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T 이후로 처음 글 쓰는 유령회원인데요.
(생협에는 가입되어 있고요. 아직 안가에는 못 가봤네요 ㅠ)
어제 공연 정말 잘 보고, 잘 듣고 왔다는 말씀드리려고 몇 자 남깁니다.
먼저 집에서 차로 이동하니 30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좋았고요.
또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여유 공간이 많아서 살았다 싶었네요.
(신차 구입한지 3개월된 초보라서요 ㅎㅎ)
들어가서 주차 요금 미리 정산하고, 30분 일찍 들어가서 기다리니 사전에 선물 나눠주고 계시더라고요.
저야 상품 받을 일은 없었지만, 앞에서 진행해주시는 분이 말씀을 워낙 재미나게 해주셔서 지루한지 몰랐네요.
(상품은 가장 멀리서 오신 분, 최고령이신 분, 가장 어린 아이를 데려 오신 분 등 몇 분이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세 분의 사전 녹화 영상이 나오면서 콘서트가 시작되었는데요.
그 뒤 7시가 넘은 시간까지 정말 잘 듣고 보고 한 거 같네요.
101회 김산 특집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
끝나고 세 분중 한 분의 사인도 받을까 했는데, 괜히 더 있으면 차 나가기 힘들 거 같아서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는데요.
여기 이렇게 게시판에서라도 세 분, 그리고 어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p.s : 이작가님 혹시 이 글 보시면 지하 주차장 들어갔다가 차 기스낸 멍청한 절 욕해주세요 .....
첫댓글 역시 원조팬분!