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주 연속 프랑스베스트셀러 1위...이정도면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책이다. 나도 읽었던 기억이 있었지만 첫장부터 우연처럼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처음보는 것같아 읽어 내려갔다. 하지만 조디가 나오는 부분에서 그래 읽었다..했다.
주인공은 세명이다. 샘 갤러웨이 의사, 줄리에트, 그레이스코스텔로,, 거기에 루테리경찰,주디,등등
내용은 다른 블러그나 카페에서도 많이 말하고 있다.
의사인 샘은 부인을 읽고 사랑없이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다. 쥴리에트는 프랑스 여자로 배우를 꿈꾸며 미국 그것두 뉴욕에 왔건만 꿈을 이루기 보다 살기 바빠 카페종업원을 하다 이제 몇일후면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려한다. 하지만
영화와 같이 우연처럼 둘은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달달한 로맨스의 시작.. 하지만 줄리예트가 타는 비행기가 사고를 당하게 되고 줄리예트가 비행기 폭발범으로 몰리고 그러면서 10년전 죽은 여경찰인 그레이스코스텔로가 나타난다. 이들에게는 아픔이 있다.
샘은 빈민가 출신으로 부인은 자살을 했다. 그는 빈민가를 탈출하기전 비밀이 있다. 그것은 살인이다.
줄리예트는 꿈을 이루기 위해 왔지만 꿈을 포기하고 운명의 남자를 뒤로한채 프랑스로 떠나야 한다는 것.
그레이스코스텔로는 여경사로 왜 죽었는지..그리고 5살 주디라는 아이가 있다는것..
운명처럼 모두 엮였지만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았다.
특히 38페이지의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해 본 경험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또다른 사랑을 시작 할 수 있는 자격을 충분히 갖춘가라네....
사랑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영원한것이, 대상과 환경이 변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