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남도민 생활체육대회가
2011.10.25. - 27. 3일간 광양에서 있는데
종목에 등산대회가 있는데 5명이 출전한다고 하면서
선수로 출전해 줄것을 부탁합니다.
나이도 많고 직장 생활하고 특히 무릅을 다친 관계로 사양을 하였지만
제가 필요하다고 하여 승낙을 하였습니다.
1. 등산대회
1) 일 시 : 2011.10.26.
2) 장 소 : 전남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 일대
3) 참가인원 : 22시.군 * 5명 = 110명
4) 등산코스 : 백운산 제철 수련원 주차장 - 노랭이봉 - 노랭이제 -
제철 수련원 주차장
백운산을 한번도 가보지를 못하여 많은 기대를 가지고 출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싱거운 등산 대회였습니다.
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해남을 대표하는 선수 들인데
1시간 정도의 둘레길 정도의 코스였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불만을 토하며 백운산 정상을 정복하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저도 동의를 하였습니다.
해남에서 새벽에 2시간 넘게 차로 왔는데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모두 찬성을 하여 시간이 없는 관계로 제일 짧은 코스로 택하였습니다.
(백운산 안내도)
(억불봉)
(노랭이봉 정상)
2. 백운산 정복
모두 백운산 정복에 찬성을 하여
시간이 없는 관계로 제일 짧은 코스로 택하였습니다.
○ 진틀마을 → 삼거리 → 정상 → 신선대 → 삼거리 → 진틀마을
(6.9Km, 3시간 30분)으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진틀마을 출발(12:40) → 삼거리(13:08) → 정상(13:43) → 신선대(14:07) →
삼거리(14:28) → 진틀마을(15:00) = 2시간 20분 소요
(고운 단풍을 보면서 출발)
(진틀 삼거리)
(백운산 정상)
(신선대)
(진틀 삼거리)
좋은 날씨, 훌륭한 선수과 함께 억불봉과 백운산을
멋있게 정복하여 행복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우리 대장님 어디에 계신겨
죠기있다
안 보이잖어요
대장님
산행 잘 마치고 오셨나요
무릎 괜잖아요
고생하셨어요
구세주님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우리팀이 10번째로 출발하여 제일 먼저 들어 왔습니다.
주체측 농간으로 3등 했습니다.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을 못 드린 거겠죠 이십니다
10여년 산행을 한 대장님이 계시니
어쨋든 대장님은
구세주님이 인정해 주시니 1등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