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학콘서트”/영진

[꼼탱고 박]

영진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문학나눔 디다와 함께하는 “가족문학콘서트”

1. 목적 및 목표

1) 목적 : 지역주민이 등단작가의 작품낭송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문학 감수성이 향상된다.

2) 목표

- 목표 1. 문학콘서트에 지역주민 5명 이상이 직접 참여하여 문학작품(창작글)을 낭송한다.

- 목표 2. 참여자의 80% 이상이 문학콘서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평가한다.

2. 일 시 : 2014년 6월 21일(토) / 16:30~18:00

3. 장 소 : 영진복지관 4층 대강당

4. 참여인원 : 가족문학콘서트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지역주민 58명[박명록 기준]

5. 수행인력 : 총 9명

1) 영진복지관 : 4명 / 복진년 관장님, 박영화 과장, 박지원, 김현정 사회복지사

2) 문학나눔 디다 : 5명 / 박봉옥 대표, 전문작가 5명

6. 행사내용

일시	내용	진행방법	담당
14:00~ 15:30	장소셋팅	<무대> - 음향기기(마이크, CD 등) 재확인 - 등단작가 및 참여자 소품, 공연 비품 재확인 - 청결상태 확인 및 재정리 <관객석 주변> - 의자 65개 셋팅, 청결상태 확인 및 재정리 - 참가 낭송자는 첫 번째, 두 번째 줄에 앉도록 하고, 공연팀[우쿨렐레]은 세 번째 줄에 앉도록 안내 함 <공연장 입구 외복도> - 책상 2개, 의자 2개 셋팅 : 첫 번째 책상에는 팜플렛, 참여자 방명록 셋팅, 두 번째 책상에는 다과를 셋팅 <기타> - 내빈석 책상 1개, 의자 2개 셋팅 : 무대 왼쪽으로 관객석을 보고 앉도록 셋팅 - 풍선으로 꽃을 만들어 벽면에 부착 함 - 현수막을 무대 중간에 부착 함	박영화, 박지원, 박봉옥
15:30~ 16:20	참여자 리허설	- 참가낭송자에게 물, 리플렛을 배분하고, 명찰을 가슴에 달도록 함. 공연팀에게 물을 배분하고 402호에서 연습하도록 안내 함. - 박봉옥 대표님의 지도로 당일 참여하기로 했던 참여자들 순서대로 사전 리허설(입장, 낭송, 퇴장) 실시. - 대본, 마이크를 편안하게 활용하도록 하고, 예상 질문을 함.	박영화, 박봉옥
16:20 ~16:30	접수/ 입장	- 관객입장 및 착석 알림 - 접수처에서 방명록 작성 후 팜플렛을 하나씩 받고 입장	박영화, 박지원 자원봉사자 2명
16:30 ~17:50	문학콘서트	<1부 개회식> - 개회알림 - 관장님 개회사 - 문학나눔 디다 소개 / 대표 인사말씀	사회: 박영화
		<2부 문학콘서트> - 여는공연 : 우쿠렐레 연주 2곡[9명] - 초대낭송 : 김병래[시인], 김나현[수필가], 김채석[수필가], 조윤주[동시인] 등단작가의 낭송 - 참가낭송 ① 꿈터지역아동센터 동요 / 동시 낭송[4명] ② 지역아동 일기글 낭송[2명] ③ 영진한글교실 일기글 / 시 낭송[3명] ④ 지역청소년 동화 낭송[2명] ⑤ 명장도서관 주부독서회 디딤돌 편지글 낭송[1명] ⑥ 한화꿈에그린아파트부녀회 시 낭송[1명] ⑦ 이야기 보따리 시 낭송[2명] ⑧ 지역주민 시 낭송[1명] - 다는공연 : 우쿠렐레 연주 2곡[9명]	사회: 박봉옥
		<3부 시상> - 최우수 2명, 우수 3명 시상 ※ 심사 : 문학나눔 디다 최홍식 고문님 / 시상 영진복지관 복진년 관장님 ※ 상금은 문학나눔 디다에서 참가자 통장으로 계좌이체 함.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참가상 있음. - 문학나눔 디다 최홍식 고문 총평
17:50 ~18:00	종료	- 만족도 설문조사 진행 - 참가자 기념촬영	박영화, 박지원

7. 소요예산 : 119,670원

적 요	내 용	금 액(원)
홍보비	․ 외부현수막(6m*90cm) 48,000원 ㆍ내부현수막(3m*90cm) 24,000원	72,000원
준비비	ㆍ팜플렛 제작비 6,000원 ㆍ다과비 34,910원 ㆍ기타 준비비 6,760원	47,670원
총 계		119,670원

8. 평가

1) 홍보노력

홍보방법	홍보내용	홍보계획	홍보결과	비고
현수막	․문학콘서트 행사 안내 및 참가 낭송자 모집 ․TOP마트 앞 지정게시대에 부착 : 5/26-6/21	1회	1회
홈페이지 홍보	․복지관 홈페이지에 안내지 게시	0회	1회
안내지 배포 및 게시	․복지관 관내 프로그램시 안내지 배포 및 게시 ․주말체험학습장 및 롯데1차 벼룩시장 행사 시 안내지 배포 ․아파트 게시대 홍보	6회	4회	중․고등학교, 대형마트에 홍보 미실시.
관련 단체 방문 홍보	․한화꿈에그린, 이야기꾸러미, 디딤돌, 모니터링단, 반여1동 부녀회 등 관련 단체 방문 홍보	4회	5회
문자	․문학콘서트 행사 안내 문자 발송	1회	1회	주말체험학습장 참여자 602명에게 문자 발송

2) 지역사회 기관들의 연계/인적․물적 자원 동원

순번	연계기관/단체명	연계/활용내용	계획	실적	비고
1	문학나눔 디다	- 공동 운영	1회	1회
2	롯데1차아파트 부녀회	- 홍보 및 참가단체 추천	1회	1회
3	독서모임 이야기 꾸러미, 한화꿈에그린부녀회, 주부독서회 디딤돌	- 참가낭송자 추천 및 참여	3회	3회

3) 만족도 설문지 분석

- 방명록 작성자 중 41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음.

 - ‘문학나눔 디다와 함께한 가족문학콘서트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참여자의 36명(88%)이 ‘매우그렇다’라고 응답했으며, 5명(12%)이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문학콘서트가 우리 마을에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참여자의 31명(76%)이 ‘매우그렇다’, 10명(24%)이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높은 만족도를 뒷받침 하였음.

  문학콘서트가 다시 개최된다면 참여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28명(68%), ‘그렇다’가 10명(24%)으로 나타났음. 대부분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내 보였음. 반면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한 참여자도 1명(3%) 이었는데, 건의사항으로 ‘간단한 다과도 준비하면 훨씬 더 따뜻해 질 것 같다(다과는 외복도에 셋팅되어 있었으나, 대강당은 음식물 반입금지). 복지관이므로 장애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그들의 삶을 나누는 희망, 위로의 문학콘서트도 좋을 듯 하다’라는 의견을 주심. 다음으로 ‘향후 글짓기 교실이 개설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참여자의 22명(54%)가 ‘그렇다’라고 응답하여 높은 욕구를 표출하였음. 참여 신청한 대상자의 연령대가 다양했는데, 초등학생의 경우 여름방학 특강으로 개설할 수 있겠으며, 성인의 경우 글짓기반을 구성할 수 있겠음.

4) 참여자 건의사항(의견)

- 격려의 말씀으로 ‘수고했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음향 및 팜플렛 준비와 상태가 양호하다. 편안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자주 열면 좋겠다.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주심.

- 건의사항으로 ‘지역주민들이 좀 더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 장애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희망, 위로의 콘서트도 좋겠다. 지역사회에서 좀 더 많은 문학제를 열리길 기원한다. 홍보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주심.

5) 담당자 총괄평가

- 부산문화재단 후원 영진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디다와 함께하는 가족문학콘서트는 문학나눔 디다의 요청으로 기획, 준비과정, 행사진행까지 공동 협력하여 진행하게 되었음. 등단작가 및 연주가를 보유하고 있는 문학나눔 디다와 반여동에서 인지도가 있는 영진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등단작가의 작품낭송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문학 감수성이 향상된다’라는 목적은 충분히 달성되었다고 평가됨.

- 본 행사의 과제는 참가낭송자와 관객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있었는데, 반여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나눔 동아리(이야기 꾸러미, 디딤돌)를 직접 찾아뵈어 행사에 대해 홍보하였음. 이 과정에서 지역의 부녀회(롯데1차,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부녀회)가 협력해 주었음. 그 결과 기존 계획했던 참가낭송자 5명을 초과 달성하여 16명이 낭송을 하였음. 또한 대부분이 기존 작품이 아닌 창작품을 발표하여 의미가 이었음. 하지만 관객은 기존 목표 80명 보다 적은 58명이 참여하여 아쉬움이 있었음. 홍보가 더 다양해야 한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있었음.

- 행사 구성은 초대공연, 초대낭송, 참가낭송, 시상으로 이뤄졌음. 초대공연은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쿨렐레 연주가들을 섭외했으며, 초대낭송자 중에서도 반여4동에 거주하는 동시인이 낭송을 하였음. 어려운 작품들은 낭송 후 해설을 덧붙였고, 주민들의 작품은 낭송 후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음. 모든 행사가 종료되고 김나현 수필가가 본인이 수필집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나눠줘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혔음.

- 행사 종료 후 글짓기반 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문학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반영을 고려해 봐야 하겠음. 문학나눔 디다 대표가 영진복지관과 협력관계에 있으므로 차후 논의하여 반영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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