하스 제사장이 창을 들고 시므온 지파의 시므리와 미디안 수르 왕의 딸인 고스비를 죽이는 사건으로 인하여 전염병의 재앙이 끝나게 된다.
시므온 지파의 시므리와 고스비가 죽는 것으로 전염병이 끝났다고 기록하는 말씀 속에는 매우 많은 시므온 지파 남성들이 음행과 우상숭배의 죄악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많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전염병으로 인하여 죽은 남성은 24,000명이고, 24,000명에는 이스라엘 남성들 전체가 포함된 숫자이기 때문에 시므온 지파만 피해를 입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시므온 지파가 37,100명의 인구가 감소했다는 것은 24,000명 중에는 상당수가 시므온 지파 남성들이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산할 수 있는 것이다.
불뱀 사건이 되었든, 전염병 사건이 되었든, 여타 다른 사건이 되었든 결과적으로 인구가 증가하지 않고 감소한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범한 죄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 숭배하는 죄는 결국 하나님의 징계와 저주와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고, 사망과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이고, 인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결국 죄의 문제라는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듯이, 죄로 말미암아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고 죽으면서 인구가 감소하는 결과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죄를 어떻게 다를 것인가에 해답이 담겨있는 것이다.
죄로 인하여 인구가 감소하고, 인구가 감소하니 많은 기업을 배정받을 수 없고, 그만큼 부유해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많은 백성들이 죄로 인하여 죽었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애굽에서 출애굽한 이유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인데, 여호와 하나님을 불신하고 대적하는 죄로 인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본래 천국에서 왔다가 다시 본향인 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유혹에 넘어가고 죄악과의 싸움에서 지고 죄를 범하게 되면 결국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게 되고, 천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그만큼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는 숫자는 적어지는 것이다.
B4 & L4.
2차 인구조사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는 죄에 연루되면 인구가 감소하는 것이고, 비교적 죄를 멀리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은혜와 사랑으로 살아가게 되면 자연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게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 우상 숭배하는 죄,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인간중심, 인본주의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은혜와 사랑과 긍휼을 가까이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특히 오늘은 2023년의 종려주일이고, 한 주간은 우리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고난주간이고, 다음 주일은 죽음의 권세, 무덤의 권세, 사탄의 권세를 당당히 이겨내시고 다시 살아나시는 부활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부활주일이다.
우리 예수님께서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시는 주일에 우리 신앙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죄를 멀리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신앙인이 가장 먼저 생각하고 찾아야 할 것은 신앙인들이 믿고 의지하고 신뢰해야 할 대상이 되시는 삼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제대로 배우고 깨닫고 인지하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만큼 믿음도 자랄 수 있는가 하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수준, 피상적으로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명확하게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성경을 피상적으로 읽지 말고, 성경 속에서 진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려는 의도, 계획, 뜻이 어떤 것인지를 깊이 있게 묵상하면서, 전후 문맥과 전체적인 그림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려고 하면 매일매일 음식을 먹어야 하듯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들을 만나야 하듯이, 신앙인들은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라는 영의 양식을 먹으면서 영혼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만큼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은혜의 그늘 안에 안식과 평강과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된다.
②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깊이 알면 알아갈수록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은 어떤 것이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은 어떤 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신앙인의 삶이란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이라면 그 일이 어떤 일이건 참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이라면 그 일이 어떤 일이건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이 신앙인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일 수도 있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이 현실적으로 신앙인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는 일일 수 있다.
그럼에도 신앙인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든, 도움이 되지 않든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이라면 거절해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일에 동참해야 하는 것이다.
정치인들, 고위관료들, 국회의원들, 지방의회의원들과 지자체 직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신앙인들이다.
그들은 신앙 양심상 하나님 앞에서 옳지 않은 것임을 분명히 인지하면서도 당론이나 여론이나 표를 의식하면서 신앙의 지조를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
당론보다도, 여론보다도, 투표권보다도 우선 되는 일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로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 앞에서 저지르는 죄악은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다.
신앙인들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신앙인의 도리와 의무를 따라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비록 그 삶이 신앙인들의 삶에 이득보다는 손해를 끼치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득보다는 손실을 택하여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이지만, 현재 신앙인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실패와 좌절케 하는 일일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일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은 실패와 좌절과 좋지 않은 결과물이 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그 일이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고 인정하는 일이라면,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전시켜 주셔서 좋은 일들로 바꾸어 가신다.
하나님은 전화위복시켜 나가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엘샤다이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로마서8;28에서 모든 것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은 몹시 마음에 들지 않고 싫어도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일에 참여하면서 사는 길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③ 하나님의 말씀과 뜻과 의지에 믿음으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앙인의 삶을 한마디로 설명하면 믿음으로 사는 삶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엉뚱한 일에 믿음의 도박을 거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사는 삶이 신앙인의 삶이다.
창세기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신앙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뜻과 의지에 순종할 수 있다.
창세기1;1의 말씀을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든 믿음으로 순종하지 못한다.
믿음이란 피상적인 허상이 아니다.
믿음이란 실제적인 현상이고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믿음장이라고 불리는 히브리서11장에서 믿음의 실상에 대하여 적나라하게 말씀으로 증거하고 계신다.
히브리서11;1-6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말씀하시면 에녹의 이야기,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신다.
에녹이나 아브라함뿐만 아니라 수많은 믿음의 위인들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믿음의 실상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신다.
신앙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코람데오(Coram Deo)하는 믿음의 자세로 살아가는 사람이 신앙인이다.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거나 예수님의 제자 된 삶, 제자도(Discipleship)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신앙인이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과 의지와 섭리에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프레임 설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
① 성경의 여인들 이야기 3권(구약1권, 2권, 신약1권)
②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
③ 창세기 이야기 1권, 2권
④ 출애굽기 이야기 1권, 2권
⑤ 레위기 이야기
⑥ 청중마음열기 유머편
⑦ 청중마음열기 예화편
⑧ 감(感)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
⑨ 프레임 설교의 이론과 실제 1권, 2권
모두 14권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010-5797-9094(한상원목사)로 연락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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