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인류가 이룩한 과학적 업적 가운데 이뤄진 의학의 발달은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부터 건져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피를 대신할 수 없는게 지금 의학의 한계입니다.
따라서 긴급환자나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필요한 피는 환자에게 맞는 건강한 다른 사람의 피를 찾아 직접 수혈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헌혈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무관심으로 적정 비율보다 낮게 혈액을 비축하는 비상 상황이 지속되면서 안타까운 생명이 위험에 놓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생명을 낳고 사랑으로 기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IWf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헌혈하나둘운동
2004년 1만여 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헌혈하나둘운동을 처음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 전국의 회원들이 평소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왔습니다.
2009년부터는 각 지부별 단체 헌혈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외에서 혈액부족해소에 기여해왔습니다.
그동안 실시된 151여 차례의 '헌혈하나둘운동'에는 세계 곳곳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35,231명이 동참했습니다. 그 가운데 14,191명이 귀한 혈액을 제공하여 혈액 부족으로 죽어가던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또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모아 심장병, 희귀.난치병,백혈병 어린이, 암 환자 등 혈액 투석과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관련 단체와 인근 병원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수혈 없이는 생명이 위태로운 이웃들을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헌혈하나둘운동이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열린 뜻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7월 2일 수원에서 열린 제16차 헌혈에서부터 시작하여 9월 4일에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열린 제132차 헌혈까지, 헌혈하나둘운동은 약 두 달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117차례 실시됐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을 중심으로 17,949명이 동참했고 이 가운데 헌혈 적합 판정을 받은 8,702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혈액 기증뿐 아니라 헌혈증서 기증도 4,407매에 달했습니다.
▲IWf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헌혈하나둘운동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수원, 용인, 강릉, 청주, 전주, 진주 등지에서 7,695명이 참가했고, 해외는 인도, 네팔, 몽골, 중국, 대만,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페루, 멕시코, 파라과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에콰도르, 파나마,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칠레,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나, 베냉, 토고, 잠비아, 말라위 등 39개국 100여 도시에서 10,254명이 참석했습니다.
▲IWf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헌혈하나둘운동
헌혈하나둘운동을 도운 혈액원 관계자들과 의료진들은 “위러브유의 단체헌혈이 없었다면 우리는 수많은 생명을 살리지 못했을 것”이라며 위러브유 측에 연이어 감사를 표하며 지금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두려움과 고통을 이기면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기꺼이 헌혈한 회원들은 헌혈 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생명 나눔의 보람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생명 나눔 축제’, 위러브유의 헌혈하나둘운동은 지금도 지구촌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이어질 위러브유 회원들의 헌혈하나둘 운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더 많은 사랑과 생명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어 행복합니다 ^^
정말 즐거운 생명나눔 축제네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사랑의 봉사네요~ ^^
우아~전세계에서 한마음으로 헌혈이 이루어지고 있다니 넘 놀라워요~모습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입니다^^
너와 나를 위한 건강한 봉사 헌혈하나둘운동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