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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4년11월4일(화요일)
방축재 금과동산[07:35] - 봉우리[07:45] - 고속도로 접속지점[07:50] - 고지산 들머리[08:15] - 고지산[08:45] - 고속도로접속지점[09:08] - 절개지 철계단[09:13] - 농원조성지 공터[09:20] - 이목고개[09:38] - 봉황산[09:57~10:04] - 봉우리[10:20] - 일목고개[10:35] - 송지농원비석[10:50] - 서암산 갈림길[11:18] - 서암산[11:30~11:54] - 서암산갈림길[12:03] - 서흥고개[12:25] - 봉우리[12:38] - 안부 사거리[12:48] - 봉우리[13:12] - 59번 송전탑[13:18] - 쉼터(설산 방향 진행하다가 피곤하여 되돌아와서 도착한 쉼터)[13:52] - 봉우리[14:00] - 봉우리[14:05] - 첫 번째 암릉지대 봉[14:08] - 두 번째 암봉[14:16] - 괘일산[14:35~14:46] - 전망대[14:54] - 성림수련원1.2Km지점 이정목[14:56] - 성림수련원0.8Km지점 갈림길[15:02] - 성림수련원 이정목 있는 안부사거리[15:09] - 성림수련원 입구[15:15] - 설옥리 마을회관[15:28] - 옥과 버스터미널[15:55] - 광주고속버스터미널[16:55] - 센트럴시티 호남고속터미널[20:35]
방축재(防築):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방축리에 있는 고개에는 정맥 안내도가 있으며, 24번 국도가 지난다. 전라남도 담양군과 전라북도 순창군의 경계가 되는 지점이다. 방축리는
서쪽에 덕진봉(德進蜂, 380m)이 있고 그 아래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서쪽은 높고 동쪽은 낮은 지형이다. 방죽골, 전자촌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방죽골이라 부르던 것이 제방을 쌓아서 마을이 형성되었기에 방축리라고 하였다 한다. 그러나 제방을 쌓은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방죽을 막을 만한 위치가 못되며 설사 방죽을 막았다고 하더라도 방축(防築)이란 말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마을의 형상은 쪼그리고 앉은 쥐를 삽살개가 쫓으려 하는 모양(尨逐 鼠)의 준말로 방축(尨逐)이라
하였던 것인데 한자표기하면서 방축(防築)으로 기록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방축리[防築里] (두산백과)-
314.5m봉(고지산)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늑곡리 산 24-5에 있으며 높이는 314.5m이다. 정상에는 2등
삼각점(순창22)이 있다.
이목고개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목동리 이목마을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비내동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봉황산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에 있으며 높이는238m이다. 밋밋한 공터로
삼각점(순창453, 81년 재설)이 있는 능선 분기봉이다. 봉황산을 중심으로 금과면 목동리가 일목리와
이목리로 나뉜다.
일목고개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목동리 일목마을에서 봉황제를 거쳐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 가라실 마을을 잇는 고개로 도로포장이 되어있다.
서암산 : 서암산에서 직진하면
고비산(462.9m)을 지나 남산(233m)으로 진행하다
오례천에서 그 맥을 다 하는 즉 담양군 무정면과 금성면의 면계를 따라 진행하는 약 8..3Km의 고비단맥이다.
서흥고개 : 청룡리와 서흥리를
잇는 고개로 동네 이름을 차용하여 고개 이름을 지었다. 전라남도의 서흥리 방향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으나, 전라북도의 청룡리 방향은 포장이 안되어 있다
민치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청용리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서흥리 자동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괘일산(掛日山; 441m)
: 전라남도 담양군의 무정면 서흥리와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441m). 금성산성에서 남쪽 설산으로 내려서는 호남정맥에 위치하며,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분수령이다. 괘일의 뜻은 해를 받아 걸어
놓는 것으로 풀이하나, 의미는 생김새가 판자 같은 바위를 층층으로 얹어 놓은 것으로 이해된다. 옥과현에서 중시하는 산이다. 족자동에서 동쪽으로 가파르게 오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고, 옥과로 넘는 고개는 개산재와 고갓재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괘일산[掛日山]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12, 국토지리정보원)-
[07:35]
: 방축재 금과동산을 출발하여 달맞이공원 옆 도로로 진입하니 신설도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담순로(구 덕성리)로 진입도로가 어떻게 신설될 지 궁금하다. 현재는 공사 중이라 도로를
건너 담순로(구 덕성리) 시멘트도로에 올라선다. 마을 안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자 가운데 밭을 일군 Y자형
[07:41] : 삼거리가 나타나고 정맥 길은 좌측 산 쪽으로 이어진다. 잠시 후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 도로로 바뀌면서 2개의 콘테이너 박스 있는 지점에서 콘테이너 박스 좌측으로
수레길이 이어진다.
[07시45] : Y삼거리를 만나고 정맥 길은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길이다. 묘지 2기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자마자 묘지 3기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고 묘지 여러 기가 있는 묘역 좌측으로 이어지는 정맥 길은
[07:49] : 대나무 숲을 지나서 내려서니
[07:50] : 88고속도로에 접속된다. 88고속도로는 도로확장 공사 중이고 내려선 지점이
확장되는 구역이다. 지도상의 표시된 정맥 길을 이어가려고 공사중인 도로와 원래의 88고속도로를 건너 절개지를 오르니 산허리에 시멘트 도로가 신설된 상태로 도로에 접근을 못하도록 철망으로 펜스를
설치하였다. 앞으로 이 구간은 정맥 길에서 떨어져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88고속도로 확장공사 중인 구역으로 되돌아와서 고속도로 출입금지한 철망 펜스 따라 담양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08:06] : 첫 번째로 만나는 지하통로(공사 중임)를
지나 확장 공사 중인 도로 따라 계속 진행하다가
[08:15] : 두 번째 지하통로(공사 중임)를
지나 산허리를 치고 올라 정맥 꾼들이 닦아 놓은 등로에 접속하여 오르막을 올라선다.
[08:36] : 무명봉(260m)을 넘어 짧게 내려가고 다시 오르막을 오르는데 삼거리를
만나고 좌측 오르막 길을 진행하니
[08:45] : 314.5m봉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삼각점(순창22,1989)이 있으며, 산악회에서
달아놓은 코팅지에는 고지산이라 적혀있다. 별로 넓지도 않은
314.5m봉을 넘어 내리막 길을 진행하는데
[08:52] : 묘지 1기를 지나고 묘지2기가
있는 지점 좌측으로 내려서니
[09:00] : 안부 사거리를 만난다. 여기가 비내동 사거리이다. 직진하여
[09:02] : 봉우리에 올라서고 이어 내리막 길에
[09:03] : 묘지 앞쪽으로 시야가 탁 트이는데 묘지는 잘 관리된 상태이다. 이어지는
내리막 길을 계속 진행하여 절개지 상부에 닿으니 시멘트 수로가 좌우로 시설되어 있다. 우측 방향은 잡목들이
많고, 좌측은 정맥 꾼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 제법 길이 형성되어 있다.
[09:04] : 절개지 좌측 수로 따라 88고속도로 변으로 내려간 후 좌측으로 진행하며
방금 지나 온 314.5m봉을 올려다 본다.
[09:09] : 중앙 분리대가 끝나는 지점의 중앙분리대에는 ‘함양82Km, 순창10Km’ 안내판이 시설되어 있다. 차량의 왕래가 뜸한 틈을 기다려 고속도로를 횡단하여 내려온 만큼 다시 도로 따라 절개지까지 되돌아 간다.
[09:13] : 산사태 방지용 철망펜스 뒤에 시설된 철제계단을 오른다.
[09:15] : 철제계단 상부에서 반대편 절개지를 되돌아 보니 그 쪽에도 철제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계속 진행하는데 Y자형 갈림길을 만나 좌측으로 진행하여 과수를 심으려고 하는지 구덩이를
많이 파놓은
[09:20] : 넓은 공터를 만난다. 공터를 가로 질러 가니 수레길이 좌우로 형성되어
있다. 정맥 길은 우측이다. 약 5m정도 진행하니 수레길이 T자형으로 갈라지고, 정맥 길은 좌측 내림 길이다. 여기서 정맥 길을 확인하느라 왔다
갔다 하여 시간이 지체되었다.
[09:26] : 확인 된 정맥 길인 좌측 내림 길을 2분 정도 진행하니 다시
[09:28] : T자형 수레 길을 만난다. 여기서는 우측이 정맥 길이다. 곧 바로
[09:29] : ‘ㅏ’자형 갈림 길에 닿는다. 직진
길 방향으로 접어들면서 바로 좌측으로 정맥 길이 이어진다.
[09:30] : 묘지 앞을 지나고
[09:31] : 시멘트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도로 우측에는 과수원이다. 도로
따라 계속 진행하는데
[09:33] : 좌측 사면에 꽤 넓은 초지가 형성되어 있는 지점을 지나
[09:34] : 비포장 수레 길로 접어 들면서 대나무 숲을 지나고 묘지 2기 있는 지점을
지나
[09:37] : 묘지 6기 있는 지점을 지난다. 곧이어
[09:38] : 이목고개에 도착한다. 국토종주 영산강 자전거길의 이정판은 담양군 접경임을
알리고 있고 도로 바닥에는 선을 그어서 우측은 담양군, 좌측은 순창군임을 알리고 있다. 도로를 건너 직진하여 오르면
[09:44] : ‘ㅓ’자형 갈림길을 만난다. 정맥 길은 좌측 길이다. 곧 이어
묘지1기 있는 지점을 지나고
[09:47] : 묘지 4기가 나란히 있는 지점을 지난다.
[09:54] : ‘T’자형 갈림길에서는 우측 오르막 길 방향이다. 계속 오르면
[09:57] : 봉황산(235,5m)에 도착한다. 삼각점(순창453) 확인하는 것을 잊어 버린채 잠시 휴식을 취하고
[10:04] : 봉황산을 출발하여 내려가다가
[10:10] : 갈림길을 만나서 우측 길로 진행한다.
[10:12] : 묘지 5기 있는 지점을 지나고
[10:18] : 묘지 2기 있는 지점도 지나 안부에 닿고
[10:20] : 무명봉(229m)에 올라선다. 1시
방향으로 짧게 내려서고
[10:21] : ‘Y’자형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10:25] : 단풍나무 조림지에 접속한다. 좌측 산비탈에 단풍나무가 조림된 지대를 지나
[10:29] : 우측에 묘지가 있는 지점에서 대나무 숲으로 길이 이어진다.
[10:32] : 중추부사를 지낸 순천 김공 묘역을 지나
[10:33]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접어들자마자 우측 내림 길로 진행하면
[10:35] : 일목고개(신 도로명; 서암로)이다. 우측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표시판이 있는 지점 건너편의 시멘트
도로 입구에는 전라북도 순창군 표시판이 있다. 시멘트 도로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마을이 보이고 오름
길 좌측에는 묘지 지대이다. 비포장 수레 길로 바뀐
[10:40] : 언덕에 닿고 이어지는 내림 길에서 우측은 상신기 마을 과수원이고 수레길은 과수원 단지를 휘돌아 이어지고 있다. 과수원 주인이 과수원을 통과하지 말라고 공을 들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무말뚝에 ‘호남정맥 화살표’ 표시가 된 팻말이 길 안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정맥 꾼들은 무시하고 과수원 길을 따라 진행하는 것 같다. 과수원
지나서 대나무 숲을 왜 통과 못하는지 궁금하여 필자도 과수원 길을 진행하여
[10:44] : 대나무 숲 접경 지점에 가 보았더니 대나무들이 워낙 빽빽하게 조림되어 발 디딜 틈이 없다. 포기하고 대나무 숲을 끼고 좌측으로 돌아 가듯이 내려가니 조금 전의 호남정맥 방향 표시 된 길에 접속한다. 우측으로 조금 더 진행하니
[10:47] : 상신기 마을 도로 고개에 접속하게 된다. 정맥 길은 직진하여 소나무 숲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도로 따라 마을 길을 걷는다.
[10:50] : 상신기 마을 송지농원 비석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지형을 둘러보니 좌측 시멘트 도로는
마을도로 고개에서 소나무 숲으로 진행했을 때 송지농원비석 삼거리와 접속하는 도로 같다. 직진하여 산
쪽으로 조성된 과수단지 시멘트도로 따라 올라가니
[10:56] : 간이화장실이 있는 시멘트 도로 끝 지점이다. 중앙부분에 소로가 보이고
숲속 안으로 들어가니 글자가 햇볕에 지워진 팻말과 많은 표지기들이 달려 있는 ‘Y’자형 삼거리이다. 정맥 길은 우측 등로를 따라 오르는데 경사가 보통이 아니다.
[11:12]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정상부근에서는 방축재에서부터 걸어 온 정맥 마루금이 한 눈에 들어온다. 곧 이어
[11:13] : 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하고, 주변의 경관들을 잠시 조망해 본다.
[11:14] : 산불감시초소를 출발하여 내려가
[11:15] :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오르막 길에 만난
[11:18] : 삼거리가 서암산 갈림길이다. 서암산은 정맥 길에서 벗어나 있는 관계로
서암산을 들릴 경우에는 다시 삼거리로 되 돌아와야 한다. 서암산 방향인 우측으로 접어들어
[11:20] : 첫 번째 로프 구간을 지나고
[11:23] : 두 번째 로프구간을 지난다.
[11:25] : 세 번째 로프구간을 지나 계속 오르니
[11:28] : 네 번째 로프구간을 오르는데 암릉지대이다.
[11:30] : 서암산 정상에 도착하니 서암산 정상을 알리는 표지목은 땅바닥에 드러누운 상태이다.
근처 나무 가지 사이를 이용하여 표지목을 세우고, 인증 샷을 남긴다. 얼추 점심 시간이 되어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길을 이어가기로 한다.
[11:54] : 서암산을 출발하여
[12:03] : 서암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계속 진행하여 내려가니
[12:09] : 갈림길을 만나서 좌측 내림 길로 진행한다. 잠시 후
[12;11] : 새 모양의 바위가 우측에 있는 지점을 지나고
[12:13] : 통나무 의자와 녹색 콘센트 조립건물이 있는 공터에 도착한다.
[12:16] : 수레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 오른다.
[12:20] : 무명봉(264m)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내림 길 우측에는 묘지 1기가 보인다. 이어지는 내림 길은 통나무 계단으로 이어지고
[12:25] : 서흥마을 임도 고개(213m)에 도착하고 도로 건너 볏짚더미 앞을 지나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른
[12:30] : 언덕에서 내려가면
[12:32] : 안부 사거리에 닿고, 오르막을 올라 이어지는 봉우리를 지나 또 다른
[12:38] ; 봉우리에 올라 잠시 완만한 능선을 지나다
[12:42] : 내림 길로 이어지면서
[12:45] : 묘지 2기 지점을 지나 계속 내려가면
[12:48] : 안부 사거리(민치)에 닿는다. 안부를 건너 직진하여 오르고
[12:52] : 갈림길에서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오르는데
[12:59] : 과거에 펜스를 설치했던 것으로 보이는 철제 기둥이 설치된 지점을 지난다.
[13:05] : 철제기둥이 끝나는 지점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길은 수레 길에서 좁은 길로 바뀐다. 등로는
봉우리 우측 사면 따라 진행하다가
[13:10] : 능선 길과 합류되고 우측 오르막 길로 이어진다.
[13:12] : 325m봉에 도착하니 전방에 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의 봉우리들과 우측에 송전탑이 보인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13:16] : 봉우리를 출발하여 우측으로 휘어지는 내림 길을 진행하여
[13:18] : 154KV곡성T/L No.59 송전탑을 지나고
[13:19] : 안부 갈림길에 도착한다. 좌측 10시
방향 길로 오르니
[13:23] : 꽤 넓은 임도가 가로 지르고 있다. 좌우 임도 길을 무시하고 잡목지대를
오른다. 바위지대를 올라서니
[13:30] : ‘T’자형 갈림길이다. 설산을 다녀 올 생각으로 좌측 오르막 길을 진행하여
[13:38] ; 봉우리를 넘어 계속 오르막 길을 진행하는데 몹시 피곤하여 설산 다녀오기가 싫어진다.
설산 다녀오기를 포기하고 도로 정맥 길을 가기 위해 내림 길을 진행하니
[13:49} : 설산 금샘가는 등로에 접속된다. 우측 내림 길로 잠시 내려가니
[13:53] : 차량이 다닐 수 있는 임도가 끝나는 지점으로 이정목에는 현 위치가 ‘쉼터’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 지점이 설산 삼거리로 이정목<설산0.9Km / 괘일산1.3Km
/ 수도암(임도)2.0Km>과 등받이가
있는 벤치가 2개, 등받이 없는 벤치 1개가 있다. 수도암 방향 내림길 우측에는 괘일산 방향을 알리는 이정목이
따로 괘일산 등로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정맥 길을 계속하여 진행하여
[14:00] : 무명봉(394m)에 오르고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 길에 좌측으로 설산과
쉼터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14:05] : 두 번째 봉우리(395m)를 지나니
[14:08] : 바위지대를 만나고 바위지대 상부에 오르니 설산과 옥과 방향의 마을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조금 더 진행하니 괘일산의 암봉들이 보인다. 계속 진행하여
[14:14] : ‘Y’자 형태의 삼거리에 닿고 좌측 10시 방향 오르막을 오르니
[14:16] : 괘일산 제1봉이다. 짧은 날등길도
있는 암릉으로 괘일산 정상 암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변 조망을 잠시 즐기다가 로프가 설치 된 지점에서
[14:21] : 암릉을 내려서고 로프가 설치 된 암릉을 올라
[14:25] : 괘일산 제2봉 바위지대를 지나고 로프가 설치 된 지점에서 암릉을 내려선다.
[14:35] : 괘일산(440.5m) 정상봉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다. 정상에 세워진 이정목<성림수련원1.3Km / 설산정상2.1Km, 쉼터1.3Km>과 나뭇가지에 매달린 ‘괘일산’ 목판이 있다. 정상의 끝 지점으로 가니 암릉 전망대로 설옥마을, 과치재 방향, 담양방향의 산군들과 마을들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다시 정상부근 쪽으로 되돌아와서
[14:47] : 성림수련원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14:49] : 괘일산 정상 암릉 절벽들이 잘 조망되는 바위지대를 만난다. 이어지는 바위지대
내림 길은
[14:53] : 꽤 넓은 바위아래를 추녀 밑 지나듯이 통과한다.
[14:56] : 이정목<성림수련원1.2Km / 임도0.5Km / 괘일산0.1Km>을 만나고 계속 성림수련원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괘일산의 암릉들과 마을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14:58] : 봉분 하단을 돌로 축조한 묘지를 지나고
[15:02] : 이정목<성림수련원0.8Km / 괘일산0.5Km, 설산2.6Km> 있는 지점에서 1시 방향 직진 내림길에도 표지기가 달려 있지만 이정목이 서있는 11시
방향의 성림수련원 방향인 좌측 길로 접어들어 진행하는데 괘일산 정상 아래까지 다시 휘돌아 가서 내림길이 이어지는 것 같다.
[15:09] : 이정목<성림수련원 / 괘일산, 설산> 있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직진하면 무이산 방향으로 정맥 길이 이어지는 것 같아 보인다. 오늘의 산행을 정리하고 귀가하기 위해 성림수련원 방향인 좌측으로 내려가니
[15:15] : 현 위치 ‘성림수련원’임을
알리는 이정목<옥과 / 괘일산1.3Km, 설산3.5Km>이 세워진 도로에 접속된다. 옥과 방향인 좌측 도로 따라 진행한다.
[15:28] : 정자가 있는 설옥마을 회관 앞에 도착하여 산행장비들을 정리한다. 광주로
나가는 버스가 16시30분에 들어 온다고 마을 주민이 알려준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옥과 나가는 차편에 편승하여 옥과터미널에서 16시발 광주행
버스를 타고 광주터미널로 나간다. 광주터미널에서 17시발
서울행 우등버스로 귀경하니 20시45분 경에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도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